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나라 걱정하는 직원은 애국자인가?

디디대장 2017. 4. 9. 21:04
반응형

갑자기 이번 10일 금요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발표 때문에 휴가낸다는 박근혜 지지자로 과거가 화려한 직원의 요청이왔다.

  요즘 시끄러운 정국에 사무실 나타나서 가끔 떠들고 나가는 운전직이다.

 운행이 없을 때는 밴드와 카톡만 한다. 탄기국 집회에 나갈때는 군복입고 나간다.
 집회 마치고 집에 갈때는 일부러 큰 태극기 들고 촛불집회쪽으로 갔다 집에간다.

 직장 안에서 돌출행동으로 유명한 인사다. 
 작년에는 빌딩 앞에서 떠드는 사람들과 시비 붙어 폭행죄로 벌금을 낸적도 있다.

 운행 지시도 맘대로 바꾸기도 하고 난폭운전으로 탑승자들 항의도 심심치않게 들어온다.
 탑승한 임원이 뭐라했다고 싸우고 운전은 내가 더 잘한다 공부 많이했다고 잘하냐라고 큰소리다.

 이 사람이 요즘 떠드는것은 대학 나오면 뭐하냐 판단들을 제대로 못하는데라는거다. 박근혜 탄핵 찬성자들에 대한 비난이다.

 촛불집회를 태극기를 들고 지나가서 그런가 이번주 탄기국 집회 이후 기가 많이 꺽여있다. 

 탄핵 인용되면 몸숨을 내 놓겠다고 선동하는 사람중 몇명이나 내 놓을까 폭동에  선두에서 죽겠다는 이 사람들은 절대 죽을 사람이 아니다. 

 이 사람들의 영향으로 군출신 운전직 사원 탄핵결과에 따라 몇명 목을 따겠단다.
 신고해야하나 하다가도 언젠 그런말했냐고 말 바꾸고 태도 바꾸는 성향이라 무시하기로했다.

 금요일에 박근혜 사랑이 애국으로 착각하고 목숨 걸겠다고 하지만 그걸 믿어주는 직장동료는 없다.


박근혜 사랑이 나라 사랑이 아닌데 뭔가 잘못된 뇌를 가진 자들의 언행을 어제까지 지켜보아야하나 싶다.

헌재의 결정이 기각이라고 촛불이 폭동을 일으킨다면 절대 국민은 공조하지 않을거다.
 마찬가지로 탄핵 인용이된다해도 탄기국의 선동과 행동에 대부분의 국민은 절대 동조 못할거다.

 애국이란 통치자가 누구인가에 있지 않다. 애민이 없는 통치에 촛불이 일어난거다.

 통치자 한 사람을 위해 일어난 탄기국이 그래서 힘이없는거다.

또 국민의 외면을 받는거다. 하다하다 안될것 같으니 내란 선동하고 닥치는대로 공격하고 부정하고 싸우자, 죽이자하는거다.

 국회도 특검도 헌재도 언론도 촛불도 다 좌파 종복이라고 몰고 질서를 무너뜨리려하는것은 내란죄로 엄히 벌해야하는거다.

 울 직원 밴드만하면서 씩씩거린다 언론을 못 믿고 언론이 국민을 속이고있다고 귀를 막고 선동질에 허우적거리는거다.

세상을 살다보면 억울한일 투성이다.
그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면 자멸하는거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