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최악의 하루 /영화 보고 온 아저씨 헉~

디디대장 2016. 9. 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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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알고보니 좀 큰곳에서는 다하는 영화였다.

 보고 나올 때까지 독립영화라는 생각에 지루한 영화일거라는 각오를 하고 보았다.
물론 속도가 느린 영화가 지루하긴해도 엉청 오래 머리속에 남아있는 좋은 영화라는걸 잘 안다. 단지 보고있는 동안은 다른 영화에 비해 지루하다는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로맨틱코메디(드라마) 장르다. 코메디는 아주 약했지만 말이다.

 영화를 볼때 내용을 알고 보면 정말 재미없어 줄거리는 생략하겠다.
 CG도 없고 인물도 없고 감독 인지도도 없고 예산도 적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고려해 보았을때 잘 만든 영화고 자꾸 생각이 나는 영화다.

마지막 일본남자의 말에 살짝 미소가 내입술에 새겨졌다.

이 영화 잘 보았다 할만큼 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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