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ffice197 하극상의 하극상 / 일이 힘든 경우는 거의 없다. 자중지-란, 自中之亂 얼마 전 위계질서를 넘어서고 사장의 사랑을 받는다고 착각한 막내 직원 두 명이 자기 위의 모든 직원을 무시하고 날 뛰더니 이젠 자기들 세상이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둘이서 누가 더 사장의 사랑을 받느냐고 싸우더니 서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직원이 다른 직원과 일 못하겠다고 그 여직원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자기를 무시해서란다. 아니 그럼 그동안 뭘 보고 배웠겠냔 말이다. 사장님이 날 더 좋아하시거든... 이러면서 두 여직원이 싸운다. 한 치 앞도 못 보면 교만하게 행동한다 선배와 상사를 다 무시하고 사장하고 직통하면서 막 나가는 걸 본 아랫 여직원이 당연히 보고 들은 대로 하극상을 할 거라는 걸 예상도 못한 모양이다. 우린 사장도 이해가 안 갔다. 왜냐.. 2024. 2. 15. 교회는 그냥 주님이 가자는 길로 가면 된다. 뭘 자꾸 하려고 하니 말썽이 나는 것이다. 교회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싸우게 된다 불평과 욕심 교회가 뭘 해야 한다고 외치면 처음에는 잘 될 것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의견차이가 생기고 다툼이 있게 될 것이다. 이건 인간의 한계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보면 맞다. 처음과 끝이 달라지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조금씩 때가 묻고 지치고 하면 여기에 불평과 욕심이 들어온다. 뭔 이상한 소리를 하냐고 누가 그러냐고 한다면 그건 교회 안에 깊숙하게 들어가지 않은 성도일 것이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나님의 뜻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목사는 봉사를 열심히 해야 복 받는다는 식으로 말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성도들에게는 일에 성과를 내라는 말로 세상적으로 받아들인다. 일을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화합을 깨거나 다.. 2024. 1. 19. 자기 월급은 적고 직원이 월급 적다면 더주는데 가라는 사장 놈 새로 온 사장이 자기 월급 적다고 찡찡거린다. 그런데 아랫사람이 월급 적다고 하면 더 주는데 가라고 안 막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월급쟁이 사장 자기 월급 적다고 올려달라고 쇼를 한다.사장 놈이 이러니 할 수 없이 조금씩 올려주지만 다른 회사 비교표 작성해서 적다고 또 떠든다. 이러면 사실 월급사장 잘라야 하는데 못 자르고 끌려다닌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과실을 찾아서 끌어내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그렇게 하면 혼란이 생기니 참는다.그냥 "너 사장, 우리 회사와 안 맞는 것 같다. 넌 어떻게 생각하냐"하고 임명한 사람이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사람은 자기 싫다는 말을 돌려 들으면 버티지만 직접 들으면 못 버티는 정신이 아주 연약한 존재다. 스트레스를 견디면 병이 찾아올 나이는 특.. 2024. 1. 12. 사장, 짜증을 내지 말고 차라리 제발 권고 사직을 해라 사장~, 짜증을 내지 말고 차라리 제발 권고사직을 해라 - 갑자기 사장이 교체되었다. 구멍가게 같은 작은 단체이다 보니 사실 사장의 능력이 훌륭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몇 년 같이 있다 보니 이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결론이다. 파악을 1년 하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지 성과를 자꾸 내려고 하니 밑에 사람이 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다. 여기 있던 사람들은 능력이 없어서 못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혁신을 하겠다고 혼자 설치니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그러니 계속 사람이 미워지는 것이다. 지켜 볼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다 미워한다고 말해도 될만큼 모두 못 마땅하다.못되먹은 사람은 사람을 미워한다. - 수준이 안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냥 모두 못 마땅 하다. 혼자 잘난 사람이 이런 .. 2024. 1. 3. 2024년은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자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 승진해야지 하는 욕심이 있는 게 당연한데 뭔 존재만으로 인정을 받고 가치가 있는 인물이 되라니 그건 사장정도 되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싶을 것이다. 성과를 위해서는 누군가를 못 살게 해야 가능하다. 간혹 성과를 급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보여주려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자신을 학대하거나 못 살게 해서라도 성과를 내고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목표 설정이다. 그전에 그렇게 해서 인정을 받아 보았다면 그 직장의 상사가 당신을 속인 것이다. 관리자는 그런 사람을 이용하는데 능수 능란하다. 지치건 말건 열심히 일해주면 자신은 좋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열심을.. 2023. 12. 31. 새해에는 분탕질과 이간질 하지말자 내부의 적 분탕질 치고 이간질하는 자 요즘 분탕질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탕질이라는 말은 남의 집에 들어가 집 안을 마구 어질러 놓고 재물을 훔치는 짓 또는 아주 야단스럽고 부산하게 소동을 일으키는 짓을 뜻한다. 분탕질을 치는 사람을 요즘 말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소셜패스 중에 나르시시스트(이기적인 인격장애) 정도 되는 사람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아니면 언제나 그렇지만 나쁜 놈 아니면 강패 정도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배울 만큼 배우고 지식인 이거나 리더라는 사람들 중에도 이간질 분탕질 같은 일을 하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다. 직장 생활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상사의 갑질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분탕질과 이간질은 지위 고하를 막.. 2023. 12.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