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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월급 동결 소식에 마음이 얼어 버린 직원들과의 대화 내 직장은 비영리 단체다. 다시 말해 뭔 사업을 해서 수익을 얻는 게 아니므로  월급이 아주 짜다 짜다 너무 짜다. 다른 곳의 반도 안된다. 거기에 난 계약직이라고 또 40% 덜 준다.  한번 들어오면 월급은 사실상 동결이고 몇 년에 한 번 한 5년에 한 번 몇만 원 올려준단다.  10여 년 다닌 분들의 말이다. 사실 이런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다.  왜냐면 이 월급이라도 받겠다고 남아 있기 때문에 못났고 이직을 못하니 못난 거니 세월이 가도 발전은 불가능하다. 또 능력이 있다해도 인정되지 않는다. 왜냐면 능력을 인정할 윗사람이 없기 때문에 앞이 막혀 버리는 거다.   이명박 정부들어 매년 숨 막히는 물가인상에 고통을 받아 왔기 때문에 체감 월급은 더욱 비참한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 찍.. 2012. 12. 8.
인터넷이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돼는 현상이 일어난다면....내가 모르는 추가된 공유기를 찾아보아라 아이피 충돌이다. 어제 일이다 갑자기 출근해 컴퓨터를 켰는데 내 컴퓨터는 인터넷이 먹통이다. 그런데 다른 책상의 컴퓨터는 인터넷이 잘된다. 무선 공유기이므로 와이파이 확인해 보니 이것도 먹통이다. 아니 어느건 되고 어느건 먹통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다. 그래서 고장신고를 했다. 모뎀을 끄고 켜고 기다려라 뭐 공유기를..., 그런데 이게 그런 방법으로 될것 같으면 내가 벌써 고쳤을거다. 그냥 기사 보내라고 했다. 기사가 도착했는데 너무 복잡한 구조에 멍상태다. 결국 기사님 공유기를 초기화 해 보시는건 어떠냐고 했다. 그리고 내가 공유기 관리에 들어가보니 초기화를 안했는데 이상한 공유기가 하나 더 잡힌다. 순간 이게 범인이라는걸 직감했다. 층마다 공유기가 있는 사무실에서는 유무선 공유기를 유무선 허브로 쓰기위해서 절대 .. 2012. 12. 6.
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오늘도 야근이라 제일 싼 식사를 생각하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은 7 ELEVEN이다. 3000원과 3500원짜리가 보였는데 지난번에 3000원 떡갈비 먹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500원 더 내고 불고기 도시락을 선택했다. 거참 양은 적어 보이는데 먹고 나면 이 도시락 참 배부르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그런가 하여간 야식을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배부르다. 도시락에 뭘 넣은건지... 그럼 이 도시락을 소개해 보겠다. 전자렌즈에 1분 30초를 돌리는데 가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포장 그대로 넣고 돌렸다. 전자렌즈로 돌린후 사무실로 가져왔다. 조금 포장이 뒤틀려 있었다. 뜨거웠나 보다... 2012. 12. 5.
서울 폭설 눈발 / 눈 많이 오는데 현명한 사장님은 직원들 지금 퇴근시켜라~ 오늘 눈 너무 많이 온다. 그냥 많이 오는게 아니라 폭설이다. 지옥철과 지옥버스를 경험하게 하지 말고 사장님들 직원들 지금 퇴근시켜라~ 내일도 좀 늦게 오게 하고 그래야 "눈이 온다" 하고 좋아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하던데 모르나? 아이들만 신났다.. 어른들은 신나면 안되는건가 싶다. 어른도 신나려면 조기퇴근 늦장 출근 보장해주면 된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죽자고 하지 말자~ 인생은 한번 뿐인데 너무 혹사 시키지 말자~ 자~ 다들 사장님에게 뻥치자 다른 회사는 조기퇴근하던데요 우리는 안하나요~ 혹시 아냐 이글 베스트글 되면 정말 그런일이 벌어질지.. 추천을 그럼 눌러라~ 2012. 12. 5.
대선토론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 박근혜님 오늘도 큰웃음 부탁해요 사실 지지자 정한 사람은 이 방송 볼 필요없다. 나도 지지자 정해서 나도 볼 필요 없다. 그런데 아내왈 박근혜가 오늘 뭔 실수하나 보자는거다. 설마 오늘은 잘 읽겠지 라고 대답해주었다 오히려 문재인이 ㅆ 발음이 안되어서 싸우지 말자를 사우지 말자라고 말한다 경상도 사나이 맞나보다 미리 준비된 질문과 준비된 답변을 읽는것이니 누가 실수하겠나 싶다 또 누가 실수했다고 지지자들이 돌아서겠냔 말이다 아직 지지자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방송이다 방송보다 내가 아내를 웃겼다. 문재인이 염색을 안했다고 일부러 꾸미고 싶지않았다고 한후 박근혜 차례가 되었다 박근혜의 까만 머리 보고 " 아~ 염색한 머리"라고 외쳤다. 저 나이에 염색 안했겠어 라고 말이다. 물론 염색 안했으면 유언비어유포다. 어떡하지..., 염색 .. 2012. 12. 4.
횡단보도 신호등 누가 돌려 놓은걸까? 이것도 120번에 전화해서 신고하면 포상금 주나 아침 출근길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신호등이 안보인다. 자세히 보니 누가 신호등을 돌려 놓았다. 누구지.. 뭐하는 놈이지..왜 그런거지.. 우이1교가 아니라 우이교이고 그 다음 다리인 번창교 앞 신호등이다. 이쪽은 도봉구다. 누구 장난인지 몰라도 앞에 횡단신호등이 안보여서 옆의 차량신호등을 보고 횡단할수 밖에 없었다. 목아파~ 나쁜놈 멀쩡한 신호등을 돌려 놓은걸 보면 분명 중고생이다. 이거 신고하면 포상금 안주나.. 전에는 신호기고장나면 제일 먼저 신고한 사람 만원인가 준다고 했는데 ... 그생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이 사진이 생각난거다. 참 혹시 포상금 제도가 계속 되었다면 돈을 놓친거다. 고장난 신호등으르 발견하게 되면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면 포상금이 나온답니다. http://b.. 201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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