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ffice197 물 한잔만 주세요~ 커피 한잔 사주세요~ 물 한잔만 주세요~ 커피 한잔 사주세요~ 옛날에는 길을 가다 "물 한잔 주세요~" 하면 문제없이 얻어먹던 시절이 있었다 한다. 그 시기에는 먹는 물을 파는 곳도 없었으니 물 한잔 얻어 먹는 게 큰 무리는 아니었던 거다. 요즘 같으면 "물 한잔 주게요~" 하면 "편의점 가서 사 먹지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핀잔을 받게 될 거다. 오늘 직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공장 같은 울 직장은 밥을 사준다. 코로나로 나가서 먹을 수도 없는데 이것들이 주는 대로 안 먹고 주문하는 사람 스트레스 준다. 부서장인 내가 또 나섰다. 그런데 오지랖 피는 직원 하나가 다른 부서 직원 두 명을 끼워 놓았다. 그러다 보니 일이 점점 커졌다. 20명의 주문을 다 받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려 결국 제시간에 배달 불가능하다 하여 주문.. 2022. 4. 22. 이기심이 가득한 직장생활, 말 한 마디에 직원은 쓰러진다. 이기심이 가득한 직장생활, 말 한 마디에 직원은 쓰러진다. 오늘도 공포의 아침 전직원 조회 시간이 찾아왔다. 얼마나 길게 이야기하실까 두렵다. 엉뚱한 지시를 할까 두렵다. 한쪽 말만 듣고 성질낼까 두렵다. 코로나 19보다 가까이 있으면서 많은 사람을 한방에 보내거나 좌절 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사장님이다. "리더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도 참 너무할 때가 많은 거다.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은 좋지만 신중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늘 아침은 갑자기 코로나19로 업무가 줄어 거의 출근하지 않은 알바들에게 아바비 지급을 "3월은 했지만 4월은 안 주는 게 맞냐? 주는게 맞냐?" 하는 거다. 재무가 그렇게 말해도 줘야지 말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니 "그럼 정규직 운전직도 무급휴직시키고 돈 안 .. 2022. 4. 22. 상식이 안 통하는 직장 / 남의 자리에 앉지마라!~ 상식이 안 통하는 직장 / 남의 자리에 앉지마라!~ [ 똥 싼 놈은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다더니 오늘 제가 그 치우는 놈이 되었다. ] 오래된 다른 부서 여직원이 자꾸 우리 사무실에 와서 막내 여직원 자리를 빼앗아 앉아 일을 가끔 한다. 단지 자기 자리에 갔다 오는 게 귀찮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람은 평상시 행동도 참 어이가 없다. 여름에는 자기가 추우면 돌아다니면서 남의 사무실까지 에어컨 다 꺼 버리고 겨울에는 자기가 추우면 또 다른 사무실까지 들어가서 난방을 켜놓는다. 물론 물어보지도 않고 양해도 안 구한다. 봄, 가을은 공기가 안 좋다며 모든 창문을 다 열고 다닌다. 이런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아무도 말 안 해준다. 이유는 이 정도 사람이면 대화 불가능이고 시끄러워 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예의.. 2022. 4. 22. 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보통 대학 나와 사회 생활 좀 했다는 분들 혹시 얄미운 상사와 후배들 그리고 실력도 없는데 아부 잘해서 나보다 잘 나가는 것들 많이 보았을 거다. 그중에서도 나를 몰라주는 상사는 정말 미운 거다. 열심히 충성했다면 더욱 배신감 들 거다. 또 실력 없는 후배나 실력만 믿고 날뛰는 날파리 인생들을 보고도 혀를 차 보았을 거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부서장이 되어보니 이젠 아랫 것들에게 치이고 위에 것에 치인다. 부서장이 되어 보니 이젠 아랫 것들이 자기가 하면 더 잘했을 거라는 말이 들리도록 이야기할 때가 있다. 아주 웃기는 소리다. 물론 정확히 모르고 떠드는 것이고 무시하고 말지만 자기가 했으면 시작도 못하고 사표 던지고 도망갔을 사람들이 허풍을 떤다. 평생 부서장 자리도 .. 2022. 4. 22. 내가 무능한 상사는 아닐까? 내가 무능한 상사는 아닐까? 직장 안에서 무능한 상사가 되지 말자. 어제의 일이나 젊은 사람이 버릇없다는 이유로 내가 뭐라고 한마디 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 있다는 젊은 사람이었고 누군가는 말을 해야 하는 거였고 오랜 시간 참고 참다 한마디 한 거다. 역시 자기 방어가 강하고 빠져나가기를 잘한다. 말로는 안 진다는 거다. 나이 많은 사람이 뭐라고 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 나이 많은 사람의 잘못을 같이 지적질을 하는 게 올바른 대처법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들추어내서 자기만 잘못 아니라고 하면서 빠져나간다. 물론 그 자리에서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는 게 이기는 세상에서 이건 이긴 게 아니다. 젊은 20~46살까지는 전혀 이해가 안 갈 거다. 왜냐하면 오직 실력만이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나.. 2022. 4. 22. 나이 들면 다 팀장 될까? 나이 들면 다 팀장 될까? 나이는 경험의 축적을 말한다. 그래서 뭐든지 척척하는 해결 능력이 있어 보이나 그건 능력이 아니라 능률이 좋은 것뿐이다. 한때 신입사원이 팀장에게 버릇없이 "나이 들면 다 팀장 되는 게 아니냐" 하면서 까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저렇게 까불다간 나이 들 때까지 못 다닐 녀석이라 한심했었다. 살아남아서 팀장을 되는 거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팀장 입장에서는 "너처럼 까불던 동료, 선배 다 사라지고 내가 이 자리 있는 거다" 하고 싶었겠지만 개념 없는 놈에게는 이런 말도 사치라서 말 안 해주는 게 보통이다. 이런 녀석들은 얼마 못가 퇴사를 하면서 스스로 사임했다고 생각할 거다. 사직서 멋지게 내고 나갔으니 당연한 거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안 잡았다면 잘린 거다. 요즘 나.. 2022. 4. 2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