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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55

화성 사는 놈, 천왕 사는 놈, 창동 사는 놈, 철원 주상절리길을 가다

원래 서울 살던 친구들이 30여년이 지나니 다 변두리나 수도권에 살게되었다. 철원에 주상절리길은 노인용이라고 꼬셔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새벽에 카톡을 했는데 대답이 없다. 소풍 가는 설렘으로 잠을 설친 녀석이 분명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시작부터 삐거덕 거린다. 창동에 모여 차 하나로 가기로했다. 그런데 다들 기름값, 주차료 생각이 난 건지 서로 모르게 대중교통으로 창동에 오게다고 연락이 왔다. 아니 왜들 이러는지 기름값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돈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엉뚱한 녀석들이다. 운전하기 싫어하면서 왜 차를 산건지 모르겠다. 참고로 난 차 안 산다. 서울 사는데 차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계획 변경은 없다. 오늘 고생길이 보인다. 자동차로 1~2시간이지만 대중교통은 3~..

일상 2022.10.29

아마겟돈 전쟁은 천군과 악마군의 싸움을 말한다.

세상의 종말에 일어날 최후의 전쟁을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바이든(날리면말리면바이든주니어)과 러시아의 푸틴(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핵전쟁 이야기를 한다. 이건 같이 죽자는 짓이니 푸틴이 핵을 사용할 가능성은 없다. 왜냐하면 푸틴은 핵을 사용할 위인이 못된다. 가능성이 적지만 그래도 정말 실행하면 어떡하지 할 거다. 무슨 일에든 전조증상이 있는 것이고 군의 반란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군은 항상 영웅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핵을 사용하기보다는 생물학 전이나 화학 전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문제는 바람의 방향이다. 세계 3차 대전을 막겠다고 유엔이 생겨난 건데 결국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상국중 하나인 러시아가 3차 대전을 일으킬 것..

일상 2022.10.08

뉴스를 보지 않으면 무식해 지나?

배움이 적은 사람,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와 남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남자는 정치 이야기, 여자는 남 이야기를 주로 한다. 자기 이야기는 할 게 없으니 당연한 것 같다. 또 아는 것 까먹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하니 오죽하겠냐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걱정하는 척 이야기 하는 내용은 대부분 불필요하거나 유익하지 않는 내용 투성이다. 왜 그럴까? 그건 내용의 진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나불거리기 때문일 것이다. 나불거림 얇은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가볍게 자꾸 움직이다 형태를 말하는 말인데 주로 입이 가볍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뉴스의 기사에서도 이 나불거림이 발견되기도 한다. 최근의 뉴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욕발언이다. 물론 어떤 경우건 말을..

일상 2022.09.25

푸틴이 3차대전이나 핵전쟁을 생각하는 걸까?

특수 군사작전이라고 쓰고 전쟁이 아니니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을 하고 한 달 안에 전쟁을 끝낼 것처럼 하다. 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뒤엎고 국토 수복에 나섰다. 푸틴은 정말 지저분한 전쟁을 한다. 전쟁이 아닌 특수 군사작전이라고 하질 않나 그러니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격했다고 하고 이젠 전쟁이 불리해지자 점령지에 선거를 해서 자국으로 편입을 시키고 자국을 침략하면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큰소리다. 뭐 이런 거지같은 대통령이 다 있나 싶다. 20만 가량의 러시아 군인을 보내고도 그중 반이나 사상자를 내서 전쟁을 지속할 인원이 없으니 이번에는 예배군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중국도 돌아섰다. 전쟁 반대 선언을 한 것이다. 말만 돌려서 말했을 뿐이다. 지도자의 중요성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일상 2022.09.23

한국의 트럼프,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로 시끄럽다.

막말은 누구나 한다. 나라님도 없으면 욕하는 게 우리 전통 아닌가? 그런데 요즘 세상은 모든지 다 보도하는 세상이다 보니 이게 딱 걸렸다. 처음 나가는 해외순방이라 실수를 한 거겠지 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도 처음 해보는 거라 그런 것이고 다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어 그런데 해외순방이 처음이 아니란다. 어찌해야 하나 일반인이라면 그럴수 있는 실수지만 대통령실 전체가 움직이는 대통령 직급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실수하면 안 되는 자리인 거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막말 잘하고 실수 많이 하지 않냐" 하면 변명이 되는 거라 생각하지는 않을 거다. 대변인이 "죄송합니다" 하면 될 일을 실수 말고 성과가 좋다고 포장하는 것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행동인데 왜 그딴 소리를 하고 있는지 참 이해가 안 간다. 배운 ..

일상 2022.09.23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발표에 부침개, 전 못먹게 되는건가?

추석 차례상 간소화 발표에 부침개, 전 못 먹게 되는 건가? 이번 추석이야 어찌어찌하여 먹을 수야 있겠지만 점점 먹기 힘들어질 것 같다. 추석에 전 담당자는 식용유 잔뜩 넣고 각종 전을 만들어내는 힘든 일을 꼭 막내들이 담당하는 것 같다. 그만큼 큰 기술 없이 열심히 꾸준히 장시간 해야 하는 일이라서 그런가 보다. 그런데 며칠 전 성균관에서 기름에 튀기고 지지 음식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발표를 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명절에 전 부치기 안 해도 된다는 소식이다. 사실 이 전 때문에 명절에 살찌는 건데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었는지 모른다. 선물 세트에는 식용유,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포도씨유가 꼭 들어있는 이..

일상 2022.09.07

뉴스 중독과 드라마 중독 방송사는 왜 국민은 세뇌 시키나?

오늘도 뉴스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자꾸 소식이 보였을 것이다. 바쁜 직당 생활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뉴스가 눈에 사진기처럼 찍히고 있고 저녁 뉴스 아침 뉴스 심지어 24시간 뉴스 채널까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건 뭘 말하냐 하면 뉴스가 돈이 된다는 말이다. 뉴스는 방송사와 언론에 광고 수입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방송과 언론은 뉴스를 흥미롭게 궁금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다. 며칠간 주부들의 가슴을 꽁당꽁당 뛰게 한 한 어린이의 가족 실종 사건을 보도 아니 중계하는 걸 보면 그 가족을 찾기 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민의 흥미 거리로 만들고 있었고 예상한 대로 모두 죽음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종편 같은 방송은 이걸 그냥 둘 언론이 ..

일상 2022.06.30

밤에 더우면 뉴스가 된다. 열대야가 왜 뉴스가 되냐?

어젯밤도 열대야였지만 6월인데 에어컨을 켜야 하나? 하는 생각에 그냥 더위와 싸우면 잠을 제대로 못 잤을 거다. 그리고 그 밤사이 기자들은 뉴스 기사 하나를 쓴다. 아니 미리 써 놓았을 것이다. 날씨는 뉴스가 된다. 오죽하면 따로 매일 날씨 뉴스를 따로 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기상 캐스터의 날씬한 몸매를 과시라도 하듯 전신을 다 보여주며 설명한다. 어제 날씨는 28도였다. 난 저녁때부터 에어컨을 돌렸다. 새벽 2시쯤 끄고 잔 것 같다. 잘 자고 일어나니 가족이 더워서 잠을 못 잤다고 투덜거린다. 비가 오는데 온도가 높으니 더욱 잠들기 힘든 거다. 6월 말 열대가 아마 처음일 거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고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 익숙해지면 별일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을 처음 사는 우리는 매일 새로운 일들..

일상 2022.06.28

뉴노멀 시대와 마스크 그리고 전쟁

코로나19로 인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그냥 쓰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회식도 다시 시작되었고 술도 먹고 다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안 쓰겠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유는 행정부가 매우 정치적 성향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일거다. 오늘도 난 출근길 약 5Km를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이동한다. 답답하지 않은가 싶다가도 벗었다 썼다 하는게 더 불편한가 보다 싶다. 아직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 요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체적으로 느슨한 분위기다. 자유로워서 좋기는 하지만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거다.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니 원숭이 두창이 또 ..

일상 2022.06.11

뉴노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경제 다이어트

물가가 계속 오른다고 아우성이다. 봉급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그런데 이게 벌써 몇 년 전부터 예측 가능했던 거라는 걸 모르는 국민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TV만 보거나 유튜브만 보면 모를 수 있겠다 싶다. 뉴노멀 새로운 표준은 아무것도 좋은 지표가 없는 세상을 말한다. 한마디로 다 엉망인 거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저성장, 저금리, 실업 중가, 고용 감소 등등 계속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 된다는 거다. 기름값만 해도 너무 올라 차는 주차장에 두고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 거다. 그런데 난 아무 영향을 안 받는다. 기름값이나 외식비가 마구 올라가지만 1일 1식에 걸어서 출근하거나 자전거 출근으로 바꾼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점심값 걱정도 없고 기름값 걱정도 없다. 공용 자전거 따릉이..

일상 2022.06.09

TMI (Too Much Information) 투 머치 인포메이션

TMI (Too Much Information) 투 머치 인포메이션 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많은 정보 하나도 안 궁금한 것을 말할때 상대편이 TMI(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말할때 쓰인다 듣고 싶지 않은 정보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된다. 누가 TMI 하면 내가 말이 많았구나 하고 인정하면 된다. 친구가 뭘 알려주었는데 굳이 알고 싲지가 않다면 TMI(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나에게 그 사실이 투머치인포메이션이네 하면 됩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자기의 사생활을 떠드는 친구가 있다면 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하면 된다. 남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오지랖이 넓다고 말하듯이 자기 이야기가 과한 사람에게는 투머치 인포메이션 이라고 하는거다. 몇년전 부터 유행한 말이라..

일상 2022.04.23

직원이 확진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코로나19 확진 383,665명, 사망 269명이 나왔고 20명밖에 안 되는 직원 중 드디어 1명이 확진되었다. 내일이면 또 확진자가 나올 것 같고 힘든 일이 계속 발생할 것 같다. 우리 직장의 경우 100% 병가 월급 지급하므로 일 푹 쉬고 나오면 된다. 그렇게 안해주는 직장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확진자가 많은 상황에서는 그 돈이 언제 나올지 모를 만큼 답답할 것이다. 직원이 몇명 더 확진된다면 사실 직장은 마비될 만큼 조마조마하다. 며칠 전 동생네 가족이 확진되었고 지난달에는 직원 2명의 가족이 확진된 일도 있었다. 이젠 코로나19의 확진은 시간 문제거나 운명에 맡기고 있다. 그러니 상비약 사 놓고 확진에 놀라지 말고 차분하게 순응해 물 흐르듯이 몸을 맡겨야 하는 거다. 놀..

일상 2022.03.13

이재명을 찍은 국민이 살아 갈 방법은 ?

07% 차이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니 나머지 이재명 찍은 분들은 분할 거다. 이럴 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리적 충격이 대단할 것이고 나라 걱정이 많이 들 거다. 그런데 이미 늦었다. 이미 선거 결과는 나왔고 이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지 말자 당분간은 뉴스를 안 보는 방법도 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마음의 충격이 큰 상태에서 자꾸 뉴스를 보면 더 화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을 찍은 국민의 반수가 이해가 안 가겠지만 어찌 보면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결과의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인이고 선진 국민의 자세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주요 후보별 득표 운석열 48.56%(1639만 4815표) 이재명 47.83%(1614만 7738표) 심상정 2.37%(80만..

일상 2022.03.11

아빠가 아침 출근 전 사전 투표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대통령 투표 사전 투표 가능 사전 투표가 가능한 나라가 몇 개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용지를 출력해서 투표할 수 있고 이틀이나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이미 지지자를 결정한 사람이라면 3.9(수) 투표일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직장 근처의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되고 자기 주소지라면 줄 서지 않고 투표가 가능할 거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사람과 관외사람으로 구분해서 투표함이 넣기 때문이다. 주부들이라면 반대로 다른 지역가서 투표하는것이 더 편할수도 있을거다. 서울 중심가 투표소는 정말 사람이 많다. 직장이 몰려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사전투표 반대론자 일부 야권 지지자들은 사전투표용지가 추가로 인쇄되어서 미리 인쇄해 놓은 남은 투표용지로 부정선거를 할 거라는 말..

일상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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