망설임이 있을만하다. 하지만 더 늦추면 정말 위험해질 수 있으니 필요한 조치가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일 거다. 선별적으로 하건 전면적으로 하건 입국 제한이 필요한 적기라 생각된다.
이대로 가다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통제불능 사태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이 통제불능 상태이고 지역 내 감염상태인데 이대로 중국인 입국 허용해서는 안될 일로 보인다.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거쳐서 들어온 중국인 감염자가 있다는것도 매우 위협적으로 보인다.
매우 이기적인것 같지만 지금은 이기적인 것이 남도 돕고 나도 돕는 길이기 때문이다.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가 과하게 느껴질 거다 하지만 그 과한 상태가 어쩌면 적정선이 될 수도 있는 거다.
마스크와 소독제도 구할 수 없는 상태고 점점 비싸지고 있다. 이 기회에 돈을 벌겠다고 현찰을 들고 대량 구입하는 사람들 때문인지 아니면 수요를 공급이 정말 못 따라가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최소한의 대책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살 수 없다는 불안감은 정말 위급함을 주고도 남는 것 같다.
지금 지하철 안이다. 2/3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나도 마스크를 놓고 나와 안 쓰고 있다. 어제까지 감기도 기침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거의 안 하고 있다. 발열은 없고 병원에서도 감기라고 한다.
주변에서 기침만 해도 모두 쳐다볼 정도다. 이러다 모든 게 마비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기기에 충분한 것 같다.
사스와 메리스를 경험했지만 이번은 정말 언론 때문일까 무시무시하다.
유튜버들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이 글을 쓴 후 15분 총리가 中 후베이성 방문자 4일부터 외국인 입국금지이고 내국인은 입국 후 14일 간 자가 격리 하고 제주특별 자치도와 협의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한다.
늦었지만 잘한 조치다.
이제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만 잘된다면 불필요한 불안감은 없을것 같다.
아래는 신종코로나 확진환자 이동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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