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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유혹 / 수익을 쫓는 블로거라면 이젠 네이버로 이사갈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디디대장 2009. 6. 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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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포스트를 읽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네이버 광고를 올릴수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여기 저기 찾아 보았어요.

 이번에 텍스트큐브 이벤트로 티스토리에서 많이 이동한것 처럼 네이버 광고가 허용된다면 구지 티스토리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도 위기일것 같습니다. 한국 포탈 사이트가 양극화 되는건 바람직 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들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티스토리는 구글의  텍스트큐브 블로그와  네이버의 블로그에 경쟁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여기서 까먹지 말아야 할것이 있어요. 네이버라는 저놈말입니다. 구글(테스트큐브)이나 다음(티스토리)와 다르게 아주 제한적으로 자기네 광고만 붙일수 있도록 할거라는거죠.

네이버에 또 가두어 놓겠다는거죠. 블로거들을요.

 장윤정이 노홍철과 연인사이라고 발표한 오늘 뭔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것 처럼 네이버의 블로그 광고는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멍청난 광고수입이 기대된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블로거로만 먹고 살수 있는 시대가 열릴거라는 기대도 있어요. 기운일수도 있다는 설도 있어요.

 분명한건 광고를 시작하면 네이버블로그로 대거 이동할거라는겁니다. 길게 볼수 없는 상황이라해도 반짝 찬스를  놓칠수 없을거라는거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광고단걸 아직 못 보았죠. 그건 6/30일 오픈베타 예정이라서 그런겁니다.  파워블로그에 설치되지 않은까 하는 추측을 하는분도 있군요.


오픈 베타 기간은 짧으면 한달 늦으면 3달은 갈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린 뭘 해야 하죠?

 망설여지신다구요 그러지 말고 지금 안쓰던 네이버 블로그에 불을 켜세요. 그리고 하나씩 기록하세요. 나중을 위해서라도요.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가 부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정보가 아직 정확하지 않아요.  http://searchad.naver.com/   이곳에 가보시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오거든요. 네이버 문맥광고와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네이버 블로그에 넣을수있게 하겠다는겁니다.

 아니 다음애드클릭스나 구글애드센스 처럼 다른 불로그에도 설치할수 있게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네이버는 꼭 꽁수를 쓴다니까요.

 그런데 어떻합니까 이런 꽁수를 쓰는 놈이 성공하니 말입니다. 젠장할 국민성입니다.  부도덕하거나 치사한놈을 미워해야 하는데 그런놈은 돈을 가지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잘해주겠다고 하거든요. 그럼 또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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