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나꼼수가 말한 김정남 카드 정말 효과 있을까?

디디대장 2012. 12. 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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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곰수다 호외 11에서 김정남 이야기는 8분 18초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



 며칠전 나꼼수에서 김정남 카드를 쓸 가능성 없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서 없다라는건 있다라는 뜻이다. 그럴리가 없다는거다. 설마 각하께서 그런 비열한 짓을 할리가 없다는거다. 


 그런데 이 새벽에  MBC에서 김정남을 인터뷰했고 18일 선거 전날 발표할거라 트윗들이 올라오고 있다.  


 각하는 절대 안했는데 정수장학회가 주주로 있는 MBC가 한다는게 웃긴다. 박근혜는 정수장학회와 이젠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말이다. 


 역시 MBC는 하도 인기가 없다보니 이젠 나꼼수 듣고 방송을 만드는 수준까지 온것 같다. 아니다 혹시 방송 안할지도 모른다. 왜냐면 나꼼수 팬들이 더 결집할수 있기 때문이다. 박빙 승부에서 상대를 자극하는건 자살행위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12190100109710009193&servicedate=20121218


그런데 말이다. 정권에서 멀리 떨어져서 장자이면서도 정권을 잡지 못한 김정남이 뭔 소리를 한다는건지 모르겠다. 


 그의 말이 신빙성이 없는데 말이다. 또 노인들 속이려고 그러나 보다. 뭐 북한은 현대전 전쟁준비를 이미 끝냈다. 식으로 또는 김정은은 포악한 성격으로 형인 자기도 죽이려 한 인물이니 뭔 짓을 할지 모르는 똘아이 라고 할건가보다. 사실 별로 새로운 소식아니다. 하지만 뉴스거리로는 선거전에서는 효과를 어느정도 볼수 있는 카드인건 확실하다. 


어제 일이다. 초등학생 아들이 아빠~  마야인들의 달력이 2012년까지니까 인류가 멸망하는거 아니냐고 한다. 


 그래서 아들에게 말해주었다. 


 마야인의 문명은 참 놀라운건 사실이야 산위에 도시를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냐 그들이 산위에서 논과 밭을 만들고 살려다 보니 달력이 필요했고 오랜 기간 연구하고 기록한것들이 결국 조금씩 계절을 예측하게 된거지 그 결과가 달력일거다 지구과학적 지식이조금 있었다고 이 정도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모든 분야에서 대한하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거다


 우리나라에도 음력 달력있었지 농사를 짓는 곳에서는 달력이 발달할수 밖에 없는거야 농경사회에서 아주 흔한 일일 뿐이란다.  그래야 언제 파종을 하고 수확을 하는게 좋은지 알고 언제 홍수가 나거나 비가 많이 올지 알아야 대비를 할수 있는거란다. 


마야인들의 예측 능력은 거기 까지 인거야 그러니 그들의 달력이 2012년에 멈추어 있다고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는거란다. 

어디나 문명이 발달한 곳에서는 식량을 생산하는 능력이 탁월했기 때문에 많은 인구가 먹고 살수 있었고 많은 인구 중에 똑똑한 사람들이 뭔가 더 발전적인걸 만들수 밖에 없는거다. 


 정치적으로 난민수준인 김정남의 예측능력이나 말도 마야문명 수준인거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것 밖에 못 말하고 그가 뭔가 추측하는 말은 신빙성이 없는거다. 하지만 초등학생 아들 처럼 지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마야인의 달력이 멈춘것으로 지구멸망까지 확대하는 사람에게 속아 넘어가기도 하는거다.


 그런데 말이다. 나꼼수가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것이 현실화 되려고 한다.  그러면 그 대비책도 야당이나 나꼼수가 세워 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다시 말해 여권이 물린거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그럼 오늘 발표할까?  지켜보자


야권이나 나꼼수가 아니여도 해결 방법은 있다. 모두 내일 투표하는것이다.


MBC는 사실 무근이라며 인터뷰 한척 없다라고 발표했다. 그럼 새벽에 티워터 날리 놈이 거짓말 한건가 MBC가 거짓말 하고 있는건가? 모르겠다. 

http://imnews.imbc.com/replay/nw1200/article/3204476_57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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