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뭘 잘못 먹었는지 얼굴과 온몸에 발진이 나구요. 가렵고, 괴로운데, 이빨까지 흔들립니다. 절대 즐거울수 없겠죠. 아들 사진 찍으니 요런 표정입니다. ㅋㅋㅋㅋ
다음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들이 반갑고 신나게 맞아 줍니다. 아빠 나 이빨 뺐다. ~
겁이 많은 아들 치과 가는건 절대 싫고 이빨은 빼야겠고 하루종일 흔들더니 결국 학교에서 빼가지고 왔다.
+ 제가 참 무식하죠. 이빨은 동물의 이를 말하는건데 아들의 이는 치아라고 해야죠. 이라고 하던가요.
728x90
반응형
'경험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세뇌 교육 / 스승의 날 카네이션 (2) | 2009.05.15 |
---|---|
아들의 쿠키과자 만들기 / 밤11시 아들과 엄마가 쿠키를 만들겠다고 해서 야단을 쳤다. (9) | 2009.05.14 |
말티즈 소미가 말했다. 손수건 잡아 내가 빼앗는다. (0) | 2009.05.11 |
말티즈 강아지 소미의 하루는 / 서열 3위에게 당하다. (0) | 2009.05.10 |
말티즈 강아지 눈물자국 지우기 / 자주 닦아 주는 수 밖에 없답니다. (0)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