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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게 사실이다. 날카로워져 있는 주변을 볼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다 보니 밖으로 표현되는 게 남 탓이나 하는 느낌이다.
걷기를 하면 물론 발이 아플 수도 있고 다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그 정도의 고통은 오히려 마음의 아픔을 잊게 하는 효과도 있으니 참을만하다.
앞날을 내다보기 힘들다면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전혀 없는거다.
신문 쪼가리 좀 읽고 비관적 전망에 마음을 조이는 것보다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눈에 힘을 주고 앞을 헤쳐나가려는 힘이 더 필요한 거다.
정신력이 강하려면 체력이 먼저 받쳐주어야 하는 거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체력을 키우는 것조차 사실 불가능하다. 하지만 매일 1만 보, 2만 보씩 걷는다면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체력이 좋아져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럼 매일 걷는 것은 쉬운가? 절대 아니다. 그럼 왜 하라고 하는 건가? 하지만 이게 젤 쉬운 것은 맞다.
매일 조금씩 거리를 늘려 가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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