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먹어야 키가 크고 멸치를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거짓말 아냐

 콩나물을 먹어야 키가 크고 멸치를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거짓말 아냐 거짓말이다. 살고기를 먹어야 성장기에 키가 크고 채식을 해야 날씬해 지는거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 갈때 엉터리 정보에 자주 빠진다면 인생이 불행해질거다.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받을 이쁜짓을 많이하면되지만 실제로는 그냥 기다린다 누군가 날 사랑해 주겠지 하면서 말이다.

특히 가족사이에 당연히 사랑해 주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논리를 적용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당연한건 없다. 부부 사이건 부모와 자녀 사이건 말이다.

상호 노력하는 관계가 유지될 때 호홀함이나 실수가 용서되는거다.

오늘 그 노력으로 주말에 냉장고 안에 있던 멸치를 손질해 놓았다. 마눌님은 옆에서 커피 먹으면서 손질해 놓은 멸치만 집어 먹고 있었다.

역시 노력하고 있자니 미운짓을 하는 아내가 오히려 사랑스럽다. 멸치는 볶아달라고했다.

여러분도 혹시 냉장고에 멸치가 있다면 한 두시간이면 손질 가능하니 당장 실시해보면 내 기분 알거다.
아~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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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을 주장하는 황성수 박사님은 콩나물을 먹지 마란다. 식물성이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키우지 않고 특히 섞지 않게 농약이나 기타 처리를 할수 있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역시 팔아 먹기 위해서 사람들이 뭔가 처리하는건 피해야 할 음식이 맞나보다. 생채식이 답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