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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블로그 공격에서 살아 남아서 애드센스1월 수익이 지불되었다.

디디대장 2013. 2.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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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애드센스 계정 이상무 상태로 지난달 수익인 1월분이 무사히 지급되었다. 

 안타까운건 은행문이 닫혀서 3월4일 월요일에나 찾을수 있다. 하지만 수익이 작아 창피한 상태라는거 잘안다. 

더 기가막힌건 사건이후 이번달 수익이 1/6으로 줄어서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 수익을 찾기도 힘들어 보인다.

 


  

 지난달 2013년 1월 애드센스 광고에 대한 공격을 의심되어서 아무 일도 못했던것이 기억이 난다. 

어찌 해야 좋을지 몰라 글도 못쓰고 대책만 세우다 해결도 못하고 한달이라는 시간만 보냈던것 같다. 

할수 있는 일이라는게 하루종일 실시간 접속을 보고 의심되는 페이지를 닫았다 열었다 하면서 보낸것 같다. 

이 과정에서 구글측에 신고도 해 보고 애를 써 보았지만 답변은 없다. 원래 구글은 꼭 답변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계정 삭제라는 최후의 통보가 날아들 것 같아 매우 불안했다. 왜냐하면 그 결과는 나에게 매우 큰 타격이기 때문이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서 구글과의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고 신고시에 써 넣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같이 실시간 상황 주시로 맞섰다. 하지만 역시 역부족이였다. 프로그램으로 들어 오는걸 막는다는거 말이다. 제트센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 두개를 동원했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나와 같이 실시간 대처가 불가능해서  애드센스로 부터 계정정지 통보를 받았다고 댓글로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다음 달인 2월에 언제나 나에게도 이런 통보가 올까 조마조마한 한달을 보냈다. 

 세계를 상대로 움직이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유지할려면 내 잘못은 없다는 항변은 안통한다. 파트너라는건 쌍방에게 피해가 없어야 유지되는 관계이고 또 어느쪽이건 관계를 원치 않으면 끊을수 있는게 파트너십인데 보통의 경우 항의하기 바쁜것 같다. 내 잘못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딴게 어디있냐는 반응과 함께 말이다. 

구글 입장에서는 이런 예의없고 무례한 사람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제로센스의 게시판은 항상 이런글로 도배가 되어 있다.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아래는 그동안 격은 마음 고생을 글로 써 넣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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