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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28

이명박의 자녀 사랑 / 이명박씨의 "성공하세요" 에서 빠진말..,

드디어 올것이 온것 같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하던 보수 세력측의 한분이 이번 이명박씨 자녀 위장취업에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걸 방금들었다. 자녀 위장취업은 아주 간단해서 파급효과가 큰것 같다. 본인이 시인을 했고.,, 용서를 구했으나. 서민이 보기에는 용서가 안되는것 같다. 난 부자가 아니여서 모르겠지만. 부자들은 아마 그거 "다 하는 짓인데 뭘..,?" 정도의 반응을 보였을것이다. 좀 심한 경우는 "그걸 얼마나 이득을 냈겠어, 세금 조금 안 낸거 나중에 내면 되는거지" 라고 말했을것이다. 이명박씨 말대로 신경 안쓰다 보니 위장취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억울할것이다. 하지만. 어떤이에게는 몇년의 생활비일수도 있고 이명박씨 에게는 어느날 저녁식사값 정도이겠지만 세금을 빼먹은건 사실..

일상 2007.11.13

박근혜가 왜 이회창 출마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했을까?

오늘 발언이 있을거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냥 넘어 가는줄 알았다 왜 발언했을까? 한나당 지지자들은 대환영이였을것이고 이회창측은 "말하기 참 힘들었겠다" 정도의 위로의 반응이면 좋을것 같고 정동영측은 "우리당 일이 아니다. 알아서 할일이다." 해야 맞는것 같다. 그럼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한나당 내부의 보이지 않는 압력때문에 당원의 입장으로서 당의 어른입장으로 한마디 하는건 당연한다. 그런데 그 상대가 이회창이니 고민을 많이 한것 같다. 안할수 없어서 한 발언 결국 사실만을 말하는 선에서 멈추어 섰다. 보수세력은 박근혜측이 돌아선거다라고 평가하고 자위하고 있을것이다. 오늘 뉴스 볼만하겠다. 하지만 정확히 보면 그냥 있는 사실을 말한것이다.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말한것이다. 꼭 길이여야 걸어갈수 있는건 ..

일상 2007.11.12

원더 걸스의 텔미댄스와 대통령 선거

텔미댄스의 중독성이 심각하다. 처음볼 때는 저게 뭐야 했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텔미 댄스를 따라 하고 동영상을 올리더니 이젠 너도 나도 다 텔미 댄스다. 꼭짓점 댄스와 월드컵을 생각나게 하는 댄스다. 볼수록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사랑한다고 말해 줘~" 이거 참 어찌할꼬 나도 혼자서 연습을 해 보고 싶어 진다. 동영상을 찍고 싶은 유혹.., 검색해서 보니 이젠 아줌마 아저씨들까지 텔미 댄스를 추고 난리다. 여러분도 한번 중독에 빠져 보시죠. 이 중독 증상은 대통령 선거의 양상과 비슷하다. 누가 국민의 호응을 얻느냐 이게 막판 승부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대선 주자들은 이 춤을 연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국민을 사랑을 바라는 후보들에게 이 노래의 가사말이 너무나 유혹적이 때문일 것이다...

일상 2007.11.12

이회창 후보가 왜 출만했는지 모르시는분

대통령이 되면 최고로 좋고 이명박이 비리 의혹으로  자신이 대권주자가 되면 대통령이 못된다 해도 당권을 다시 잡을수 있고 이명박과 단일화 과정에서 밀리면 자신이나 아랫사람들 밥그릇 챙길수 있고 유리한 위치가 되고 혹시 한나라당이 분열하여 자기쪽으로  1/3정도 붙는다면 신당을 창당하면 되는것이고 전에 당을 새운 경험이 습관적으로 발동할것이다. 얼씨구나다.자신을 지지해 주는 무리가 있고  이명박과 갈등구조의 박근혜 진형도 적군은 아닌 상황이라면 당연히 출마해야 하는것이다. 은퇴한거 뭐냐고 하는데 그건 차떼기 정당이나 아들 병혁비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세상분위기는 "다 나쁜놈인데 뭐" 식이다.  도덕 관념이 땅에 떨어진 판국이다. 잘 살게만 해준다면 뭔짓을 못하겠는가?  국민은 다 용서한다. 온..

일상 2007.11.09

좁은 도로에 오토바이 주차

자기가 뭔 자가용인줄 아나 보다. 오토바이가 주차한 곳이 새마을 금고앞이다. 조그만 비스듬하게 주차만 했어도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지 않았을거다. 이걸 찍은 시간이 아침 9시인데 오후 1시쯤 다시 지나가다 보니 그대로다. 난 이러지 말아야지 하시는분은 아래 추천 한방 보내주세요. 추가 너무오래된 글이라 그런가 사진이 없어졌다. ㅠㅠ

일상 2007.11.09

아파트(집)값이나 일자리 때문에 대통령을 뽑으면 안됩니다.

아파트(집)값이나 일자리 때문에 대통령을 뽑으면 안됩니다. 블로그 뉴스에 핫이슈로 이틀간 등장한 피자돌리기와 어제의 이회창 출마선언을 보았다. 어느 고등학생의 "반장되면 피자 돌려야 하나요" 라는 글에서는 요즘 애들 먹는걸 이렇게 밝히나 싶더라구요. 선거 끝났으니 반장되었으니 한턱 내라는거죠. 이 아이들이 어른되면 대통령에게 한턱 쏘라고 할 애들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른들도 별로 다르지 않아요. 새로운 대통령에게 일자리 창출과 아파트(집)값 인상을 요구하니까요. 잘못 쓴거 아니냐구요! 아파트(집)값 안정이 맞죠.. 아닙니다가난한사람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아파트(집)있는 사람은 아파트(집)값 인상이 필요하니 이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학교에서 촌지 받는 선생들을 보고 자라는 이 세대와 존경받기를 포기하고 ..

일상 2007.11.08

이회창 대선 출마 발언과 언론의 반응 이걸 보고 있자니

어제 2007.11.07 2시 이회창 아저씨가 자기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 하면서 미국 동맹을 확고히 하고 안보를 지키고 사회 안정을 해치는 무리를 법의 자대로 치고 경제를 살리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믿을 수 없어서 직접 나왔다고 선언했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고 있자니 맹 비난의 보도만 나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심야 시간 sbs에 범여권대변인과 한나라당 대변인 그리고 교수 한분과 정치 카운슬러인가 컨설팅인가 하는 "민' 대표가 나와서 토론을 하더라고요. 피곤했지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론은  이회창이 나왔으니 어떻게 될것 같으냐는 대답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여론 조사 결과 앞승인 이명박 전시장도 90 연대에도 서울시장선거 때 그런 사..

일상 2007.11.08

[아빠의 일기] "안돼" 라고 말하는 이유

늦가을이라 그런가! 나만 그런가!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지친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잠도 더 많아지고 몸도 움츠리게 되어서 그런가 보다. 오늘은 야식으로 고구마를 먹었다. 전기밥솥으로 쩌먹으니 참 맛있었다. 그리고 평범한 가장인 나는 저녁이면 아내와 많은 대화를 하지만 결론은 없다. 30대 초반의 자신감은 다 어디 가고 이젠 40대다. 두려워진다. 29살 때 30살이 되는 게 정말 싫었는데 30살이 되는 순간 30대의 펼쳐진 나날이 참 좋아 보였었는데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다. 이젠 아들이 말을 제법해서 별소리를 다 들어야 하지만 날 유일하게 이뻐해 주는 아들 때문에 가끔 웃어 본다. 아들은 내가 이쁘단다. 매일 그런 말을 듣다 보니 진짜 그런 것 같다. 하하하...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 미안하다..

일상 200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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