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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18

간구의 기도 응답 : 내 기도만 안 들어 주시는 하나님

사람도 듣고 싶은 사람의 말만 들린다. 삐뚤어진 교회 직원 하나가 모든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농담이라 한 말이 "부서장이 자기 말을 15초도 안 듣는다. 큰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데.., " 하면서 비아냥 거린다. 그 자리에 있던 부서장 무시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한마디 하더라. "나는 사람인 경우에만 듣는다" 처음에는 못 알아듣는 것 같더니 반복해서 말하니 감이 왔나 보다. 삐뚤어진 입을 다물었다. 삐뚤어진 마음에 일침을 가한 거겠지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았다 왜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는 들으시고 누구의 기도는 안 들으시는가? 간구하는 기도와 응답 매일 새벽을 깨우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간다. 하나님이 그 사람의 기도를 안 들어주시니 들어주실 때까지 기도..

오로지 Church 2022.08.07

교회 직원은 근로자인가? 근로자이면서 직분자라니..,

언제부터인가 교회 직원은 사역자에서 근로자가 되었다. 이 말은 전에는 근로자가 아니라 종교인으로 분류되어 노동자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다. 세월이 흘러서 근로기준법도 강화되고 인식이 바뀌면서 교회 직원들도 자신이 근로자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실제로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던 상황이었던 2007년도쯤 퇴사한 직원들에 근로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노동청에 진정을 내게 되고 이기면서 근로자라는 인식이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그 전에도 대형교회에서는 믿지 않는 직원을 채용해야 했고 따라서 근로자 대우를 해왔지만 중소교회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아직도 근로자가 아닌 사역자로 죽도록 충성만을 강요받고 있다. 많은 교회 직원에서 아직도 5인 이하의 열악한 조건의 교회에서는 근무시간이 추가되어도 수당도 못 받고 추가 근무를..

오로지 Church 2022.01.24

신앙인이란 실패와 좌절에서 신을 만나는 거다 / 눈을 들어 산을 봅시다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많은 신앙인들이 실패와 좌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승리했다는 간증을 듣게 된다. 놀라운 일이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기쁨을 듣게 되는 거다. 하지만 이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고난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고난보다는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그래서 그런가 대부분은 고난 없이 무난한 삶을 살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격고 어찌하여 이겨내고 살다 보면 또 별일 아닌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삶이란 그런거다 견디다 보면 다 이겨 낼 방법이 생기고 도움이 찾아오는 것 같다. 오늘 절망하고 자기 자신에게 실망했더라도 시간을..

오로지 Church 2020.11.15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행하라 / 은밀한 가운데 도우심을 알자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사람이 몰라준다고 불평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은 모르고 나와 하나님만 아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는 것 같다. 보통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신다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아주 많다. 이유는 하나님은 안 느껴져서 인것 같다. 왜 안 느껴지는 걸까? 왜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을 가지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들이 다 알아주기를 바랄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말이다. 구제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착한 일에서 사람들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마태복음 6:3 ]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

오로지 Church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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