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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을 해결 못하는 사장(완결편) 하극상을 해결 못하는 사장(무능하거나 악하거나 ) 하극상은 어떤 경우이건 당하는 상사의 문제가 아니라 하극상자의 잘못이다. 상사가 잘못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상사가 이렇게 해서 제가 이렇게 했어요'라는 하극상을 한 자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사장은 상사는 직급에 따라 그 윗선에서 야단칠 것은 야단치고 지시하고 하극상을 한 자는 상사의 잘못과 별개로 보고 정확하게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하극상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조치해야 하는 것이다.  이걸 제대로 안 하고 넘어가면 점점 사내에 하극상이 번져나갈 것이다.  대들어도 소리쳐도 아무 일 안 일어나는데 지시에 따르며 바보처럼 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상사가 지시하면 '저 바쁘거든요 직접 하세요'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 하.. 2023. 12. 22.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싸움을 피하는 대화 & 상황을 주도하는 대화  인간관계에서 싸움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과 항상 일어난다. 싸움이라야 어른들이니 말다툼이 전부겠지만 말이다. 가정에서는 부부간의 싸움과 자녀 간의 싸움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싸움까지 일어난다. 직장에서는 동료 간의 싸움과 상사와의 싸움까지도 서슴지 않는 게 요즘 세대인 것 같다. 모든 싸움은 의견차이에서 시작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발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말은 지치고 심신이 약해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두에게 승자 없는 싸움만 될 것이다.그래서 대화를 하는 기법이 필요하다. 일단 공격성 말은 정말 해서는 안된다. 비아냥하며 상대를 무시하는 단어 사용도 안된다. 이건 어린아이들이 싸울 때나 쓰는 방법이다.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상황을 자기편.. 2023. 12. 17.
내민 손은 무조건 잡아라 내민 손은 무조건 잡아라 역사의 인물을 통해서 알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선택의 갈림 길에서 어느 쪽으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도 직장 안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정의롭게 살아야 하나 아니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눈감을 것은 눈감고 힘 있는 사람 편에서 승승장구해야 하나를 고민하게 된다. 얼마 전의 일이다. 직장에 파벌을 만들고 자기 세력을 키우면서 불의한 짓을 서슴없이 하는 부서장이 사장에게 아부해 가면서 자기 세력을 키우고 반대편을 제거하고 아주 생쇼를 하는데 사장은 그 부서장 편만 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 부서장을 내가 좋아할 수가 없었다. 나쁜 놈을 좋아해서는 안될 일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적으로 삼고 싸울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던 중 나에게 그 부서장.. 2023. 12. 5.
월급을 안 올려준다고 계속 찡찡거릴 것인가 ? 이상하게 주변에 뭘 포기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내는 직장에 사표를 냈다가 반려되어서 그냥 다니고 있다. 아들은 저녁만 되면 1년 남은 대학을 중퇴하겠다고 떠든다. 직장에서도 좀 견디어 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표를 두 명이나 던졌다. 지난주에 만난 30년 지기 친구 두 명은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의사의 처방을 받았다고 했다. 내 주변만 이런 것 같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럼 왜 이런 건가 생각해 보면 날씨 때문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는 말이다. 의사들이 병의 원인을 모를 때 신경성이니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말하면 50% 이상은 맞는 말이 된다. 주로 주변에 착한 사람이 많아서 인가 싶다. 쓸 때 없이 착하면 마음을 많이 다치기 때문일 것이다. 착한 사.. 2023. 11. 30.
뒷담화(험담) / 우리 사무실에 일 못하는 직원의 돌발 행동 일 못하는 직원이 직원 전체 카톡에 누가 나보고 일 못한다고 했냐고 글을 올렸다. 아고 창피한 것도 모르는 것 같다. 이렇게 말할 정도면 발끈했다는 것이고 분노 조절이 안된다는 뜻이고 사회생활 엉망이라는 뜻이 되는 걸 모르는 것 같다. 단지 이런 험담을 하는 사람이 나쁘다는 걸 말하고 싶었나 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전체 직원과 앞으로 잘 지내기는 힘들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답답하다.험담 우린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험담한다. 그리고 어떻게 같은 직장을 다니는데 험담을 안 할 수 있겠냐 싶다. 성인군자도 아닌데 말이다. 상사 욕하는 재미로 직장을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건 술안주 감이기도 하다는데 요즘 사람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험담이라고 말하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다른 .. 2023. 11. 9.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급여를 받고 일을 하다 보면 칭찬을 들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꾸중을 듣고나 야단을 맞을 때가 더 많다. 상사의 만족도는 내 능력에 비해서 항상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잘한 것 같은데 상사가 보기에는 엉망이라는 표현을 아주 점잖게 하기도 해서 뭔 말하나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건 일 못했다는 말이다. 못 알아들을 정도의 말이라면 일 못한 것이다.   사회생활이니까 그냥 '잘했어'하는 칭찬은 더 잘하라는 소리로 들어야 하고 극찬과 감탄을 하는 것도 리엑션이거나 다른 사람을 야단치기 용으로 써먹고 있을 때라고 보면 맞다. 그러니 칭찬을 안 들었다고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어린아이도 아닌데 칭찬받으려고 일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상사가 한숨을 내신다면 이건 비참한 것이다...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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