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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인천 덕적도 용담/ 바갓 수로봉에 갔었다.
8월 덕적도를 안 갔다면 황해 바다는 흐린 뿌연 바다로 알고 죽을 뻔했다. TV에 나온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아무 계획 없이 그래 한번 가보자 하고 갔고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해변을 보았다.
너무 인상적이라 한달 후인 9월에 또 가보았다.
그리고 덕적도의 1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용담/바갓 수로봉을 가본 거다.
아직도 내 친구들 중에는 서해 바다는 벌 밭이나 흐린 바다로 알고 죽을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선입견이라는 것은 이런 거다.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판단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얇은 경험 때문일지 모른다.
가능성에 눈을 떠보자.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실수가 많고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기 쉽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단정 짓기 쉬운 게 인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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