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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아직도 아빠 내가 이뻐?" 라고 아들이 물어 본다. 자식 당연한걸 물어 보다니..."잘생긴 울 아들이 너무 너무 이쁘단다"라고 말해 주었다. 자기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는 울 아들...
고슴도치라서가 아니라 뽀얀 피부에 오똑한 콧날 날씬한 몸매, 말 잘듣는 착한 아들이 내 아들이다. ㅋㅋㅋㅋ
기아 달린 자전거 서울의 숲에서 빌려 타고 나서 하루 종일 자전거 사달라고 한다.
사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아들아 미안하다. 10만원이 돈이 아닌 시대에 나에게는 10만원이 거금이니 어쩌란 말이냐
사실 이 블로그도 하는 것도 용돈이나 벌자고 하는 것이다. 솔찍하게 말해서... 아니면 왜 이런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하겠냔 말이다. 울 아들 과자 사주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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