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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의 최후 모습
오늘 부활절이라 아들이 달걀 3개를 받아와서 하나를 남겨 놓았다. 아빠를 주려고 남긴거라고 하면서 '아빠 사랑해요"라고 써 놓았다. 뭐.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먹기 전에 껍질부터 제거하고 한입에 속 하고 먹어 버렸다.
부활절 달걀의 유래는 아래 주소로 가서 읽어 보세요.
http://seonhwe.tistory.com/105
부활절 달걀이 오히려 부활절의 의미를 퇴색 시킨것 처럼 보입니다. 성탄절에 산타 처럼요 그런데 부활절이나 성탄절의 댤걀과 산타의 공동점이 있어요.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누어 주고 있다는거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아들을 보내신것 처럼요. 교회를 안 다니시는 분들도 성탄절과 부활절에는 교회가서 선물을 받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교회는 그냥 선물을 안 나누어 줍니다. 꼭 한달전쯤 교회에 출석해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답니다. 하하 참.. 어른은 또 안줘요. 어린이 부서에서 남는걸 어떻게 얻어 먹어야 합니다.
그냥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거면 좋겠습니다. 교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요. 궁금하게요 왜 이런걸 나누어 주나 궁금해서 물어볼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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