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기적인 인간이 만드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Didy Leader 2024. 2.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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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팀 이강인과 손흥민 선수 사건으로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다. 평상시에 행동에 따라 사건을 해석하는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태도를 말하는 인성은 어떤 세대이건 중요한 것이다. 갑자기 중요해진 것은 아니다.

 

 이유는 항상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이 섞여 살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인가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하기도 한다. 거기에는 태도나 예의가 있나 없나를 포함한다. 

 

 축구선수가 축구만 잘하면 되지 하는 수준 낮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축구는 혼자 뛰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인성이 필요한 것이고 어떤 종목의 선수건 조직에 속해 있으니 잘난척 하거나 예의가 없거나 우월감이 빠지거나 자만한다면 인간쓰레기 취급받을 날이 멀지 않고 스스로 자멸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떠나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어느 시대이건 인성이 중요하다. 요즘 같이 통신이 발달한 시대에는 더욱 이기적인 인간이 살아 남기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기적인 인간이 참으로 많다. 순수한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소리다. 여기저기서 사기꾼들이 사기를 치니 사람의 말도 잘 안 믿게 된다.

 

 그런데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기적인 사회가 된다고 하는데 그건 법을 잘못 만들어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법이 인간의 자율성을 해치고 사람들과의 사이를 선한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쪽으로 간섭할 수록 이기적인 인간이 많아지고 이기적인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쓰러진 여성을 주변의 남자들이 안 도와준 이유는 그녀가 미니스커트를 입어서 성범죄자로 오해 받을까 걱정 때문에 돕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나오고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돕지 않는 이유도 혹시 살리지 못한 책임을 심폐소생술을 한 사람에게 민사로 소송에 걸릴까 두려워서라고 한다.

 

 이건 다 법이 미비하거나 지나친 간섭 즉, 약자를 보조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치게 엄격해서이다. 

 

 예를 들면 학생인권 조례와 같은 법이 학생들이 인권을 보호하려다 보니 교권을 침해하고 결국 교권이 무너지게 만드는 것은 충분히 연구하지 않고 너무나 쉽게 법제화해서 일 것이다.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근로기준법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근로자의 을지도 증가하고 갑이였던 소상공인 사장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도 충분한 연구 없이 대충 법을 만들기 때문이다.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연구없이 준비되지 않은 법을 만들면 예상하지 하려는  입법부의 생각은 알지만 소수를 보호하려는 정책이 결국 다수인 이타적인 사람들까지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서 결국 사회 전체가 이기적인 사회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이타적일 때 사명감 있는 사람이 된다. 이기적이고 손패보지 않으려는 계산적인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타적이고 사명감 있는 사람을 찾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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