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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156

물 한잔만 주세요~ 커피 한잔 사주세요~

물 한잔만 주세요~ 커피 한잔 사주세요~ 옛날에는 길을 가다 "물 한잔 주세요~" 하면 문제없이 얻어먹던 시절이 있었다 한다. 그 시기에는 먹는 물을 파는 곳도 없었으니 물 한잔 얻어 먹는 게 큰 무리는 아니었던 거다. 요즘 같으면 "물 한잔 주게요~" 하면 "편의점 가서 사 먹지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핀잔을 받게 될 거다. 오늘 직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공장 같은 울 직장은 밥을 사준다. 코로나로 나가서 먹을 수도 없는데 이것들이 주는 대로 안 먹고 주문하는 사람 스트레스 준다. 부서장인 내가 또 나섰다. 그런데 오지랖 피는 직원 하나가 다른 부서 직원 두 명을 끼워 놓았다. 그러다 보니 일이 점점 커졌다. 20명의 주문을 다 받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려 결국 제시간에 배달 불가능하다 하여 주문..

Office 2022.04.22

이기심이 가득한 직장생활, 말 한 마디에 직원은 쓰러진다.

이기심이 가득한 직장생활, 말 한 마디에 직원은 쓰러진다. 오늘도 공포의 아침 전직원 조회 시간이 찾아왔다. 얼마나 길게 이야기하실까 두렵다. 엉뚱한 지시를 할까 두렵다. 한쪽 말만 듣고 성질낼까 두렵다. 코로나 19보다 가까이 있으면서 많은 사람을 한방에 보내거나 좌절 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사장님이다. "리더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도 참 너무할 때가 많은 거다.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은 좋지만 신중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늘 아침은 갑자기 코로나19로 업무가 줄어 거의 출근하지 않은 알바들에게 아바비 지급을 "3월은 했지만 4월은 안 주는 게 맞냐? 주는게 맞냐?" 하는 거다. 재무가 그렇게 말해도 줘야지 말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니 "그럼 정규직 운전직도 무급휴직시키고 돈 안 ..

Office 2022.04.22

상식이 안 통하는 직장 / 남의 자리에 앉지마라!~

상식이 안 통하는 직장 / 남의 자리에 앉지마라!~ [ 똥 싼 놈은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다더니 오늘 제가 그 치우는 놈이 되었다. ] 오래된 다른 부서 여직원이 자꾸 우리 사무실에 와서 막내 여직원 자리를 빼앗아 앉아 일을 가끔 한다. 단지 자기 자리에 갔다 오는 게 귀찮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람은 평상시 행동도 참 어이가 없다. 여름에는 자기가 추우면 돌아다니면서 남의 사무실까지 에어컨 다 꺼 버리고 겨울에는 자기가 추우면 또 다른 사무실까지 들어가서 난방을 켜놓는다. 물론 물어보지도 않고 양해도 안 구한다. 봄, 가을은 공기가 안 좋다며 모든 창문을 다 열고 다닌다. 이런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아무도 말 안 해준다. 이유는 이 정도 사람이면 대화 불가능이고 시끄러워 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예의..

Office 2022.04.22

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보통 대학 나와 사회 생활 좀 했다는 분들 혹시 얄미운 상사와 후배들 그리고 실력도 없는데 아부 잘해서 나보다 잘 나가는 것들 많이 보았을 거다. 그중에서도 나를 몰라주는 상사는 정말 미운 거다. 열심히 충성했다면 더욱 배신감 들 거다. 또 실력 없는 후배나 실력만 믿고 날뛰는 날파리 인생들을 보고도 혀를 차 보았을 거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부서장이 되어보니 이젠 아랫 것들에게 치이고 위에 것에 치인다. 부서장이 되어 보니 이젠 아랫 것들이 자기가 하면 더 잘했을 거라는 말이 들리도록 이야기할 때가 있다. 아주 웃기는 소리다. 물론 정확히 모르고 떠드는 것이고 무시하고 말지만 자기가 했으면 시작도 못하고 사표 던지고 도망갔을 사람들이 허풍을 떤다. 평생 부서장 자리도 ..

Office 2022.04.22

내가 무능한 상사는 아닐까?

내가 무능한 상사는 아닐까? 직장 안에서 무능한 상사가 되지 말자. 어제의 일이나 젊은 사람이 버릇없다는 이유로 내가 뭐라고 한마디 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 있다는 젊은 사람이었고 누군가는 말을 해야 하는 거였고 오랜 시간 참고 참다 한마디 한 거다. 역시 자기 방어가 강하고 빠져나가기를 잘한다. 말로는 안 진다는 거다. 나이 많은 사람이 뭐라고 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 나이 많은 사람의 잘못을 같이 지적질을 하는 게 올바른 대처법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들추어내서 자기만 잘못 아니라고 하면서 빠져나간다. 물론 그 자리에서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는 게 이기는 세상에서 이건 이긴 게 아니다. 젊은 20~46살까지는 전혀 이해가 안 갈 거다. 왜냐하면 오직 실력만이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나..

Office 2022.04.22

나이 들면 다 팀장 될까?

나이 들면 다 팀장 될까? 나이는 경험의 축적을 말한다. 그래서 뭐든지 척척하는 해결 능력이 있어 보이나 그건 능력이 아니라 능률이 좋은 것뿐이다. 한때 신입사원이 팀장에게 버릇없이 "나이 들면 다 팀장 되는 게 아니냐" 하면서 까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저렇게 까불다간 나이 들 때까지 못 다닐 녀석이라 한심했었다. 살아남아서 팀장을 되는 거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팀장 입장에서는 "너처럼 까불던 동료, 선배 다 사라지고 내가 이 자리 있는 거다" 하고 싶었겠지만 개념 없는 놈에게는 이런 말도 사치라서 말 안 해주는 게 보통이다. 이런 녀석들은 얼마 못가 퇴사를 하면서 스스로 사임했다고 생각할 거다. 사직서 멋지게 내고 나갔으니 당연한 거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안 잡았다면 잘린 거다. 요즘 나..

Office 2022.04.22

늙어가는 몸과 생각

늙어가는 몸과 생각 난 그동안 남을 잘 돕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특히 직장에서 컴퓨터를 잘 다루는 입장이다 보니 어려움이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물론이고 누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움직여서 도와 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아오다 이제 50의 중반이 되고 보니 나에게 이젠 남을 도울 힘이 없는 거다. 늙어간다는 것은 여기저기 힘이 빠지는 것 같다. 그런데 간혹 보면 나이가 들어도 마음의 힘은 잘 안 빠지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긴장하고 힘이 들어가면 뭐든지 잘할 수 없는 거다. 힘을 빼고 여유를 가질 때 일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거다. 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방향만 잡으면 되는 거다. 이젠 적극적으로 나서서 남을 도울 수는 없지만 도울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기꺼이 도울 것이다. 이젠 운명 같은 ..

Office 2022.04.22

내 나이 50대 중반인데 직장에서 인사 잘못 한다고 혼났다.

직장에서 인사 잘못 한다고 혼났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가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으니 이런 일도 생긴다. 또 핑계를 하나 더 말하자면 3월에 황변 주름 눈 수술을 해서 시력이 많이 떨어졌고 황변 변시가 남아 있어 눈으로 뭔가를 잘 보지 못하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나이 좀 먹었단 말이다. 여기저기 병이 있고 잘 안 보이고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비영리 단체인 직장에 나이든 분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신다. 그분들이 보기에는 나는 애송이인 거다. 직함이 있어도 어려 보이는 거다. 평상시 아무 문제 없던 분이 앞에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있어 바쁜 나머지 그냥 목례만 하고 지나쳐 갔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사람을 찾으려고 왔다 갔다 하는데 갑자기 내게 오더니 굳은 얼굴 표정으로 "사람이 ..

Office 2022.04.22

이런 성희롱은 처벌이 될까?

이런 성희롱은 처벌이 될까? 오늘 직장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다. 외부 사람이 복사실 안에서 우리 여직원에서 "이쁜데 한번 안아보자"하면서 실제 안으려고 해서 빠져나왔다는 거다. 유부녀지만 아직 40대 초반이고 60~70대 노인 눈에 항상 친절하고 싹싹하니 얼마나 이쁘게 보았을까 싶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문제는 이 여직원의 태도였다. CCTV실에 들어가서 뭔가 열심히 보는 걸 발견하고 "너 왜 업무 이탈하고 여기 출입제한구역인 것 모르냐? " 뭐라 하니 그때서야 그 말을 하는 거다. 항상 자기 멋대로인 행동 해 지적을 받는 친구고 이번에도 부서장인 나에게 말 안 하고 혼자 해결 다 하겠다는 태도였다.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 판이다. "이쁘데 한번 안아 보자 했다고.., " 직장 안에 문제를 키우는..

Office 2022.04.22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하지 말자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하지 말자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을 하면 안 된다. 말대답으로 들린다. 변명하지 말고 변호를 받자 이 글은 내 아들을 위해 쓰는 거다. 인생에 대해서 가르칠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 말해 놓는 거다. 네가 신입사원이라면, 또는 처음 해보는 업무라면 직장에서 일을 하다 상사의 지적을 받으면 그냥 "죄송합니다" 또는 "예"라고 답해라. 상사에게 정확한 상황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는 그걸 지적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원하는 것은 지시대로 했냐지 일을 성공적으로 해 놓았냐가 아니다. 지시대로 했어도 제대로 못할 수 있는 거다. 하지만 지시대로 안 하고 일도 엉망이라면 인내심을 잃은 상사는 불러다 뭐라고 야단을 칠 것이다. 그는 지시대로 빼먹지 않고 했냐에만 관심이 있는 거다. ..

Office 2022.04.22

직장 사직서를 내야한다면

직장 사직서를 내야한다면 직장 그만 두고 싶다면 바로 때려 치자 고민하지 말고 자신의 감각을 믿으면 된다 나이가 아직 젊고 건강도 보통 정도 된다면 치사한 소리 들으면서 직장 다닐 필요 없다. 당장 때려 치우자 미운 상사가 보인다면 당장 사표 던지고 나와라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사람까지 미워하면서 다닐 필요는 없는 거다. 출근 한지 며칠 안되는데 지각하냐고 뭐라 하면 그날 사표 쓰고 나오던지 잠수 타 버려라 마음 고생하며 직장 다닐 필요 없다. 자리 지키라고 화장실만 가도 뭐라고 하면 빨리 그만 두자 그런 직장 더 다녀야 비전 없다. 방광염 걸리면 고생한다. 초과 근무 없고 수당 없다고 말하면 당장 침 뺏고 나와라 수당 주는 곳 찾아가면 된다. 한푼이라도 더 젊었을 때 더 벌어야 한다. 근로계약서..

Office 2022.04.22

직장 안의 암적 존재 / 나르시시스트

[ 직장 안의 암적 존재 / 나르시시스트 ] 이들의 특징은 1) 자주 만날 일이 없는 사람에게 과잉 친절로 대한다. 2) 직장 안의 장유유서 모른다. 3) 예의가 없고 자기 맘대로 하고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동료에게는 엉뚱하게 자기는 "괜찮다"라고 한다. 4) 말을 못 알아듣는 것처럼 말한다. 나중에 알았는데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은 공감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이기 때문에 자기는 감정이 상하거나 항의 하는 사람에게 "이야기 잘했다~ 괜찮다"라고 말한다. 멍청해서 그런가 말귀가 어두운가 할 거다. - 공감능력이 없기 때문에 잘못을 하여 지적을 당하거나 상대방이 항의를 하거나 화를 내면 "죄송합니다" 해야 할 때 이들은 "괜찮다"라고 하거나 핑계처럼 들리게 자꾸 설명을 한다. - 설명은..

Office 2022.04.22

내 인생의 점수는 ?

내 인생의 점수는 ? 인생을 점수로 한다면 보통은 목표는 100점일거다. 난 60점을 목표로 산다. 난 8명의 부하 직원을 둔 부서장이다. 중간에 끼여서 위로 깨지고 아래로 후달린다. 요즘 시대 부하직원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윗사람은 아니니 그렇게 표현했다고 보면된다. 실제로는 만만치 않은 하극상에 시달리고 있다. 업무도 모두 다르고 내부승진이 아니라 이 조직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아서 더욱 통솔하기 힘들고 모두 오랜 경력으로 윗사람인 내 지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조직에 오래된 고질병은 고칠 수도 없다. 만 2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50% 정도의 점유력을 행사할 뿐이다. 하지만 난 불만이 없다. 처음부터 내 목표는 51~60%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거의 목표에 도달한거다. 이젠 하극상..

Office 2022.04.22

일 못하는 부하 직원에게 "애들아 니들은 왜 그러니 !"

일 못하는 부하 직원에게 "애들아 니들은 왜 그러니!" "회사 가기 싫지! 애들아~ 니들은 왜 그러니 일을 못하는 것도 좋다" 태도라도 제대로 하라니까~" - 일 못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다니면 어떻게 하니~ 여기가 학교니~ 널 가르쳐서 언제 써먹니~ 그럼 학교처럼 니들이 돈을 내고 다니던지. 돈 받고 다니면서 "가르쳐 주세요~" 하면 어떻게 하자는 거니~ 놀지만 말고 공부해라 널 가르쳐줄 만큼 한가한 상사는 없단다. 일을 못하는 것도 좋다고 말하는 것은 일도 못하고 태도도 엉망이라는 뜻이고 확 잘라 버리고 싶다는 뜻이란다. 당연히 여러 가지 불이익이 너에게 주어질 거야~ 상사의 마음에 들게 일하지 못하는데 어찌 좋은 결과가 있겠냐 "괜찮아 모를 수밖에 없는 시기지~" 하면 "저는 괜찮아요" ..

Office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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