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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는 후배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문자인데 기프트콘이 도착했답니다. 연결하시겠습니까 ? 하는데 이럴때 전 연결안합니다. 핸드폰에서 인터넷 연결하면 돈이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공짜를 좋아하면 황당한 일을 당할수 있기 때문에 무시했죠 그런데 오늘 연락이 온겁니다. 형 전에 커피한잔 보냈는데 먹었어 하는겁니다. 40대남자에게 형소리 들으니 기분 묘하더군요. 아니 저녀석이 아는걸 내가 모르고 있었다니.. 문맹인이 된듯한 착각에 빠졌어요.
그게 뭐냐? 문자 보낸거 못보았냐고 합니다. 봤지 누가 장난치나 했지! 하니까 연결해서 다운 받은후 매장에 가서 보여주면 상품을 준다는겁니다. 같이 커피 한잔 할 약속을 못해서 이렇게 보낸다고 하는군요. 와 신식이네.. 하고 오늘 다운 받아 놓았어요.
이젠 매장에 가서 핸드폰을 내밀면 되는겁니다. 그럼 프렌츠카페 카프치노를 한잔 먹을수 있는겁니다. 이거참 좋은 세상입니다.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하다가 기프트콘 선택해서 선물을 조르거나 선물을 하시고 계산해 놓으면 된다는군요.
자세한 설명은 http://gifticon.nate.com/ 가서 보세요.
애인있는분들은 반드시 교육시켜야 겠어요 사이트가서 공부하라고 그런후 조르기 해서 보고 싶은 영화 ,먹고 싶은 음료, 식사등등 조르기 하면 애인이 사줄것 같아요.
이거 저만 모르고 있었던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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