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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255

할아버지 동네 다니는 철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 다녀 온 경험담 2017.10.07 - [자전거] - 고물 녹슨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100km 안됩니다. 6시간 22분 아닙니다 아침7시45분 경 출발했는데 춘천역은 약 4시 30분에 도착했어요 전철타고 집에오니 오후 7시에 집에 왔어요 녹슨 철 자전거라 아무도 안 가져갈것 같아 자물쇠 집에 놓고 나왔어요 중랑천을 따라 내려가다 묵동천으로 들어갔어요 석계역 건너편 천이 묵동천입니다 서울 의료원 지나서 갈매역, 별내역,퇴계원역 지나면 구리시로 가는 왕숙천과 만나요 무시하고 앞을보면 경춘자전거길 안내표지가 있어요 조금 달리면 사릉역이 나오구요 금곡역 터널 지나 업힐 좀 하면 내리막길 짧게 나오죠 평내호평역 지나서 업힐입니다. 천마산역 마석역 : 34km지점 3시간 소요되었어요 체력이 저질이죠 이 터널 지나 내리막 길.. 2017. 10. 19.
고물 녹슨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오늘 드디어 춘천 편도로 자전거로 다녀왔다. 뭐 200Km 왕복으로는 못 가죠. 편도 100Km 가서 지하철 타고 집에 오면 되는 것이니까~ 일단 출발했다. 경춘선 따라가다 포기하면 지하철 타면 되는 거다. 안정장치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어떤 분들은 가을에는 서울 쪽에서 춘천으로 봄에는 춘천에서 서울 쪽으로 타는 게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 아마도 그건 좋은 자전거로 속도를 내면서 3시간만에 갈때 이야기 일 것이다. 난 고물 장전거이기 때문에 속도가 아니라 엉덩이로 간다. 오늘 다녀온 춘천 자전거 여행 이야기해보자 난 서울 쪽에서 출발하여 춘천으로 가서 춘천역에서 전철 타고 돌아오기로 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중랑천 자전거도로 타고 석계역 부분에서 천 건너 묵동천으로 들어간다... 2017. 10. 7.
이명박이 만든 자전거 도로 출발지 아라뱃길 비추천이다. 자전거도로의 출발지는 아라빛섬이다. 정서진이라고해서 정동진이 일출이라면 정서진은 일몰이라고 하고 싶었나 보다. 하지만 영종대교 앞은 벌밭이라 그게 잘 안되는것 같다. 이 광경을 보기위해 집에서 왕복 130km인 이곳에 나의 애마 생활(철) 자전거 타고 왔나 싶다. 멋진 서해안 바다를 상상했는데 말이다. 이곳에서 아라뱃길을 가려면 일반도로를 타고가다 왼쪽으로 진입해야한다. 설명이 불가능하다 감으로찾기 바란다. 사실 아라뱃길에서 여기 아라빛섬 올때도 감으로 찾았다. 이명박은 이게 자랑스러웠는지 비석까지 세워 놓았다. 2012. 4.22 개통이다. 어떤자식이 이걸 만들었나 욕나올때 쯤 비석이 보였다. 아래 사진은 한강에서 아라뱃길 따라오면 자전거 길 끝나는 지점에서 다 돌아간다. 인천 간문이 저 멀리 보이고 .. 2017. 9. 5.
매일 5km 걷기 퇴근할 때 지하철 4개역 정도를 걷고 있다 매일 5km 걷기 퇴근할 때 지하철 4개 역 정도를 걷고 있다. 한 번에 1시간 걷기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다. 5일째 하니 좀 힘들다. 피곤이 누적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정말로 힘든 정도는 아니고 다리가 살짝 아프려 한다. 5km 퇴근 걷기 운동으로 살이 빠질까? ㅋㅋㅋ 안 빠진다. 그럼 왜 운동하냐? 그건 해보면 안다 오늘도 체중계에 올라보니 별 변화를 모르겠다. 당연한 거다 며칠 운동했다고 살 빠지면 뚱뚱한 사람은 정말 게으르고 형편없는 인간일 거다. 다행히 힘들고 어려운 하루 5km 걷기를 하고 있지만 체중이 변화가 없는 걸 보면 살 빼기는 정말 어려운 인생 프로젝트인 거다. 난 알고 있다 몇 달 한다고 빠질 살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도 곧 더워서 못 걷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2017. 6. 7.
같이 걸어서 살 뺍시다 서울 도심 퇴근 길 걷기 다이어트 운동 1시간 시작한다. 역시 난 걷기어터인가보다. 다른 운동은 못하겠는데 걷기는 잘된다. 서울시청 근처로 이직한 후 걷기 출퇴근을 1년이나 못했더니 요요가 9킬로나 왔다. 2 ~ 3년간 30킬로 빠졌던거라 요요 9킬로 별로 충격적이지는 않지만 역시 걷기로 천천히 빼서 그런지 요요도 같은 속도로 오는것같다. 더운데 살까지 붙으니 거북하고 답답하다. 전에는 이보다 더한 몸으로 숨소리까지도 조금 움직이면 거칠어지곤 했었다. 지금은 그런 증상은 없지만 그래도 비만이니 다이어트해서 적정 체중 만들어야한다. 5년간의 다이어트 동안 적정 체중은 한번도 못가보았다. 단지 103~107킬로에서 최저 몸무게 71~72킬로까지 빼 보았을 뿐이다. 이젠 80키로의 돼지에서 다시 2차 살빼기 운동을 시작하는거다. 아니 그냥 80킬로대 비만자가 다이어.. 2017. 6. 4.
비만은 건강에 무관심한 결과로 나타난 증상이다 젊고 건강할 때 자신감이 넘치고 건강에 무관심한 것은 당연한 일일 거다. 문제는 건강 이상 신호까지도 무감각해질 때가 큰일인 거다. 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꼭 병원부터 다니라고 충고해준다. 이유는 별것 아닌 것 같은 무좀이나 치과 질환이 살을 빼는 과정에서 면역력 저하로 큰 병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다. 식이 조절을 의미하는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기보다는 매일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권하는 이유도 같은 의미다.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사 이 평범함을 평생 유지해야 하는 게 체중감량 계획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오늘도 끝없이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는 일명 다이어터들에게 운동부터 걷기부터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적당한 운동량이란 좀 힘든걸 이라는 생각이 들.. 201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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