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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는 소심해서 눈물이 많아요. 저희가 뭔가 먹고 있는데 안주면 자기는 안준다고 울어요. 혼자 집에 있으면 무섭다고 울구요. 심심하다고 우는것 같기도 하구요. 무서우면 저에게 와서 무서워요 하고 쳐다 봅니다. 이럴때는 방에 못들어오게 하는 경계선도 그냥 넘어 와요.
그래서 항상 눈물 자국 때문에 이쁜 외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내에게 좀 얼굴도 세수해주라고 했어요. 그리고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잘못된 점이나 문제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사실 귀에 병이 있으면 저 눈물 자국이 갈색으로 변해서 잘 보이게 된답니다. 강아지 귓병은 정말 치료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너무 심해서 귀속을 수술한 이후로는 눈물 자국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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