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러스로 친구나 가족의 위치를 확인하자

디디대장 2013. 8.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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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위치 추적하는 앱들은 많이 있다. 문제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인가 문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설치해서 사용해야한다면 상당히 귀찮기 때문이다.


 내 위치를 전송하는건 트위터에도 있고 페이스 북에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직접 보내야 위치만 가능하다. 


 자동으로 그냥 내 위치를 알려주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분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잘 읽어야 한다. 


 물론 2년전에 구글 지도에 있던 기능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국내법 때문에 한국에서는 사용이 중단되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구글 지도가 다 설치되어 있으므로 지도에서 된다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크다.


  하여간 지금은 구글지도에서 사라지고 구글+로 옮겨졌다. 

문제는 구글+가 한국에서는 필수앱이 아니라는거다. 그런데 왜 구글은 구글지도에서 구글+로 이 기능을 옮겨간것일까? 그만큼 자신감이 구글+에 생긴것일수도 있고 구글+에 이 기능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 기능을 쓰는 다수의 사람이 구글+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한것이 아닌가 싶다. 


구글+의 목표는 페이스북이니 말이다. 사실 페이스북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좇는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능 추가는 경쟁력인건 확실하다.


하여간 난 구글+로 이 기능이 옮겨오면서 한국에서도 작동이 잘되는걸 확인했다. 


 사실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건 용감한 일이다. 왜냐하면 범죄에 악용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편리한 기능이다. 특히 가족들에게 자동으로 내 위치를 전송하는건 가정적인 사람에게는 편한 일이다.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도 정확한 위치를 알수 있어서 좋다. 


 일단 난 내 위치를 가족만 확인되도록 해 놓았다. 차후에 친구들에게 공개하고 모두에게 공개할까도 생각중이다. 자세한 위치를 공개할 그룹이나 추가자를 설정할수 있고 또 도시만 공개하는 두개의 위치 공개 메뉴가 존재하는게 마음에 든다. 


 사실 내 위치라고 하기보다는 내 스마트폰의 위치라고 하는게 맞을거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있으니 말이다. GPS 기능을 끄면 당연히 위치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해가 안된다 GPS를 분명 쓰고 이동해서 집에 왔는데 정확하게 내위치를 표시해준다. 이건 뭐지?????


사용 방법 아주 간단하다.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구글 + 앱 설치한다.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 하고 나서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 그림 처럼 나온다.




 위에 그림에서 "위치"를 선택하면 다시 아래 그림이다. 

 PC에서 구글 플러스 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에서만 위치라는 메뉴가 보인다. 분명하게 말하면 구글 플러스 앱만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다. 나중에 PC페이지에 추가될수도 있는 문제다.





 이미 2명을 위치가 공유된것이 보일것이다. 2명의 위치와 내 위치가 표시된다.  한명은 가족이고 한명은 자신 스스로 전체 공개를 한것 같다. 

 

 하단 가운데를 보면 "사람과 리스트 모양" 아이콘이 보일거다.  그걸 누르면 초대해서 추가할 사람을 넣을수 있고 그룹으로 추가도 가능하다. 공개 범위를 다양하게 조정할수 있다.





 그런데 내가 원하지 않은 사람이 전체공개로 상세 위치가 표시되는걸 볼수 있을거다. 이런분을 안보이게 하고 싶다면 방법은  앱의 메뉴 버턴이 아니라 보통 스마트폰 맨 아래 세개의 버턴중 왼쪽 버턴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다.  


 여기서 표시하고 싶지 않는 분은 "지도필터링"은 선택후 소속된 해당 그룹을 체크 취소하면 된다. 그러니까 한사람만 안보이게 하는 기능은 내가 아직 찾지 못한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그룹 관리의 중요성이 나타나는것 같다. 친구는 친구인데 별로 안친하다면 친구 그룹을 여러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어찌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전체 상세위치 공개를 하면 여러가지 편한 기능이 생길것 같다  


 아래는 "위치 설정" 메뉴를 선택하면 보이는 화면이다. 여기서 내 위치를 공개를 잠시 꺼 놓을수도 킬수도 있다. 또 내 위치를 두개로 나누어서 내가 있는 도시 정도는 공개할 범위를 따로 정해서 공개할수도 있다. 나의 경우 도시는 전체 공개로 했다. 



 구글 + 앱에 전에는 없던 기능이 보인다. 바로 구글 계정을 여러개 한꺼번에 쓸수 있게 된거다. 전에는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 했던것 같은데 언제부터 추가 계정을 넣을수 있어서 아주 편하다. 필자는 구글 계정을 두개 운영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단,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자동 저장하는 기능은 한 계정을 정해서 해야 한다. 이것 또한 마음에 든다 두 계정에 다 올라가면 어떡하지 걱정했었다. 



 이젠 페이스 북 보다 구글+가 더 좋아진것 같은데 역시 국내 사용자들은 구글+에 적응못하는듯 하다.


여러분들도 당장 구글+  앱을 설치하고 가족의 위치부터 등록해서 사용해 보자 어디 있냐고 물어 보기도 귀찮으니 말이다. 






+ 앱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화면을 다시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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