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ffice197 상사에게 보고를 하면 해결을 해주는게 아니라 일을 망쳐 놓는다면 이걸 죽여야 하나? 상사에게 보고를 하면 해결을 해주는 게 아니라 일을 망쳐 놓는다면 이걸 죽여야 하나? 여러분도 아마 이런 일을 앞으로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남일이라 무시하지 말고 들었으면 한다. 어디에나 유능한 상사가 있고 무능한 상사가 있다. 그런데 그 판단을 누가 하냐 내가 한다. 내 기준으로 유능과 무능을 계산하는 것이다. 다행히 경력이 오래되고 살아온 세월이 많으면 뭐 그 판단이 별로 안 틀리기 때문에 인정해 줄 수 있지만 직장 생활 15년 내외라면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많이 틀린다고 보면 맞다. 억수로 유능해 보이는 사람이 나중에 보면 별로인 경우도 있고 참 무능해 보이고 운이 좋아서 저 자리에 있지 하는데 그 운이 실력인걸 알게 될 때도 있다. 그리고 유능과 무능을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하면 안 되는 게.. 2024. 4. 17. 직원을 미워하는 사장 싸다구를 날리고 싶겠지만.., 직원을 미워하는 사장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대기업이 아닌 소기업에서 대표가 직원들을 항상 못 마땅하게 여기고 밥 값도 못하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장의 기준이 두 개다. 자기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한없이 잔인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는 너무너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데 직원들이 못 받쳐줘서 회사가 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교만하고 잔인한 사람이다. 다시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질 내고 스트레스만 주고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시키는 일만 하게 만든다. 하지만 사장은 원인이 자기에게 있는지 모른다. 뭘 해도 칭찬은커녕 잔소리만 하니 스스로 뭘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으니 안 하고 욕먹는 쪽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들 알고 있겠.. 2024. 3. 22. 사직은 즐거운 것이야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 좋은 직장에 오라고 손짓을 해도 머뭇거리는 나이가 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결단을 못 내리게 한다. 새로운 직장이 연봉도 더 많이 주고 복지도 더 잘되어있더라도 현재 적응한 직장에 안주하고 싶은 게 중년의 나이다. 하지만 은퇴는 또 다르다. 더 버틸 수도 없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한 직장에서 3년 정도 지났다면 다른 곳에서 부르면 생각하지 말고 이직해라. 왜냐하면 한 곳에 오래 있으면 익숙함 때문에 발전이 안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이가 정말 많은 게 아니라면 떠나는 것이 맞다. 또 은퇴 몇 년 안 남기고 기회가 생기는 경우도 미련 갖지 말고 떠나는 게 맞다. 만약 기회가 왔을 때 안 떠나면 결국 나중에 후회할 일만 만들게 될 것이다. 머문 자리가 아름다우려면 떠나서 잘되면 되는 것이다... 2024. 3. 19. 나는 남을 해할만큼 똑똑하지 못하다는걸 아무도 안 믿어 줄 때 주변을 돌아보면 참 똑똑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주변에 똑똑하면서 착한 사람을 발견하면 너무너무 좋고 기분 좋은 일이지만 똑똑하지만 나쁜 사람을 만날 때는 그만큼 피곤하고 힘든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최악은 똑똑하지도 않으면서 마음까지 나쁜 악인이다. 나는 다행히도 똑똑하지 않다. 그리고 악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생긴 대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 그런데 내 앞에 어느 날 교만하고 머리 나쁘고 이기적인 사람이 사장으로 왔다. 이 사람은 자기가 똑똑한 줄 안다. 전혀 안 똑똑한데 자기 입으로 자기는 다 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기까지 한다. 운이 매우 좋아 낙하산으로 사장으로 온 거다. 그 사정을 여기에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교만하지만 않아도 내가 도울 수 .. 2024. 3. 13. CCTV로 출퇴근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하면 CCTV로 출퇴근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하면 CCTV가 참 많은 대한민국이다. 출근할 때도 버스, 지하철, 인도, 안 찍히는 곳이 없을 정도다. 사무실에 들어오는 동안에도 6번을 더 찍혀야 자리에 앉는다. 특히 금고가 있는 사무실은 24시간 촬영이 된다. 그런데 여직원들이 이걸 문제 삼았다. 부서장이 자기들을 출퇴근을 CCTV로 감시한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다. 같은 사무실에 같이 앉아 있고 앉아서도 직원들의 행동이 다 보이는 상황인데 CCTV를 통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말은 오히려 불손한 의도를 들어내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임원은 부서장이 큰 잘못을 한 사람으로 취급을 하더니 전체 CCTV를 관리하던 것을 빼앗아가 버렸다. 임원이 관리하겠다고 말이다.. 2024. 2. 21. 축구 대표팀 하극상 사건으로 부서장 누명을 벗다 축구 대표팀 하극상 사건으로 부서장(팀장) 누명을 벗다 1년간 하극상을 경험한 부서장으로 이번 사건으로 주변이 나에게 우호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그동안은 난 죄인 취급을 받았다. 하극상을 한 사람이 울고 짜고 부서장이 나빠서라고 하니 여자의 눈물에 넘어간 사장이 엉뚱한 대처를 해서다. 다시 말하자면 그동안 하극상을 일으킨 직원이 피해자인 척 연기하여 오히려 자신의 하극상을 합리화했고 그걸 사장이 또 이상하게 감싸면서 난 아주 저질 부서장이 되었고 이직을 해야 하나 하는 상황까지 몰렸다. 실제로 하극상을 한 여직원이 다른 여직원을 포섭해서 부서장을 내 보내야 한다고 떠들고 다녔다. 국가로 치면 반란이다. 그런데 반란을 진압하라고 명령을 해야 할 왕이 반란자의 편에 서서 반란을 진압할 사람을 유배를 보내겠다.. 2024. 2.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