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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학년까지 오는 동안 두명의 전교조 선생님과 2명의 비전교조 선생님을 거쳐서 왔습니다.
뭔가 전교조 선생님들은 다르더라구요. 공부만 하라고 하지 않고 인성 교육을 꼭 시키는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전 오히려 그래서 전교조 선생님이 담임일때 안심하고 기쁘하기 까지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아이가 이글을 읽고 이해할수 없을겁니다. 부모인 아내가 읽고 미소를 보내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뭔소리를 하는거야 하고 무시했답니다. 두번읽어보고 아..... 했어요.
이번에도 좋은 선생님이 담임이구나 하구요. 마침 요상한 나라당 사람이 명단 공개해서 추측만 했는데 확인까지 할수 있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할지....
스승은 현재가 아니라 과거라는 말이 새롭고 깨달음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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