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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족 모임 해도 될까? 코로나 19가 두렵지만 그렇다고 가족모임도 못하게 한다는 반발도 있는 게 사실이다.
오늘도 직원들은 고민했다.
부모님이 오지 말라고 안해서 할 수 없이 눈치 보면서 설 인사를 가고 있다.
어떻게 강제로 정부가 못가게하거나 회사가 못 가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은 거다.
내 아내도 시집에는 인사를 가자고 해서 내가 안된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4차 유행은 못 막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1년이 넘게 코로라 19와 싸워야 한다는 현실과 이젠 코로나 19와 인류가 함께 갈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다.
14세기 흑사병은 사망률이 95%였고 유럽 인구의 30~50%가 죽었다고 추정한다. 이 무시무시한 흑사병이 사라졌냐 아니다. 2010~215년 사이 전 세계에서 3500명이 발병 580명이 죽었다. 치사율이 16.6%로 치료가 잘 되는 환경에서도 무시무시한 병인 거다.
이러하니 사스나 코로나 19도 인류와 함께 간다고 보는 게 맞을 거다.
더 무시무시한 것은 코로나 19가 시작에 불과하다는 거다.
우린 올해 백신 열심히 맞고 내년에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모두 희망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대답은 불가능할 거라는 거다. 비접촉과 접촉이 혼재(混在)되는 사회가 될 거라는 게 일반적인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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