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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55

대선 후보 토론회를 보고 나서 사전투표로 마무리 해야할까?

대선 후보 토론을 보고 났으니 이젠 확실히 내 소중한 한 표를 던질 후보를 결정할 수 있었다. 역시 똑똑한 사람을 선출해야 하는 거다는 결론이다. 회사에서도 사장이 멍청하고 왔다갔다하면 정말 일하기 힘들고 발전을 기대할 수도 희망을 가질 수도 없는 상황이 되고 결국 사표를 건지고 다른 곳을 찾아보아야 하는 것처럼 대통령이 멍청하면 정말 답이 없는 거다. 역시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보다. 세상에 똑똑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새삼 느끼면서도 그런 사람도 대통령감까지는 아닌 사람이 많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정치는 하루아침 반짝하는 인기로 절대 올라설 수 없는 내공이 필요한 자리인 것 같다. 안철수 후보가 왜 자꾸 양보했는지 알 것 같다. 이제 10년이 넘은 안철수 이제 정치인 다워진 것처럼 보였다...

일상 2022.03.02

오미크론과 우크라이나 전쟁 어느 것이 더 무서운가?

오미크론으로 2022.03.02(수) 00시 기준 219,241명이 확진되고 사망 96명 죽었다. 모두가 예상했던 것 처럼 확진자는 급증했다. 하루에 21만명이 확진되었고 100명 가까이 죽었다. 불안해 하는직장인 방역패스로 미접종자를 보호한다는 정부 방침과는 다르게 일반 시민은 미접종자가 감염 위험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보균자인 것 처럼 취급을 당했다. 그래서 일반 시민들은 식당이나 카페를 갈때 이젠 더 불안해 진거다. 미접종자가 감염되어서 같은 공간에 있을 것 같아 불안하다는 거다. 왜 이렇게 불안해 할까 ?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말이다. 백신 2차나 3차 완료자는 오미크론에 걸려도 경증으로 살짝 독감 수준으로 하루 이틀 지나면 잔기침 외에 별다른 증상 없이 회복되는데 말이다. 아마도 직장에서 확진자라..

일상 2022.03.02

다음 대통령 누가될까?

진짜 궁금하다. 국민은 얼마나 바보같은지 계속 엉뚱하게 투표한다. 아니 돈 많이 쓰는 곳에 투표한다고 말하는게 더 정확한 평가일 거다. 뉴스를 보면서 끝없이 오판하고 착각한다. 현명할 것 같은 중도 표심은 항상 우왕좌왕하다 결정한다. 3.2 대선후보 토론회가 마지막으로 열린다. 투표를 결정한 사람은 안보겠지만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은 꼭 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상대를 더 비난하는가를 보면 된다. 비난하기는 쉬어도 포용하기는 어려운 거다.

일상 2022.03.01

미 접종자 보호를 포기 선언한 정부, 방역패스 일시중단

미 접종자 보호를 포기 선언한 정부, 방역 패스 일시 중단 예방 접종 완료자 2차 후 90일이나 3차 접종자인 예방접종 완료자와 다르게 방역 패스는 배신 2차 후 180 이내나 3차 접종자만 식당이나 카페 등에 6명까지 이용 허가하던 걸 패지 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규제를 중지했다. 단, 거리두기만 하고 6명까지 동반하고 마스크 쓰기만 남은 거다. 결혼식, 장례식, 행사는 299명까지다. 모든 사적 모임은 당연히 6명까지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은 백신 패스와 방역 패스를 구분 못한다. 백신 패스는 원활한 선진국가들의 백신 접종 증명서나 백신 여권 등으로 코로나를 이겨보려는 세계적 노력이었다면 한국의 방역 패스는 와이파이가 잘 되는 한국에서만 가능한 백신 접종자 1차, 2차, 3차 및 일수까지 확인 ..

일상 2022.02.28

직원들이 모여있다 선거 이야기 나오고 막말 오가고 싸움질까지

과도하게 흥분 하는 극우 수구세력인 태극기 집회 나가는 직원 하나가 또 선거에 과도한 집중을 하더니 사고를 쳤다. 선거 지면 대통령 임기 내내 대통령 욕하고 선거 때만 되면 되지도 않은 선거 운동한다고 떠들고 시비 거는 거다. 남자가 나이가 들 수록 신중해야 하는데 흥분 잘하는 강아지 되면 안된다. 지지 선언하는 것까지야, 누구 말릴까? 왜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아니면 말도 안 되는 말로 공격을 한다. 유치하기가 뭐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다.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했죠?" 등 정말 초등 수준의 말들이다. 결국 참다 몇 마디 하면 발광하는 강아지 된다. 결국 흥분하다 갑자기 자기에게 걸려온 친구 전화에 화풀이를 하질 않나 생쇼를 한 거다. 흥분이 가라앉을 시간쯤 찾아가서 뭐 하는 거냐고 뭐라 했다. 자기..

일상 2022.02.24

오미크론 가족 확진자가 해제 될때 다시 다른 가족이 확진된다.

직원 중에 2명이나 가족 확진자가 나왔으나 본인들은 PCR 음성이라 출근하고 있다. 확진된 가족 6일 차에 가족 전체 PCR 검사를 받았는데 처음에 걸린 가족 말고 다른 가족이 또 한 명 확진이 나왔다. 두 직원 모두 같은 상황이다. 다행히 가볍게 알고 오미크론이 지나갔는데 또 가족 중에 감염자가 나온 거다. 이제 처음 걸린 사람이 감염된 가족을 돌보면 되는 거다. 확진 후 7일이 된 가족은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는 항체 보유자이니 그 사람이 돌보면 되는 거다. 그런데 자꾸 직원이 자신이 PCR 음성인데 출근 해야 하냐고 물어본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음성인 사람은 격리 대상자에게 제외이므로 당연히 출근시켜야 하는 거다. 하루 일당이 얼마인데 연차휴가를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 양성이 나와서 격리 대상자일 ..

일상 2022.02.23

약국에 가서 오미크론에 대비해 뭘 사야할까?

약국에 가서 상비 약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약국에 갔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신속자가키트는 구입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코로나 상비약 주세요? 하니 해열제, 소염진통제, 기침약, 목감기약 이렇게 주었다. 그래서 2인분으로 주세요! 했다. 현재 2인 가구이니 2인분 달라고 한거다. ㅋㅋㅋ 그런데 2만원이란다. 비싸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두통→메스꺼움/구토→설사 순서대로 나타지만 건너뛰기도 한다고 한다. 신속자가키트 안 사냐고 해서 안 산다고 했다. 집 앞이 선별 진료소인데 굳이 살 이유가 없었다. PCR 받아야 확진 여부 일수 있는데 선별 진료소 신속 양성 나오면 바로 PCR 검사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10명의 직원중 2명의 가정에 확진자가 갑자기 발생했다. 신속..

일상 2022.02.20

가족이 신속항원 검사나 PCR 양성이면 어떻게 하나?

3월1일 부터는 동거가족을 예방접종완료자냐 아니냐 구분이 없어졌다. 따라서 아래 글은 모든 동거가족을 모두 예방접종완료자로 보고 읽어야 한다. 가족이 감기 증상이 있어 선별 진료소에 가서 [신속항원검사 자가 키트]로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고 바로 PCR 검사는 했다면 (예방접종완료자인) 동거 가족은 이때까지는 그냥 일상생활을 합니다. 다음날 증상이 있던 가족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에서 문자가 옵니다. 동거 가족도 이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대상이 되므로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도 격리 대상이 아닙니다. 본인이 PCR 확진이 되기 전까지는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출근이나 등교도 됩니다. 문제는 코로나 확진이 된 가족이 일반관리..

일상 2022.02.18

대통령 후보 난 누굴 지지해야 하나?

직장 안에서도 이젠 지지 선언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본견적인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안철수 캠프는 유세버스에서 사망사고가 나서 힘겨운 발걸음을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지지 선언들이 나오고 있다. 지지선언 거참 뭐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이번처럼 국민을 둘로 갈려 놓은 선거가 없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치열한 경쟁이다. 그럴 만큼 지지율이 막상 막하다. 서로 우세하다고 주장하지만 선거운동하는 걸 보면 안다. 꼴 보기 싫은 여야 대선후보, 어딜 보아도 밉상인 여야 대선 후보 틈 사이에서 작은 당들이 얼굴을 내밀어 보지만 국민의 관심은 거대 야당과 거대 여당의 후보에게만 관심을 보인다. 증오의 투표를 유도하는 선거운동으로 상대가 당선되면 안 된다는 식의 주..

일상 2022.02.16

오미크론 증상을 검색하고 있다면 그냥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부터 받자

오미크론 증상을 검색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미리 알아 놓게 다는 마음도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독감인가? 감기인가? 오미크론인가? 코로나19인가? 한다면 마스크 잘 쓰고 다니고 손도 소독 잘하고 있다면 감기거나 독감이거나 감염 확률은 없다고 보면 된다. 마스트 잘 쓰고 손 소독 잘하고 있었는데 감기 기운이 있다면 그냥 오미크론 감염으로 보고 검사해야 하는 거다. 의사가 문진으로 확인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일반인이 증상을 보고 맞출 수 있는 병도 아니다.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두통→메스꺼움/구토→설사 아주 단순한 건다. 오미크론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 진료소 가서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키트) 해야 한다. 그리고 꼭 약국가서 감기약, 두통약, 등 상비약을 사 놓는다. 가까운..

일상 2022.02.13

극우와 좌파가 같이 살아가는 세계에서 한국은 아직도 같이 못 살겠다고 싸울까?

극우와 좌파가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선진국인 한국만은 절대 같이 못 살겠다고 하니 통일되면 정말 큰일 나겠다. 이런 상황이라면 전쟁보다 더 심각한 내란이 일어나고도 남을 것 같다. 선거만 되면 이렇게 시끄러우니 중도인 60%가 이 극우와 극좌를 다 몰아내야 할 것 같다. 중도가 대통령을 만드는 전통이 되면 정치인들은 극좌나 극우로 가지 않을 것이다. 국민은 항상 정치인에게 바보 취급을 받는 건 우리가 저들이 깔아놓은 스캐쥴 대로 예상한 대로 투표하기 때문이다. 여론 조사에 답하는 멍청한 국민이 있는 한 우린 또 저들이 깔아놓은 스캐쥴대로 투표하게 될 것이다. 언론과 정치권이 조작한 여론을 맹신하고 분별력 없이 판단한다면 우린 또 바보 될 것이 뻔하다. 뉴스와 여론조사가 국민을 망치지 못하게 정신 똑바로..

일상 2022.01.12

방역패스가 도입되면서 전자출입 명부 QR을 스캔하면 "띵똥"

나와 아내는 요즘 띵똥이가 되었다. 어딜 가나 방역 패스 전자출입증에 QR을 스캔하면 아주 큰 소리로 띵똥하기 때문이다. 띵똥은 혼자 식당에 갈수 있지만 어느 식당이 점심시간에 혼자 온 손님을 반길까? 생각하다 보면 점심시간에는 못 간다. 그럼 굶고 일하냐 아니다 잘 먹고살고 있다. 이럴 때 다이어트하면 딱이지만 너무 잘 먹고 있어서 별 불편을 모른다.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 위험하다고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하니 사람 많을 때 안 움직이는 전략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부 말 들어서 나쁜 게 없기 때문이다. 어릴 적에는 어른 말 잘 들어야 하고 직장에서는 상사 말 잘 들어서 나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은 게 말 잘 듣는 삶이었다. 하지만 띵똥 소리 너무 큰 것 같다. 당장 직장 전..

일상 2022.01.07

여론조사에서 왜 정권교체를 원하는지 물어볼까?

"누가 너희 사장 바꾸고 싶냐?" 하면 "좋지"할 거다. "누가 담임선생님 바꾸고 싶냐?" 하면 "좋지"할 거다. 심지어 남편도 바꾸고 싶은 게 여자 마음일 거다. 아니 나 빼놓고 다 바꾸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일 거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약 70 ~ 80% 이상은 바꾸고 싶다고 말하는 게 정상이다. 물건도 스마트폰 바꾸고 싶지? 하면 아마도 90%는 "어"할 거다. 주택, 자동차, 컴퓨터, TV 등등 바꾸고 싶냐고 물어보면 상위 10~20%를 뺀 나머지는 "다 바꾸자~ " 하는 게 사람 본성일 거다. 하물며 매일 먹는 밥도 어제 먹은 것 먹고 싶지 않은 게 사람 생각이다. 그런데 왜 선거 때 이 뻔한 질문을 자꾸 하고 그걸 발표하는 걸까? 뻔한 답변이 나올 건데 말이다. 약 80~90%가 바꿔야 한다..

일상 2022.01.07

백신 미접종자 차별이라고 나도 미접종자지만 아닌데

난 백신 미접종 자이다. 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끝날 때까지 미접종자로 버틸 수 있을까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식당도 카페도 혼자만 갈 수 있는데 주인들이 자리 차지한다고 반겨줄 리 없기 때문이다. 미접종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 여기저기 제한을 하는데 배려가 차별이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게 문제다. 배려를 해주는데 차별로 느끼게 한다면 홍보에 문제가 있는 거다. 난 배려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감사하고 고맙다. 좀 불편한 것은 내가 감수해야 할 몫이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니 여러 사람 모이는 시간을 피해 이용하면 되고 영화관 같은 곳도 위험하니 안 갈 생각인데 마침 못 가게 하니 고마울 뿐이다. 넷플릭스 가입해 놓아서 전혀 심심하지 않다. 더더욱 오미크론은 백신 완료자도 돌파 감염이 되는 무서..

일상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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