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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55

캔커피 한 잔 때문에 파이팅을 한다

캔커피 한 잔 때문에 파이팅을 한다 누군가 책상 위에 캔 커피를 올려놓고 가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아니 있었을 것이다. 누구지? 하는 설렘이 스치는 순간이다. 너무 올드하다고 할 것 같다. 맞다, 난 그런 세대의 사람이다. 그래도 연애는 채팅으로 만나서 결혼까지 한 그 시대에는 신세대였다. 아내와 나이 차이는 12살이나 날 정도로 난 생각이 젊은 편이었다. 그 젊고 이쁘던 아내가 그럼 그 캔 커피를 놓고 가던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지만 채팅으로 만나서 연애를 했으니 아니다. 결혼생활은 로맨스는 없는 삶이다. 그냥 든든한 친구가 옆에 있는 것이다. 내편 아닌 것 같지만 내편인 사람말이다. 오랜 친구처럼 세월이 갈수록 막말을 하지만 미워지지 않는 사이 같은 것이다. 당연히 토요일 아침 출근길 아내는 일어나지도..

일상 2023.10.21

추석연휴 출근하는 아내

추석연휴 모두 6일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해야 한다면 그건 행복한 인생일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추석연휴를 제대로 못 쉰다. 나의 경우도 중간에 하루 출근을 해야 하고 아내는 일이 밀려있어 일요일 하루를 빼고 9월 28일(목)~10월 3일까지 5일을 출근한다. 그것도 하루에 12시간을 근무해야 한다.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가에 다녀왔다. 버스와 지하철이 운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었고 그 뒤에는 쉬지 못하고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추석연휴에 출근했을 것이다. 그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쉰다면 사회는 마비될 것이다. 추석연휴를 쉬는 게 특권일 수 없는 이유이다. 그렇다고 근무하는 직원들이 억울..

일상 2023.09.29

추석선물과 한가위 추석 연휴 전후 휴가

이번 2023년 추석 한가위 명절은 약 7일이다. 양심 좀 없으면 연휴 전후로 연차휴가를 쓰면 욕 좀 먹겠지만 긴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나의 직장에는 추석연휴 전후로 휴가를 낸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는 계속 다닐 생각이 별로 없거나 나가야 하는데 갈 때는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이 이미 최악인걸 하면서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한다. 정말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워도 되는 일을 담담하고 있는가 되묻고 싶다. 또는 내가 자리를 비우면 다른 직원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을 못할 만큼 자신의 처지가 비참한가 생각해 봐야 한다. 상사와의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가 많다 해도 주변 동료에게까지 마음을 잃으면 정말 기회는 없는 것이다. 이미 낸 연차휴가 그럼 어쩌나 반납하고 나가서 일하면 된다..

일상 2023.09.29

인생은 노력일까? 운일까?

자신이 못나 보이고 힘이 들 때 자신이 한 없이 못나 보이고, 하는 일마다 힘든 시절이 오면 사람은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면서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운이 없어서라고 말하면서 위로를 받고자 한다. 단지 운이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도 해주고 이해도 빠르기 때문이다. 세상에 운이 존재하는가? 뭔 말이냐 로또 1등 되면 그게 노력이냐 운이지 할 것이다. 운을 믿고 싶은 사람들은 로또를 사고 부자들은 주식을 사거나 부동산을 산다고 한다. 노력하기 싫은 사람과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로또 1등이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말이다. 로또에 당첨되고 불행해졌다는 뉴스가 바로 그 증거이다..

일상 2023.09.03

코로나 하루 4만명 되는건가? 재유행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오늘도 하루 평균 8명이 죽고 확진자가 38802명이 발생하고 있고 병원 안가는 사람 포함하면 하루 확진 4만명이 맞는 것 같다.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써야할 상황이라고 한다. 이렇게 더운데 말이다. 안전불감증이라는게 만약을 대비해서 철저하게 하지 않는 경우 큰 사고가 발생한다는 말이다. 요즘 여러 바이로스가 특히 유행 중이라고 한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것은 의료 시스템이 충분히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만약 갑자기 급속도로 확산되면 그때는 안타까운 죽음도 발생할수 있다고 한다. 이젠 마스크가 강제가 라니고 모임도 자유롭지만 스스로 모임을 덜 나가고 가능하면 마스크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며칠 후 4만명이 넘었다.

일상 2023.07.29

말보다 강력한 몸 언어 / 이마에 손을 얻으면

말보다 강력한 몸 언어 / 이마에 손을 얻으면 이제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었지만, 인생을 오래 살면 살수록 모르고 있던 것이 너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 처음 알게 되고 느낀 것은 다른 사람의 이마에 손을 얻는 행동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가족이 아프거나 힘들어할 때, 그들의 이마에 손을 얻어 주면, 그들은 편안함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의사는 환자를 돌볼 때, 환자의 이마에 손을 얻는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환자가 차분해지고 진정이 되며, 의사로서 환자를 대하는 자신의 진심인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는 이마의 온도를 손으로 측정하는 의사는 없다. 하지만, 손으로 이마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 위로와 안심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도 친한 사람의..

일상 2023.07.09

선풍기 분해 청소를 하자

에어컨이 있어도 선풍기는 필요하다. 요즘 같이 전기세 폭탄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더워도 에어컨을 작동 안 시키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우리 집에 선풍기를 또 구매를 했다. 일단 방마다 하나씩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다. 그리고 거실이나 주방에도 따로 필요하다. 에어컨도 마찬가지지만 선풍기도 먼지 청소는 꾸준히 해 주어야 하는 냉방 장치다. 오늘은 선풍기 분해 청소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선풍기의 경우 몇번 분해 청소를 하다 보면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고칠 수도 있으니 자주 해주는 걸 추천한다. 선풍기 청소를 하기 전 날개 청소와 철망 청소만 할 것인지 모터 덥개까지 열고 모터 안의 먼지까지 청소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사용하는 장소의 먼지나 애완동물의 유무에 따라 다르겠지..

일상 2023.07.04

방향지시등(깜빡이) 안 켜고차선 변경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운전하는 사람 친구 중 하나가 깜빡이 안 켜고 차선을 들어가서 뭐라고 하니 시내에서는 그렇게 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것도 깜빡이만 안 키고 천천히 들어오면 또 말을 안 한다. 휙 들어온다. 아주 위험한 운전이다. 물론 이 친구는 운전 못하기로 유명하다.   뒤차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고 다행히 다른 운전자가 방어 운전해서 사고가 안 날 뿐이다.  이런 경우 육두문자 나오고 혼자서 지랄 발광을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안 켜야 끼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자신이 못 되어 먹었다는 소리 하고 있는 것이다. 남들도 그럴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런데 착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난 이런 친구의 차를 몇 번 타 본 적이 있다. 잔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다. 야단을 쳐도 소..

일상 2023.07.02

주정차금지구역 주정차 1분이라도 있으면 단속 됩니다.

6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주로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이라 하면  ① 소화전 근처,  ② 횡단보도 근처, ③ 버스정류장 근처, ④ 어린이 보호구역, ⑤교차로 모퉁이  그리고 이번에 2023년 7월부터 추가 절대주정차 금지 구역 ⑥ 인도 등이다. 또한 한 사람이 무제한 같은 차량이 계속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1분간 주차하면 단독대상이 된다.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사진 찍어서 올리면 바로 단속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가용 같은 경우는 주차장에만 주차하라는 말이 된다. 길가에 세워 둘 때는 흰색과 실선과 노란색 점선에서 잠시 정차는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 인도가 생겼다. 이젠 인도 위에 주차한 차량은 다 신고하면 된다.   주정차 신고 유형에서 선택을 했다면 사진..

일상 2023.06.28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이 요즘 유행인 것 같다. 놀고 할 것 다 하고 결혼하면 되는 거지 하는 것 같다. 또 살 집도 장만해야 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결혼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늦추다 보면 결국 결혼을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냥 홀로 늙어갈 수밖에 없다. 혼자 사는 게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를 가진 부모는 또 이것이 걱정이다. 빨리 짝을 만나서 결혼하고 후손도 보았으면 하지만 아이들이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 부모와 살다 결혼해서 독립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요즘은 나이 들어도 부모와 살면서 독립을 안 하는 자녀가 많아진 것 같다. 부모의 밑에서 생활비가 들지 않으니 적은 돈을 벌고 그냥 세월만 보내게 되면 정말 결혼도 못할 처지가 되는 것이다. 열심..

일상 2023.05.28

태릉 중랑천 서울 장미 2023 축제 아직입니다

이젠 가도 됩니다. 이 글은 지난주 토요일 방문기입니다. 이젠 가도 됩니다. 이 글은 지난주 토요일 방문기입니다.   2023년 5월 13일 (토)~ 28(일) 동안 서울장미 축제가 태능입구역 주변에서 진행한다.  첫 날인 5월 13일 (토) 어제 방문했다. 그런데 입구 내리막 길 외에 장미꽃이 반의반도 안 피었습니다.과천장미축제도 5월 말 다다음주부터라고 합니다. 서울장미축제(태능, 중랑천) 너무 이른 개장인 듯하다.원래 두 장미 축제 매년 6월 초에 만개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너무 일찍 축제를 시작한 것 같다.미리 가시면 실망할 수 있으니 다음 주나 다다음주에 주말에 가시는 걸 추천한다.. 2023.05.219 이젠 서울장미축제 가셔도 될 것 같다. 저녁시간에 방문하셔서 장미터널 길을 지나서..

일상 2023.05.14

무사고 장롱 면허가 이해한 우회전 보행자 보호방법

아주 복잡한 우회 전 정지 후 출발 방법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운전자는 두 가지만 지키자 1. 우회전 전 차량 신호등 빨간 불이면 정지선에 멈춘다. 보행자가 횡단을 마친 후 지나간다. 2.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거나 횡단하려 하면 멈춘다.(신호등이 없는 곳에서도 동일하다) ▣ 보행자도 두 가지를 지키자 1. 횡단 전 녹색(파란) 불에 횡단한다. 2. 횡단 전 녹색(파란) 불이 깜박이면 횡단 진입 하지 않는다 3. 횡단 중 빨란 불로 변경 시 빨리 횡단한다. 보행자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시간적으로 건널 수 없는 상태의 녹색(파란) 불에서는 횡단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운전자는 이때도 멈추었다 출발하겠지만 보행자는 횡단해서는 안된다. ▣ 전에는 다음은 우회전할 때 아래의 주의사항만..

일상 2023.05.13

남자 파마의 종류를 알아 볼까요

남자 머리 파마 종류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글을 읽어 있을 것이다.  웹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소개해 보겠다. 참고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웹 검색 결과에 따르면, 남자 머리 파마 종류는 아래와 같다.  애즈 펌 : 가르마 비율이 작고 이마가 살짝 보이는 스타일로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호불호가 없고 20~40대 연령층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가르마 펌 : 가르마 비율이 크고 이마가 반 정도 보이는 스타일로 지적이고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머리 길이가 길면 차분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짧으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쉐도우 펌 :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에 머리 윗부분은 자연스러운 S컬 웨이브가 들어가면서 볼륨을 살려주고 앞머리는 가볍게 흐르듯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부담 없고 무난한..

일상 2023.04.13

퇴근 후 발 냄새가 싫다고 발을 씻었지만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자전거로 1시간 20분을 공영 자전거 따릉이로 매일 출근을 한다. 그런데 기온이 낮아도 발에서는 땀이 난다. 출근해서 신발을 벗어 보면 양말이 젖어 있을 정도다. 선풍기로 말려보지만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가면 냄새가 난다고 아내가 아우성이다. 발을 씻고 와도 냄새는 가시지 않는다. 발 냄새의 원인은 땀, 수분이 있어서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나는 냄새라고 한다. 입 냄새 제거가 힘든 것처럼 발냄새 제거도 쉽지 않다. 그런데 발을 씻고 나서 잘 말리지 않으면 씻기 전에는 다른 냄새이기는 하지만 불쾌한 냄새가 여전히 난다. 수분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용품이 제법 있다. 발가락 사이에 뿌리는 스프레이가 있고 신발의 냄새를 제거하는 스프레이도 있다. 발을 씻을 때 쓰는 발 샴푸도 있고..

일상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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