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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를 쓰면 실업 급여를 못 받을까? 이직할 능력이 없는 일 못하는 자  이직할 능력이 없는 자는 일도 못하고 태도도 나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나가라고 하면 부당해고라 신고할 것 같고 직원은 사직서 내고 나가자니 실업급여 못 받을 것 같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끝난 인연이지만 사랑은 없고 무감각하게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 사이 같아진다.  그렇게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직원과 합의 점이 생기게 된다. 사직하지만 실업급여는 탈 수 있게 처리해 달라고 한다. 창피하니 다른 직원에게는 자진 사직하는 것으로 보이게 해달라고 한다. 오랜 기다림의 결과다.  이게 뭔 소리냐면 사직 압박이 흐미하게 들어오면 이미 급여 불만도 있고 좋지 못한 처우도 받고 있는 게 보통이다.  이 말은 나가주길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지 오랜 된 후일 것이다. 다.. 2023. 2. 9.
직장 상사 꼴불견 / 내가하면 다 잘할 것 같은 마음 오늘 이야기는 어느 직장에나 있는 꼰대 꼴불견 상사가 있을 것이다. 이런 특징을 보이는 상사를 만난다면 빨리 이직하자 배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단 자기가 하면 다 잘한다는 상사, 자기 때는 뭐 든 지 잘했다는 상사, 칭찬받으려는 상사,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의 차이를 모르는 상사, 부정적인 말을 좋아하는 상사가 있다.직장 상사 꼴불견 / 내가 했으면 벌써 끝냈어하는 자랑질 하는 상사  간혹 직장에서 내가 하면 더 잘할 것처럼 잔소리하는 상가를 만나게 된다. 물론 더 잘하라고 하는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채찍질인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환경에 익숙해졌고 처음 왔을 때와 다른 실력임에도 자기가 엄청난 인재인량 그래서 '네 위 직급이잖아'하는 인간을 만난다면 그 인간 매일 욕하는 게 취.. 2023. 2. 3.
계약만료나 권고 사직을 앞두었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성공적인 이직은 자기계발 보다 중요하다 계약만료나 권고 사직을 앞두었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권고사직을 통보하면서 그게 가능하냐고 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 근로기준법에 직원 함부로 못 자른다고 하면서 말이다. 요즘은 법이 많아서 직장 내 괴롭힘도 안되고 왕따도 안되고 폭언도 안되고 하여간 요즘 사람들은 일 못해도 일단 들어가면 안 잘린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어찌 보면 맞고 어찌 보면 틀리다. 월급에 불만이 생긴다면 왜냐하면 직장인들의 자존심은 월급이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간 직원인데 경력을 제대로 인정한해주거니 몇년이 지나도 처음 인정 안된 경력이 회복이 안된다면 또는 새로 들어온 사람이 월급이 같거나 많다면 자진해서 나가라는 소리다. 또는 월급을 동결한다면 나가라는 소리다. 일 엄청 못한다는 소리랑 같다. 이유 없는 공격 또 이유 .. 2023. 1. 20.
사직서를 써 달라는 직원 / 미쳤나? 사직서를 써 달라고 하는 직원이 가끔 나오는 걸 보면 사직서 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간단하게 쓰면 된다.   사직서라고 제목 쓰고 그 아래 이름, 생년월일, 직위, 사직 사유(개인사정) 이렇게 쓰고 언제까지 근무하겠다 쓰고, 오늘 날짜 쓰고 사인하면 된다. 바로 아래에 그림과 자료를 제공해 주었으니 빨리 쓰고 멋진 세상으로 나가길 바란다.  손으로 써도 된다. 프린트하고 그러지 말자 * 사직 사유 구체적으로 쓰지 않는 게 좋다. 이유는 아무 소용없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간혹 누구 때문에 나간다 뭐 때문에 사직한다 쓰는 사람이 있는데 더 욕먹을 짓이다. 그냥 떠날 때는 말없이 멋지게 나가는 거다. 정 쓰고 싶다면 잘 먹고 잘살아라 하던지   직원 하나가 갑자기 나타나서 뭔 일이 열받았.. 2022. 12. 13.
우리 직장에는 싹수 없는 직원이 있다. 어디나 싹수없는 직원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뭘 가르친 건지 자기 멋대로 이기 때문이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화를 하자고 하면 "바쁜데요" 하질 않나 대화 중 시계를 보질 않나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기도 한다. 매우 무례하고 예의가 없는 방식으로 말한다. 아랫 직원에게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면 상사도 감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대화 끝나면 "고생하세요" 한다. 뭐 고생을 하라고 이거 참, "수고하세요"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고생과 수고라는 단어에는 부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동기간이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고 요즘은 아랫사람에게도 이런 말은 안 한다. 왜냐하면 기분 나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를 마친 후에는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하던지 "나가보아도 될까.. 2022. 10. 18.
바로 옆자리에 나르시시스트와 에코이스트가 있다면 여직원 두 명이 나란히 앉아 있다 작은 직장인 우리 사무실은 어찌하다 보니 여직원 두 명이 한 명은 나르시시스트이고 한 명은 에코이스트인데 이 두 사람을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작은 사무실이라 분리할 공간도 없다. 나르시시스트와 에코이스트 하나는 공감 능력이 없는 나르시시스트이고 하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에코이스트다. 물과 기름 같은 사이다. 나르시시스트는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이지만 항상 승리한다. 이유는 에코이스트는 남을 무시할 수 없는 성격이고 한쪽은 철저히 이용하고 무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선과 악의 대결 정도로 보면 된다. 물론 악은 나르시시스트이고 선은 에코이스트이다. 사실 나르시시스트는 옆자리에 앉아 있지 않아도 에코이스트를 찾아다닌다. 이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인데 나르시시스트는 이용하기..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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