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생각

감정 관리 / 자기도 모르게 화가 난다면 정신차리자

디디대장 2024. 4. 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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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야기는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서입니다.

인간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이렇게 있겠죠. 

오늘은 둘 다 얘기할 것입니다,

한꺼번에 더러운 이야기를 한다고 벌써 나가려는 분이 계시네요, 잠깐만요.

 

 인생의 경험에 대한 얘기이니 들으셔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보며 화내는 분은 계시지 않죠.

지저분해서 기분이 살짝 나쁘다 정도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내 집 마당에 떨어져 있으면 어떨까요?

옆집에서 던졌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싶겠죠.

요즘은 다 아파트에 사시니 마당도 없으시겠네요.

그럼 현관문 앞에 누군가 쓰레기를 버려 놓으면,

이때는 바로 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범인을 찾고 싶어서 CCTV를 설치할까 생각하신다면,

그건 감정 낭비를 하는 것입니다.

 

자꾸 그렇게 감정을 낭비하시면 마음에 펑크가 납니다.

나이가 들면 잔소리도 많아지죠.

이렇게 감정을 낭비하시면,

사람은 젊은데도 젊은 꼰대 또는 성격 파탄자처럼 되십니다.

 

 비판을 잘한다고 의식 있는 청년이라고 착각하신다면, 그건 정말 아니십니다.

결국 이렇게 감정을 낭비하시면 인간 쓰레기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 광장에 나가 보세요.

노인들이 모여서 비판하고 잔소리하고 악을 쓰고,

아이들 떼를 쓰듯이 난리가 아닙니다.

 

 이게 다 감정을 낭비하고 있다는 걸 자기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게 뭐 어때, 나는 애국자다” 하고 계십니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어도 바쁜 세상인데,

맨날 남의 일로 흥분하고 떠들고 감정을 낭비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서울 시내 중심가에 가면 갤러리, 미술관도 있고 고궁도 있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많아 거의 다 무료입니다.

25살 이하와 65세 이상이면 다 무료이죠.

 

너무 멀리 갔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안 늙을 거니까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겠죠.

 

젊은 꼰대만 아니라면 걱정할 것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뉴스를 보면서 신문을 보겠습니까?

뉴스만 안 보셔도 사람이 건강해집니다.

원래 뉴스는 안 좋은 얘기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뉴스를 하루에 많은 시간을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 뉴스가 공짜처럼 보이지만 공짜가 아닙니다, 광고를 보시잖아요.

대기업과 언론은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더 흥분하고 분노할수록 자신들의 이득은 커지니까요.

 

이제 알 것 같지 않으십니까? 인간 쓰레기, 이거 어디서 만드는 건지.

감정 낭비와 뉴스 그리고 잔소리, 이것이 마음이 못된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당신도 불행하지만 가족도 사회도 불행해집니다.

 

그럼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굿뉴스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물론 책을 읽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결국 자기의 감정을 잘 지키라는 말입니다.

분노 조절을 잘하라는 말입니다.

화가 나고 감정이 북받칠 때,

잠시 멈춰서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이런 감정이 나를 해치고, 가정을 헤치고, 사회를 헤치고, 주변을 해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그것만 알고 나가신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입니다.

감정을 지키는 것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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