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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에도 프로들이 있고 아마추어가 있다. 프로에도 일진이 있고 이진이 있는거다.

디디대장 2009. 5.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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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음뷰(다음블로거뉴스)를 무시한다는건 운영포기 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만큼 유입인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뭔가를 말하기 위한 쓰는 블로그라면 많은 사람이 읽어주기를 바라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베스트 글이 한번 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쉬워서 올린글의 절반이상이 베스트글로 선정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니다. 또 베스트 글이라 해도 첫페이지에 올라가지 못하면 아무 의미도 없는게 현실이다. 방문자를 기대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때문에 검색순의 1위인 네이버보다 다음뷰(다음블로거뉴스)가 블로거들에게는 더 중요한 장소가 되는것이다.

 베스트에 올리는 기술이 있는 분들에게 집중되다보니 이 다음뷰 소외층은 다음뷰에 도전조차 하지 않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고 그냥 습관적으로 다음뷰에 발행을 하는것 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게 현실이다. 

 지금처럼 베스트만을 위한 다음뷰만 진행하는것도 좋지만 비주류를 위한 코너도 만들어 주면 어떻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주간이건 일간이건  꼴찌 리스트도 좀  만들어 주어서 다음주에는 꼴찌를 면하게 해주는건 어떻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니면 추천을 하나도 못받은 사람들을 순위 없이 공개를 해주시면 용기를 주기위한 추천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추천이 생활화 되지 않는분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지 모르니까요.

  장애인이나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가 선진사회이듯이 베스트가 아닌 글을 귀하게 여겨주는 다음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차차 더 좋아 질거라고 믿구요. 이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 보아야 겠지요.

 첫째 저처럼 373개가 발행에 겨우 7개 베스트라면 베스트로 추천안된 글은 과감하게 삭제 하는건 어떨까요.  제가 우연히 먼저 글에서 제글을  추천해준 분들을 보니 발행글중 50%넘는 글이 베스트로 선정이 되었더라구요.

 다시 말해 잘나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구요. 또 글을 아주 잘쓴다는 이미지를 주더라구요.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보인다는거죠. 단점을 가리는 옷 매무새라고 할까요. 잘 꾸민 거실같다고 할까요. 하여간 다시 찾아 가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링크를 걸어 놓거나 하겠죠. .

 정확히 고기가 있는 자리에 낚시대를 던지는 느낌말입니다. 뭐가 노하우가 있어서 배울게 있는사람으로 보이는겁니다.

  저처럼 보통분들은 무조건 발행 합니다. 그리고 그냥 방치하죠. 그런데 어제 안 일인데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오래전에 쓴글이라 해도 다시 제목을 조금 수정하고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리면 더큰 효과를 보기도 하더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발행글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떡밥을 잔득 주변에 던져서 물고기가 배터져 죽도록하고 낙시대를 던진다면 고기가 안 물죠. 아주 운이 없는 고기가 아니라면요.

 50%이상의 적중력 있는 발행은 정말 전문가들이나 가능하구요. 일반 블로거라면 발행후 한두달에 한번은 추천수가 적은 글들을 발행취소하거나 글 제목과 글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려 보세요. 앞에서 말한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요.

이젠 블로그 글도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때 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 몇시간 만에 베스트 글이 되었답니다. 인기없는 IT 스포츠 의 12번째에겨우 걸려 있군요. 톡하고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송씨네님이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군요. 다음뷰에서 오른쪽 끝을 보니 실험실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여러가지 개발자가 실험을 하고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lab



2009/05/20 - 다음view 에서는 시원찮은 베스트 글 보다 잘나가는 글의 관련글이 백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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