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ffice197 착해진 나르시시스트 자기만 아는 인간이 착해질 수 있는가? 일반인들이 많이 착각하는 게 나르시시스트가 착해졌다는 거다. 그건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고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짙은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가 아녔다고 말하면 말이 된다. 일반인, 즉 정상인들은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착각에 일뿐이다. 남의 마음을 못 읽는 병인 나르시시스트는 훈련으로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이고 이건 주변 사람들이 아주 많이 인내를 계속하겠다는 결심이 있을 때 가능한 거다. 이들은 정상인이 말하는 것의 전혀 이해를 못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말은 절대 이해가 불가능하다. 우리는 말에 느낌과 태도와 뒷말을 남아 정보와 감정을 전한다. 그래서 억양에 따라 같은 단어라 해도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이 되기도 하는 게.. 2022. 7. 2. 성희록 교육(성인지향상교육)을 받은 날 우리 사회는 성인식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게 여성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남성보다는 여성으로 사는 게 힘든 사회 구조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면에서도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이고 남자들이 힘 못쓰는 사회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도 이젠 남자들은 남자다움으로 뭘 과시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로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작가가 여자이다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 국민을 드라마로 교육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사회에서 tv 드라마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어제 단체로 성인지 향상교육(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성폭력 > 성폭행(강간) > 성추행 (유사성행위)> 성희롱으로 구분한다는 거다. 여기서 성폭행(강간)과 성추행(유사성행윔) 처벌 대상이고 성추행은 처벌 대상은 아니라는 게 더.. 2022. 6. 26. 나르시스트(인격장애) 두 사람의 업무 처리 작은 규모의 단체인 이곳은 직원이 20명 정도 되는데 나르시시스트 인격 장애인이 3명이나 있다. 그래서 부서마다 이 인간들 때문에 왜 저러나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그런데 오늘 이 두 사람이 붙었다. "누가 잘못했냐"가 중요한 사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나는 잘못 없다"는 주장을 꼭 해야 하는 사람 둘이서 이야기를 하니 결국 제 3자인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잘못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웃기지도 않는 결론이다. 이 정도면 미친 수준이다. 자기는 절대 잘못을 안했다고 주장하는 두 사람의 희생 양으로 내가 걸려든 거다. 자기들의 잘못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니 당연히 남탓을 하게 된다.이래서 나르시시스트 인격장애인을 애비어미도 없는 쌍놈이라고 욕하는 거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 인격장애에 대한 공부를 .. 2022. 6. 19. 나의 최선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최악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선을 다한 업무 처리나의 최선이 최악이 되는 경우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런 자기중심적 기준으로 업무를 판단하면 큰 일이다. 요즘 처럼 40시간 근무제로 일하는 상황에서 업무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은 아무래도 업무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일을 다 못하거나 남 모르게 집에 가져가서 일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그냥 업무가 많다고 불평하고 집에 가서 일도 안 하고 자기의 능력을 올리지도 않는다면 아마 점점 업무는 줄어들고 편해질지는 몰라서 무능력자가 될 것이다. 특히 경력이 없는 신입 사원이라면 업무가 당연히 익숙하지 않고 능력이 없으니 업무량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든 자신의 능력을 키워 업무시간 안에 업무를 끝낼 수.. 2022. 6. 19.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하는게 인생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보면 화가 날 거다. 입대하고 이젠 제대 5개월 남은 아들에게 요즘 2월에 상병 달고 나서 몸이 힘든 것도 있겠지만 마음이 무거운 것도 있는 것 같다. 어찌 보면 군대라는 곳이 사회의 축소판 같은 곳이고 서로 고생하면서도 서로를 돕지 못하고 괴롭히기도 하는 곳이다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이 군대 이야기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요즘은 일과 후 휴대폰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전화가 자유로워서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전화로 통화를 한다. 전에는 엄마가 군대 이야기를 해도 그냥 들어주더니 요즘은 군대 이야기를 듣는 것 조차 싫어한다. 대통령 바뀌고 군대 훈련이 다시 강화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중단되었던 훈련이 다시 시작되면서 편한 이병, 일병 생활을 한 아들.. 2022. 6. 14. 직장에서의 복장 논쟁, 좀 이해되게 입고 다니자 직장의 운전직은 일부러 수준을 낮추는 걸까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험한 직업이 아닌데 왜 이렇게 쓸모없는 말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 나가는 운전도 아니고 쉬면서 대기하는 시간도 많은데 하루가 멀다 하고 사무실에 들어와 소란 그럽게 한다. 갑자기 오늘은 들어와 신발을 새로 구입했고 마누라에게 혼났다고 한다. 19만원짜리 워커를 살 것 같다. 군 출신이라고 군복을 자주 입고 다닌다. 아주 볼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얼마 전에는 거지냐고 입고 다니는 게 그게 뭐냐고 윗사람에게 혼을 내기도 했다. 그날 입은 옷 가격만 해도 100만 원이 넘지만 뭐랄까 업무 복장과는 거리가 멀고 누구 말도 안 듣는 괴물 같은 성격인데 어떻게 계속 다니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직원이다. 다시 말해 여기 인사관리가.. 2022. 6.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