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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누가 만든거냐? 행복한게 아니라 스트레스다. 오늘 대화의 주제는 어딜 가나 어버이 날이다.
카네이션 줄 사람이 모두 바쁘거나 다이어트 중인데 저녁 식사해야 하는 무거운 마음이 있다는 불평이다.
말로만 하는 자녀도 있고 적은 돈이라도 드리는 자녀도 있다. 당연히 받아야지 하는 마음이 엄마들 마음인가 보다. 퇴근하여 집에 오니 집안이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다.
방부터 거실까지,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같이 사는 중3 남학생인 아들이 어버이 날 이벤트라고 청소해 놓은 거다.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 때까지 배 고프지 말라고 용돈으로 간식까지 사 놓았다.
이만하면 100점 주어야 하는데..."잘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어 힘들어" "아빠는 신경 쓰지 말고 엄마만 신경 써라 여자들은 서운해 한다" 라고 말했다
카네이션 줄 사람이 모두 바쁘거나 다이어트 중인데 저녁 식사해야 하는 무거운 마음이 있다는 불평이다.
말로만 하는 자녀도 있고 적은 돈이라도 드리는 자녀도 있다. 당연히 받아야지 하는 마음이 엄마들 마음인가 보다. 퇴근하여 집에 오니 집안이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다.
방부터 거실까지,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같이 사는 중3 남학생인 아들이 어버이 날 이벤트라고 청소해 놓은 거다.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 때까지 배 고프지 말라고 용돈으로 간식까지 사 놓았다.
이만하면 100점 주어야 하는데..."잘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어 힘들어" "아빠는 신경 쓰지 말고 엄마만 신경 써라 여자들은 서운해 한다" 라고 말했다
부모에게 뭔가 해주어야 하는 날 누구 만든건가 싶다. 그날만 하는척하면 1년은 보험드는건가?
5~6년 후 그런 아들이 이젠 군대에 갔다. 군대에서 부모결혼기념일이라고 소고기 세트 선물을 보내왔다.
아들이 왜 딸 처럼 이러냐 하면 외동 아들이라 이러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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