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ffice197 직장 안에는 참 멍청한 사람이 많다. 직장 안에는 참 멍청한 사람이 많다. 난 직정 안에서 간혹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을 "호모 사피엔스" 이렇게 속으로 욕해왔다. 직접 대고 말할 수는 없어서 속으로 한 거다. 뭔가 미숙한 원시인 다운 느낌이라 사용한 단어다. 그런데 호모 사피엔스의 뜻은 원래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럼 지혜로운 원시인이라고 해야 하나! 고고학을 연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뇌 요량만 보아서는 어마어마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두발로 완벽하게 서서 직립 보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현생 인류는 지혜로운 존재였던 거다. 뇌의 용량도 중요하지만 골반이 직립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한 덕분인 거다. 한 발로 균형을 잡는 짧은 순간에 골반의 근육이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고 발바닥과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도.. 2022. 4. 23. 첫 출근 경력자 직원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첫 출근 경력자 직원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첫 출근은 항상 떨리기 마련이다. 뭐든지 어색하고 쉬운 게 하나도 없는 시기다. 오늘 경력자고 나이도 많은 직원이 첫 출근을 했다. 그런데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겸손한 건가? 아니면 그래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떠돌고 있나 싶다. 숨은 실력자이지만 그동안 인정을 못 받은 건가? 별 생각을 다 해본다. 사람을 키워서 쓸모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 게 내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내 다른 업무만으로도 일에 힘들다.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기타 시간을 이용해서 많은 대화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참 힘든 일이다. 돕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스스로 다가오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는 게 내 입장이다. 직장 안에서 스스로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나를 싫어하거나 오해.. 2022. 4. 23. 경비원의 갑질 아니 을질 경비원의 갑질 아니 을질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의 갑질에 피해자가 되다보니 경비원들이 이젠 을지을 한다. 얼마 전 일이다. 용역 회사로부터 받은 경비분들이 계약 만료가 되어 다른 분으로 교체를 했는데 용역회사 이사가 찾아와서 그분들이 휴게시간을 사용 못했다고 용역회사를 노동부에 진정을 냈다는 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10번이면 8번은 용역회사가 이기지만 결국 휴게시간에 일했으니 급여를 미지급한 것으로 하여 돈을 요구하는 거라는 거다. 그럼 300만 원 나오면 100만 원 주고 합의한다는 거다. 요즘 이런 일 때문에 용역회사 하기 참 힘들다는 하소연이다. 용역회사 말에 따르면 근무지가 시설이라 코로나19로 문 닫고 외부인 출입 금지시키고 조용한 몇 년을 보냈는데 거기에 직원들마저 단축근무다 격일 근무로 .. 2022. 4. 23. 직원의 을질과 싸워야 하는 중간관리자 직원의 을질과 싸워야 하는 중간관리자 점심시간이 왜 1시간이냐고 너무 짧다고 소란이다. 코로나19로 약 2년간 단축근무를 하고 업무가 느슨해지다 보니 점심시간도 1시간 20분을 주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식사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위드 코로나19 상황이다 보니 정상 근무를 해야 하는데 직원들은 돌아가지 않으려는 것 같다. 아니 몸은 돌아왔는데 마음이 안 돌아온 거다. 갑 입장에는 이건 임금 도둑인 거다. 일은 적게 하고 월급은 더 받으려 하니 이것도 을의 범죄인 거다. 노동청은 을의 범죄 신고도 사업자로부터 받아야 한다. 나도 을이지만 중간 관리자로서 요즘 사람들 진짜 심각한 직업관을 지적 안 할 수 없다. 권리는 찾으려 하고 의무는 다하지 않고 근무는 점점 태만해지고 있고 이런 이.. 2022. 4. 23. 사무실의 도청 장치를 찾아라 사무실의 도청 장치를 찾아라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싶을 때가 있다. 사무실에서 이야기한 게 옆 사무실 사람들이 어떻게 알지? 참 이상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결국 도청 장치를 조용히 찾으라는 지령이 떨어졌다. 회사 전체에 이상하게 말이 너무 많이 새는 거다. 난 걸어 다니는 사람이 도청장치일 거라 항상 생각한다. 두세 사람 알면 다 아는 거다. 그런데 집단 안에 비열한 인간이 있다면 충분히 의심할만하지 않을까 싶다.주로 이런 사람의 특징은 태도가 건방지다. 나이를 먹으면 고개를 숙이는 법인데 철없는 행동, 교만한 해동, 자기 이득을 위한 별의별 짓을 다한다. 조직에게는 암적 존재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절대 이런 일이 나와서는 안될 조직인데 참담한 마음이 든다.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 2022. 4. 23.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세상을 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게 현실이다. 울고 싶고 지치게 하고 의욕을 떨어지게 하는 각양각색의 말들과 오해와 시기 및 질투 온갖 더러운 것들에게 오염되어 가는 게 인생일 거다. 술 한잔으로 마음을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스트레스 이걸로 우린 먹고사는 직장인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할까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야단맞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사람 간의 갈등에 상사가 관련된 일에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거나 판단을 잘못해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이럴 때 사표 던지고 싶은 마음 안 가져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럴 때 로또도 사보고 인생 역전을 꿈꿔 보지만 그런 행운은 찾아오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다시 월요일 출근을 하려니 발이 천근만근인 거다.. 2022. 4. 2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