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tv 2차 대선 토론 재미 없어서 신경질난다. 그런데 대선때문에 슬적 지나간 희소식이 있다.

디디대장 2012. 12. 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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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토론을 하게 해야지 시간때문에 토론이 못하니 보고 있자니 신경질만 나는거다. 

괜히 봤어 하고 싶을 정도다. 통닭시켜놓고 축구경기 보듯 보아서 그런가. 

하여간 배부르고 기분 나쁜 토론회였다. 


이건 뭐 페러디물도 안나오겠더구만...


 이미 지지자 정한 분들은 그분 찍으세요~ 왜냐면 구걸해서 얻는게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기 판단으로 찍는거지 여기가 뭔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난 대학때 아버지가 찍으라는 사람 찍었다. 왜냐 효도한다고 비밀투표인데 앞에서 예 하고 투표소에 들어가서 내 맘대로 찍으면 되는건데 순진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별 고생 없이 살다보니 이제 40대 중반이다. 거참 벌써 박정희가 죽은지 30년이 넘었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어제 토론에서 이정희박근혜가 6억원과 자택 받고 세금 한푼 안낸 사람이라고 공격했다 이런분이 어떻게 대통령하겠다고 하냐라는 식이다


 2시간을 보았는데 이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다른말들은 역시 대통령이 누가 되건 내 경제를 좋게해줄 사람은 없어 보인다. 자본주의란것이 부의 쏠림현상인데 더 가진놈것을 빼앗아서 덜가진놈에게 혜택을 주는게 복지아닌가 말이다. 세금은 그래서 잘 걷어야 하지만 비열함놈들 빠져나가는건 어쩔수 없는거다. 누가 세금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을까~ 아마 소득이 없는 자일거다. 한푼이라도 더 내려 할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재벌의 문제는 내 생활에서 멀다보니 그놈들 비리에도 관심이 없는게 소시민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재벌이 골목 상권까지 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재벌이 국민의 목을 조이는 나쁜놈들이 된거다. 1/4이 자영업자라고 한다. 서울의 경우겠지만 ..,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다. 시행 초기지만 얼마전  협동조합은 5명만 있으면 설립가능하다고 한 뉴스를 보았다. 이게 뭘 말하냐하면 소수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기업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모여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협동조합을 만들는게 쉬워졌다는 말이다. 신고만 하면 된단다. 정말 그럴까 더 공부해 보아야 겠지만 좋은 소식은 분명히 보인다. 



 12월1일부터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었다  이제 5인이상이면 누구나 금융과 보험업을 제외한 전 사업분야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할수 있게 된거다. 


서울시에서는 신청사 1층에 협동조합설립신고 창구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서울시 협동조합상담센터는 1544-5077이란다. 


서울시의 경우 공부방까지 운영하고 있다 http://club.seoul.go.kr/club/club_main.jsp?cid=coophope2012


정년퇴직없는 협동조합 생산자 중심의 기업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거 매력있어 보인다. 


 당장 생각나는건 홈페이지같은걸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협동조합을 만들면 지금처럼  어느회사에 들어가서 박봉에 야근에 이용만 당하고 지쳐서 퇴사했던 사람들이 기업이 아니라 협동조합을 설립해서 활동한다면 소득은 높이고 능률은 향상 시킬수 있는 좋은 기업을 만들수 있어 보인다.  


 물론  갈길이 멀다 그래서 다 공부해 보자~ 연구해 보자~ 노년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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