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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선전하는 피자 / 치킨먹을까 피자 먹을까 고민 해결 / 리뷰(revu) 사이트에 응모한 피자헛 더블치킨 먹기전과 먹어본후 이야기

Didy Leader 2009. 6. 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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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아직은 먹어 보기 전입니다. 별로 기대는 안했어요 블로그 코리아와 레뷰(revu)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신청을 했는데 리뷰사이트것이 당첨이 되었답니다. 저희집은 주식이 치킨과 피자인데 이걸 동시에 해결하는 요리가 나온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당첨 된 메일을 보니 공짜가 아닙니다. 하하 다 알죠. 리뷰란 먹어 보고 사용해 보고 글을 써주는거니까요.

리뷰 작성 기간 : 2009년 6월 11일 ~ 6월 29일
리뷰등록 선착순 2명 :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베스트 리뷰어 2명 :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피자 한판으로 만족하고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리뷰작성 잘하면 문화 상품권 준답니다. 그것도 빨리 쓰면 그런데 글쓰기가 발표당일부터입니다. 아직 보내지도 않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인맥이 있어야 빨리문화 상품권을 받을수 있는거 아닐까 초초해 집니다.   그래서 급함 마음에 당첨 사실부터 알려야 겠다 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ㅋㅋㅋㅋ


 만약 우연히 피자헛에 가신다면 신상품 먹어 보세요.  아이가 집에서 치킨 먹을까 피자 먹을까 하면. 피자헛으로 달려가세요. 둘다 해결됩니다.


며칠후 기다리던 시식권이 도착했어요.


※ 집앞 피자헛에 저녁때쯤 가족과 같이 갔어요. 집에서 시켜 먹으려다 아내가 셀러드를 먹고 싶다고 해서요.

※ 이 소스를 찍어 먹을때 항상 불쾌한게 있어요. 여럿이 먹을때 아거 너무 비위생적입니다. 별의별 사람이 다 있거든요. 조각을 잘라서 찍어 먹으면 좋겠지만 앞자리 부터 찍어 먹고 또 다시 들어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러분 그럼 침 들어갑니다. 간염 걸립니다.


  자주 가는 피자헛이지만 오늘은 공짜 시식표를 가지고 가서 그런데 미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본사에서 지점에 돈 주는거죠. 미안해 할것 없는거죠. 그래도 좀 숙스럽더라구요.


 일단 전 피자를 먹을때 라이프를 사용안하거든요 그냥 손을 닦고 집어 먹는데 오늘 이 더블 치킨은 치즈때문에 그렇게 먹기가 쉽지 않아서 라이프와 포크를 사용했어요.

 셀러드를 추가했더니 아이가 있어서 8000원이나 나오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메뉴판을 보니 소스 1000원 추가가 있어서 그것도 추가했어요. 콜라는 원래 피자 먹을때 잘 안먹어서 아이것 하나만 시켰죠. 2500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자값을 빼고 11500원을 지불했어요. 그냥 갔으면 31,500원이 나왔을겁니다.

 아이가 있어서 순한 맛이요 했는데 그래도 조금 매운 맛이 나더라구요. 맛은 미스터피자의 게살몽땅같았어요. 닭고기도 부드러워서 닭고기 냄새는 났지만 닭고기 맛은 모르겠더라구요. 치즈에 묻혀서요.

 아이는 소스를 찍어 먹을때는 맛있는데 그냥 먹으면 매웠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는 초등학교3학년 남자아이랍니다.

사실 우리 가족은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어요. 저녁 2시쯤 라면을 밥과 같이 먹고 4시쯤에는 과자와 아이스크림, 빵을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6시에 피자를 먹은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주문표에는 5시51분으로 찍여 있군요. 와 계속 먹기만 한겁니다. 하루 먹을것 몇시간안에 다 먹은거죠. 그런데 셀러드까지 먹고 피자를 라지로 시켜서 반판은 남겨 왔어요.

그러니 제가 환장하게 맛있습니다. 이런 말은 못하지만 배가 불러도 몇조각씩 먹을 만큼 맛있다고 하면 여러분 믿으시겠어요.  사진을 보니 반밖에 못먹은게 아니군요. 2/3을 먹어 치웠어요.

배부른데 피자 먹으러 누가 가자 하면 뭘 시키면 될까요? 피자헛 가자고 우기고 더블치킨피자 주문하면 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맛에 대한걸 이야기 할수 없었어요. 또 허기진 상태가 아니라서 아주 입이 까다로왔어요. 계속 먹기만 했으니까요. 사실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아내가 먼저 졸라요 아이보다는요.  만약 이 티켓을 기다리는게 아니였으면 지난주에 벌써 먹어보았을겁니다. 오늘은 티켓을 보자마자 배가 부른 상태에서 온겁니다. 진짜 먹는데 아내는 못말리는 여자거든요. 결혼전에 피자 라지 반판을 혼자 먹을때 알아 보았어야 했는데 체중 50Kg일때라 또 콩깍지때문에 제대로 볼수가 없었답니다. ㅋㅋㅋ



 진짜 맛은 며칠후에 알수 있을것 같아요. 며칠후에 또 먹고 싶어진다면 이건 대박인겁니다. 전에 미스터피자 게살몽땅이 그런 맛이 였거든요. 맛이 뭐 별로 였는데 다음주가 되니까 먹고 싶어 지는겁니다. 선전의 효과도 컸지만요. 문근영이 자꾸 나와서 노래를 불러서 까먹었다가도 아 그거 하고 생각이 났거든요. 혹시 이글 읽다고 벌써 먹어 보신분 또 먹어 싶다는 생각이 들면 아래 댓글 꼭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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