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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249

아차산 등산 코스 서울둘레길 (두드름길) 광나루역출발했으나~ 둘레길 완주 못하고 긴고랑길로 하산했습니다

아차산 등산 코스 서울 둘레길 (두드름길) - 광나루역출발했으나~ 둘레길 완주 못하고 긴고랑길로 하산했습니다. 아차산 등산 하체 비만인 아내 운동시키려고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유혹해 낮고 편한 아차산으로 향했다. 몇 주 전에 미리 갔다 와서 길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광나루역 쪽에서 올라가는 길이 올랐다. 아차산은 정상보다 보루들 위가 경치가 좋은데 출입금지라고 써있다. 국립공원도 아니고 벌금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난 샛길로 보루를 모두 올라 보았다. 역시 한강이 잘보이고 경치가 좋았다. 제4보루가 개방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멋진 건 제3 보루다. 등산코스는 광나루역에서 광장중학교와 광장초등학교의 오른쪽 담을 따라 걸으면 쉽게 등산할 수 있다. 산책하듯 한 시간 오르면 정상이고 한강을 따라 경치를 ..

건강한 삶 2014.12.08

걷기 다이어트 후기/매일 걷기했는데 1년을 했는데 살 안 빠졌다는 분에게

걷기 다이어트 후기 - 매일 걷기했는데 1년을 했는데 살 안 빠졌다는 분에게 2년간의 변화 비교해보면 실감 난다. 현재 102kg에서 77kg까지 왔고 끝난 게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0kg을 더 뺄 거다 운동은 걷기 출퇴근만 했고 1년 지나서는 식이조절 시도해보았지만 달마다 실패하면서 2년 차에 온 거다. 그동안 꾸준히 한 달에 1kg이 감량된 건 걷기 출퇴근 때문일 거다. 하지만 운동량 부족, 식이조절 불가 상태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2년을 걸은 결과가 아래의 사진이다. 오래 걸렸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주변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확 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사실 이제부터 진짜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10kg 빼야 하는데 새로운 시작을 못하고 어슬렁하고 있다. 근력 운동 싫은데 못하는데 하면서 말..

건강한 삶 2014.11.27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중년남자의 정체기 하루 하루

날씬한 몸매는 여자들이나 꿈꾸는 것이고 남자들은 근육질의 몸짱을 꿈꿔야 하는데 당연하다는 통념 속에서 야야곰 나는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2년 전 이맘때쯤 걷기 출퇴근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제 25kg을 감량하고 102kg에서 77kg의 몸매를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비만이라는 거다. ㅠㅠ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년 12kg 감량에 도전장을 던져본다.요즘 만나는 분들은 이제 그만 빼라는 걱정을 해줄 만큼 많이 빠졌지만 그건 하는 소리일 뿐 난 아직도 BMI 27.8의 돼지다. 그리고 난 정체기이고 그걸 요즘은 즐기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2년 동안 살 빼기로 걷기 운동과 식이 변경을 하다 보니 정체기를 몇 번 당해보았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정체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지..

건강한 삶 2014.10.24

25kg을 감량하고 요즘 달리기에 도전 중인데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계단 걷기 또는 오르기에 대한 방송을 보았다

한마디로 이 방송은 전 세계는 요즘 계단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는 거다. 이 방송을 보면 세계적 유행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방송의 제목은 계단 혁명이다. 일상에서 계단은 공짜 보약이고 암까지 치료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나 등산이나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쉽게 생활 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게 계단이기 때문에 매우 좋다는 말이다. 몇 개월 전 두 달 정도 매일 열심히 계단 오르기 할 때가 생각난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자꾸 이상하게 보아서 참 난감했었다. 두 달 정도 지속하다 식이 다이어트 실험 때문에 중단했었지만 요즘도 비 오는 날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계단을 가끔은 오르고 있다 물론 올여름 비가 별로 안 와서 별로 올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계단 오르기 주..

건강한 삶 2014.09.04

아침 걷기 운동 6km 1시간 출근과 함께 하기 딱 좋은 날씨 가을이다

몇 주 전부터 나는 아침 운동으로 걷기를 추가했다. 그동안 그럼 운동을 안 해 왔냐? 아니다. 그냥 걸어서 출근을 하는 정도였다.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는 2.7km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반은 걸어야 하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다. 그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겨울에 춥과 여름에 더운것이 또 문제였다. 이건 걷기도 마찬가지지만 겨울에 자전거 타는 것은 걷는것 보다 더 춥다. 사실 처음에는 걷기 편도 2.7km도 뚱뚱한 몸으로 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 그렇게 1년 7개월을 걸은 후 이젠 너무 익숙해진 거리라 운동효과도 없다. 그래서 추가한 것이 출퇴근 시 운동장 트랙을 추가로 더 걸어주는 거였다. 그것도 한달 정도 하니 지루해져서 요즘은 골목 길 여기저기를 돌아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한번 걸을 때마다...

건강한 삶 2014.08.28

퇴근 후 걷기 다이어트 / 운동장으로 가자

퇴근 후 걷기 다이어트 - 운동장으로 가자 트랙을 도는 게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해보면 다르다 약 2주 전부터 퇴근 후 걸어서 집 근처 그린 공원에 들어가서 운동장 트랙을 걷는 다이어트 운동을 하고 있다. 한 시간 약 5~7km 정도를 출퇴근 걷기 5.4km를 매일 하는 것에 저녁 퇴근 후 걷기 다이어트 운동을 추가한 것이다. 사실 하루 10km 이상 걷는 것만으로도 하루 운동으로는 충분하다는 건 운동을 해본 분들이면 다 잘 알 것이다. 한 시간 정도 전력 질주로 걷다 보면 퇴근 복장은 전부 땀에 젖어 버린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게 기분은 좋다. 처음 출퇴근 걷기 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기분이 좋았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이것도 한 달 하면 별로 안 힘들어져서 또 뒷짐 지고 걷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

건강한 삶 2014.07.17

SBS스페셜 간헐적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를 두번 보고

간헐적운동이 검색 순위에서 보였다. 뭐지하고 보았는데 어제 내가 본 방송 이야기다. 그런데 기자들이 또 놀고 자빠졌다. 조금 운동하고 큰효과 보는 운동이라는거다. 어제 내가 뭘 잘못 본건가 싶어 sbs앱을 설치 후 다시 보았다. 서론 부분에 잠깐 말한걸 기자들이 뻥튀기 했다. 그 내용이 중심이 아닌데 말이다. 나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다이어트 카페에 가입해 매일 살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제도 잠 자리에 들려다 스미트폰으로 카페에 글에 지금 SBS스페셜에서 건강에 대한 좋은 프로를 한다고 해서 시청을 했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다시 보았다. 다 시청한후 방송의 핵심이 뭘까 생각해 보니 간헐적운동이 아니라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게 건강한 운동이라는 내용이고 헬스장의 의존하는 운동의 문제..

건강한 삶 2014.06.30

발끝치기 운동으로 다이어트 될까 건강해지기만 할까

발끝치기 운동으로 다이어트 될까 건강해지기만 할까 지난 금요일 종편인 tv조선에서 소개해준 발끝 치기 운동을 어제 어느 블로그가 동영상을 연결해 놓은 덕에 보게 되었다. 일단 노인도 할수 있는 운동이라는 말은 아주 쉬운 운동 방법이라는 뜻이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장점이 매력이다. 거기에 도구도 필요 없다는 것, 돈이 안 든다는 것 하면서 선전이 대단했다. 이론이 있고 성공자가 있으면 만병 통치약 처럼 되지만 그 성공자 대부분 몇 년씩 운동했단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의 말처럼 무슨 운동이건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는 건 사실 상식이다. 그렇다고 그럼 발끝치기가 별로라는 말이냐 아니다. 절대 아니다. 아무 곳에서나 쉽게 할 수 있고 매일 꾸준히 한다면 이것처럼 좋은 운동이 어디 있나 싶다. 효과 떠드..

건강한 삶 2014.06.17

고도 비만 환자 20kg 감량 성공했지만 뚱뚱하다.

18개월 동안 20kg이나 감량했으면 보통은 다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도비만에게는 중간보고밖에 안된다. 왜냐하면 아직도 비만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성공 기준은 정상인이거나 날씬이기 때문일 거다. 고도비만자도 마찬가지다. 적당히 빼고 이 정도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면서 왜 이렇게 안 빠지냐고 투덜거렸지만 결국은 몰래몰래 빠지고 있어서 결국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과 식이에 신경 쓴 결과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 같다. 다이어트도 기술이기 때문에 많이 공부하고 오래 공부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면 기술이 늘어서나 살 빼는 것에는 전문가가 되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을 통해서 나 자신을 다시 점검해 보..

건강한 삶 2014.05.29

다이어트와 요요/자꾸 배고파지는 인간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

잘 먹는 능력 난 비만인이다. 남들보다 먹는걸 잘한다는 말이다. 아니 남들 보다 빨리 많이 먹는 능력자다. 하루 필요한 칼로리 보다 더 많이 먹고 빨리 먹는다. 어떤 일을 할때 빠르고 많이 잘한다는건 한국 사회에서는 자랑거리다. 아주 유리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먹는 능력은 그 결과물이 뚱뚱한 몸이기 때문에 오히려 게으른 사람, 자기몸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 땀 냄새나고, 거치장 스러운 인간일 뿐이고 같이 식사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조차 없이 자기 혼자 정신 못차리고 먹을 것을 탐하는 돼지정도로 취급당한다. 누구나 이런 능력이 있나 ? 사실 그건 아니다. 하지만 별 노력없이 누구나 쉽게 살찔수 있고 뚱뚱해질수 있다. 이유는 먹을것을 얻기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값싼 음..

건강한 삶 2014.04.29

고도비만 다이어트는 오래 해야 효과적이다. / 20kg 감량 성공 /

나의 체중감량 이야기 체중 관리를 위해 걷기 출퇴근을 한지 벌써 18개월 차다. 그동안 약 20kg 감량 상태이고 앞으로 15kg 이상을 18개월 동안 더 뺄 생각이다. 오랜 세월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글들을 읽고 실천해 보고 경험해 보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노하우가 어느정도 쌓인 상황에서 누군가가 다이어트를 원한다 해도 쉽게 나처럼 해보라고 말하지만 절대 나처럼 따라 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왜냐하면 현재 시점에서 내가 말하는 방법은 이미 18개월동안 쌓인 노하우고 내 몸이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매일 5.4km이상을 걷고, 매일 현미밥을 먹고 3끼 이상 꼭 먹고, 한 끼는 생식으로 생쌀이나 견과류 또는 생두부를 먹는 거다. 간단해 보이지만 일반인은 하나도 매일 꾸준히 할 ..

건강한 삶 2014.04.17

우이천 벚꽃이 활짝 폈지만 일부러 차타고 올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걷기라면 대 환영

걷기 출퇴근 2014년 4월 1일은 18개월차 시작일이다. 그동안 18kg 감량 성공이다. 사실 몇g 모자라지만 오늘 상태는 102kg에서 시작해서 오늘 83.9kg이다. 요즘은 걷기 출근 퇴근 뛰기를 하고 있다. 운동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고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다. 시간을 따로 내서 운동을 더 할 의욕은 없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운동을 하려니 뛸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다 싶으면 뛰다가도 걷는다. 또 전구간 뛸수도 있지만 중간 중간 신호등에 걸리거나 숨이 너무 찰때는 중간 중간 걸어서 운동시간이 너무 짧지 않도록 조절하다. 그냥 뛰어가면 20분이도 집에 도착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막 시작될려고 할때 중단하게 되는 상황이 되므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

건강한 삶 2014.04.01

비만 몸의 역습 요요에 대해서 아십니까 ?

다이어트(식이조절) 한지 8개월째인 중년 남자다. 평생 뚱뚱보로 살다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노년에 올 병들에 안 걸리려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늦은건 아니였다. 운동/ 걷기 출퇴근 하루에 5.7km 오늘이 걷기 출퇴근 16개월차 되는 날이다.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다가 내 생각이다. 그냥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찾기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거다. 먹는걸 줄이는 다이어트는 자신 없어서 운동을 하자라고 생각한거다. 운동하기 싫어하는 내가 빼 먹지 않고 할수 있는건 역시 출퇴근 걷기 밖에 없었다. 사실 몇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하고 성공한 상태였기 때문에 매일 자전거 타는것은 익숙한 몸 상태였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풍이 부는 날도 타고 다녔으니 말이다. 하루에 20분씩 출..

건강한 삶 2014.02.21

원푸드 식사 법 / 콩밥도 안 먹던 내가 검은콩 다이어트를 하다니 2달째

2014년 1월 87kg에서 검은콩 아침 식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정말 맛없다. 처음 먹은 콩은 서리태라는 큰 콩이였는데 물에 삶아도 먹어 보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먹어보고 쪄서도 먹어 보았지만 목에서 넘기기 힘들다 목이 막힌다. 어릴적에 콩밥이 나오면 콩은 다 빼고 먹었던 내가 이제 중년의 나이에 다이어트 한다고 콩을 먹고 있는거다. 검은콩만 먹는것이니 원푸드이지만 세끼를 다 먹는게 아니라 한끼만 먹는거니 원푸드라고 말하기 힘든 면도 있다. 하지만 원푸드식사의 좋은 점은 한가지 음식만 먹기 때문에 입맛을 바뀔수 있다는거다. 그동안 너무 맛에만 치중해서 여러가지 소스와 짠 입맛에 길들여져 있었다는걸 알게 된게 이 원푸드 식사 방법을 통해서다. 처음 원푸드 식사는 점심을 현미쌀 날것을 물에 불리지도 않고 ..

건강한 삶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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