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내년 1월부터 시작하면 늦는다 뭔가 결심했다면 12월에 시작하자

디디대장 2012. 12. 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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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을 그냥 아쉬워하면서 술이나 먹으러 다닌다면 시간 낭비하고 있는거다

 대그룹 회장같은 사람은 12월이면 아니 지난 가을부터 2013년을 기획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소시민인 우리는 12월에 뭘해야할까?

금연, 또는 금주, 또는 다이어트일거다

 이런걸 신정(1월1일)에 결심하고 구정(음력1월1일)에 포기하면 하류 인생이고 구정에 결심하면 2류 인생이고 12월 지금 결심하고 실천하면 앞선 인생이고 신정에 2차목표를 세우고 재추진을 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는 벅찬인생일거다

벅찬 인생 좋다~

금주,금연,다아어트만 결심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건 참으려고만 하기 때문일거다

참으려고 하지말고 다른걸 하려고 해야 남어 갈수있는 고개가 되는거다

금주대신 다른 취미생활을 하는 주변사람들을 바꾸고 금연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고독한 운동을 해야할것이다

 
여기에 걷기 출퇴근 운동을 추천한다

 1. 누구나 할수 있다. 
 걷기 출퇴근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나 누구나 다 할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되는거다. 버스를 타고 가다 내려서 걷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 내려서 걸으려 하면 실패한다. 왜냐면 따뜻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고 싶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2. 처음에는 걷는다. 
 처음에 걷고 나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다. 힘들어서 못걷겠다 할때 한정거장 더 걸으면 된다. 몸에 힘이 붙게되면 점점 멀리 걸을수 있게 된다. 

3. 하루 만보정도의 거리 6km를 초과하지 마라
 3km~4Km 이상은 걷지 않아야 한다. 왜냐면 근무하는데 영향을 줄 정도로 지칠수있고 운동효과가 갑자기 확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4. 준비 없이 걷는다
걷기효과를 공부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공부하고 운동화 부터 준비물 준비하다보면 올해 다 간다. 걷기는 그냥 오늘부터 한다 생각하고 이 글 읽은 오늘부터 해 보자 필자도 벌써 1달째 하고 있다. 같이 하자 필요한건 그때 그때 걸으면서 장만해도 된다. 운동화가 필요하면 운동화를 방한화가 필요하면 방한화를 걸으면서 쇼핑해도 되는거다. 

5. 긍정적으로 살자 
 겨울에 어떻게 걸어서 출근하냐~ 직장이 멀어서 버스타고 다닌다. 지하철 탄다~ 뭐 별 핑계를 다하고 싶을거다. 
하지만 어려움 없이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잊으면 안되는거다. 

 겨울이나 좋고 직장이 멀어서 좋은거다. 겨울이나 땀도 잘 안난다. 영하의 날씨에는 거의 땀 걱정을 안해도 된다. 처음만 좀 추울 뿐이다.  


그리고 잊지 말자 오해가 가기 전에 시작하자 

사실 운동이 되어야 금주도 되고 금연도 된다. 그냥 금주 금연하면 방해꾼들이 들실거린다. 나 운동하자나 하면 아~하고 하루만 빼먹어라고 할것이다. 매일 걷다보면 중독이 되어서 운동후의 그 상쾌함에 중독되면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걷게 된다. 

아마 얼마 안가서 좋은 비옷을 고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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