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선거운동하다 나라를 전쟁터로 만들것인가?

디디대장 2010. 5. 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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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실수로 삭제 했다. 다시 쓰는거랍니다. 미치겠습니다. 구글의 크롬을 쓰다보니 열어본 파일을 다시 꺼내서 붙일수가 없군요 한시간을 찾다가 다시 쓰려고 하니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ㅋㅋㅋ



자 .. 어제의 감정을 다시 살려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글이 티스토리의 트랙백 베스트에 중간쯤에 올라 있어서 할수 없이 다시 쓰는거랍니다. 이일을 당했다고 티스토리는 왜 글 삭제 복원장치가 없냐고 따지고 싸우자고 하면 이명박 정부 같아 보일것 같아서 그냥 제 실수를 더 크게 보고 조용히 다시 써 봅니다.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했을때 전쟁을 생각했을까? 아니다. 전쟁을 하려면 대의 명분이 확실해야 편을 들어줄 나라가 생기는거다. 지금 처럼 휴전 상태에서는 중국의 전적인 지지가 없이는 전면전은 할수도 없다. 

 그래서 그런가 이명박 정부가 맞대응 하겠다고 소리를 쳤다. 뻔한 수를 읽었다는 거다.  전쟁 안 날거 알지만 선거철이니 손해 볼것은 없다는 계산이라면 미친거다.

 하지만 강력대응에 하루도 안되어서 부담을 느껴질 만큼 경제에 타격이 오자 천안함사건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자고 제안을 선거유세장에서  한 상태다.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걸 겨우 깨달은 거다. 아니 전문가 집단이 그걸 예측도 안해 보았다는게 말이 되는가 묻고 싶다.  자문하는 전문가 집단의 수준이 엉망인가 보다.  

  이번에는 남측에서 대북 방송을 하겠다고 하니 정조준하겠다고 한다 아마도 정조준해 놓고  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북측 사람들을 생각하면 웃기는일이지만 그러다 욱할까 걱정이다. 

 외교술이 벼랑끝 전술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기에 맞장구만 안치면 되는데 왜 북한 수준의 전략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이명박 정부도 대북방송장비를 설치만 해 놓고 방송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좋은 머리 엉뚱한데 쓰고 있을것 같아서 이글을 쓰는거다. 

 북측이 강력대응 조치를 계속 발표하고 있으니 경제적 손해가 더 쌓이고 있어서 대응하지 말자는 결론이 내리지 말고 넓은 마음과 큰 마음으로 동네에 버릇없는 놈 있다고 버릇 고쳐주겠다고 맞장구 치지 말고 못살아서 못 배워서 그런거라고 이해하고 상대하지 않는 쪽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이런 분위기, 국민은 정말 불안한거다.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불안해 하는 국민들의 놀란 마음에 대한 보상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묻고 싶다. 선거에는 이득이 있을지 몰라도 안보를 선거에 이용하는건 독재자들이나 쓰는 하수인거다.

  결론적으로 아마도 국지전을 각오하고 이러고 있다고 본다. 국지전이라면 해전이 될 가능성이 높고 천안함 사건때문에 마음아프다는 사람이 해군이 몇명 더 죽더라도 국가의 이득을 더 크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는거다.

수준이 같을때 맞장구를 치는거다. 북한과 남한은 수준이 같은 나라가 아니다. 국지전 이겨서 뭐하겠느냐 말이다. 북한 애들이냐 국지전 이겼다고 선전하고 체제 유지목적으로 쓰겠지만 대한민국은 국지전 있겠는데 군대간 아들  몇명 죽으면 더 큰 타격을 받는거 아니냔 말이다. 우린 이미 국가는 물론이고 개개인의 행복까지도 생각하는 수준이니 말이다.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전쟁을 통해 못 배웠다는 말인가?  평화를 위해서 국방이 필요한거지 전쟁을 하자고 국방을 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해결책은 그냥 참아주는거다. 이명박 정부가 그냥 참으면 되는거다. 참는게 지는거도 아니고 우수워지는것도 아니다. 햇빛 정책이 틀렸는지 맞았는지 역사가 판단할 일이지 바로 다음 정부가 판단하는게 더 꼴 사나운거라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부드러운 사람이 이기는 시대인거다. 머리를 잘 쓰는 놈이 이기는 시대지.., 힘세다가 이기는 시대가 아닌거다. 

 이젠 좀 정부의 수준도 높여 보자 뭐 툭하면 고발하고 조사하고 이런 유치한짓 하지말고 좀 수준을 높이서 야당이라서 그런가 보다 국민들이 말이 많구나 웃어 넘길줄도 알아야 하는거다. 반대 없는 정책이 어디 있는지 오히려 묻고 싶다. 말 못하게 하던 시절이라면 몰라도  반대의견을 들어 줄주 아는것도 이시대에 감당해야할 수준인거다. 

정권내내 길길이 날뛰기만 해서 뭔 일을 해 내겠다는건지 모르겠다. 

 보장된 정권 기간동안 잘해보려는 노력을 더 해주었으면 한다. 그래야 다음도 바라볼수 있는거 아니냔말이다.

 노무현정권이 지금의 여당때문에 일 못했다고 하다면 얼마나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보이겠냔 말이다. 반대의견을 이겨내는 방법이 뒷조사하고 고발하고 압박하고  억누르는것으로 해서 좀 먹힌것 같다고 좋아하고,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데 북한을 대하는 태도도 이와 달라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 수준은 불량배의 수준이라고 말하는게 맞을거다. 좀 수준 있는 쪽에서 보면 바보짓 하는거다.

  뭔 일을 하려고 하면 다 난리를 치는건 뭔가 잘못하고 있어서 라기 보다는 설득력이 없는 정부라고 보는게 맞는거다.  혼자만 맞다고 우기는것도 낯 뜨거운 일이다.

안 참아서 국지전이나 전쟁을 해야 한다면 그건 이명박 정부의 수준이 낮아서 대한민국이 감당해야 하는 수준이 되는거다. 이런 된장인거다.  

이런글 썼다고 야당이 잘하고 있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여당보다는 책임이 덜하기에 거론 안했을뿐이다. 

선거철에는 국민들의 수준이 확 떨어지고 정치꾼들은 양심을 버리고 온통 나라가 어수선 한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된장이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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