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843 뉴스 중독과 드라마 중독 방송사는 왜 국민은 세뇌 시키나? 오늘도 뉴스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자꾸 소식이 보였을 것이다. 바쁜 직당 생활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뉴스가 눈에 사진기처럼 찍히고 있고 저녁 뉴스 아침 뉴스 심지어 24시간 뉴스 채널까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건 뭘 말하냐 하면 뉴스가 돈이 된다는 말이다. 뉴스는 방송사와 언론에 광고 수입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방송과 언론은 뉴스를 흥미롭게 궁금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다. 며칠간 주부들의 가슴을 꽁당꽁당 뛰게 한 한 어린이의 가족 실종 사건을 보도 아니 중계하는 걸 보면 그 가족을 찾기 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민의 흥미 거리로 만들고 있었고 예상한 대로 모두 죽음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종편 같은 방송은 이걸 그냥 둘 언론이 .. 2022. 6. 30. 밤에 더우면 뉴스가 된다. 열대야가 왜 뉴스가 되냐? 어젯밤도 열대야였지만 6월인데 에어컨을 켜야 하나? 하는 생각에 그냥 더위와 싸우면 잠을 제대로 못 잤을 거다. 그리고 그 밤사이 기자들은 뉴스 기사 하나를 쓴다. 아니 미리 써 놓았을 것이다. 날씨는 뉴스가 된다. 오죽하면 따로 매일 날씨 뉴스를 따로 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기상 캐스터의 날씬한 몸매를 과시라도 하듯 전신을 다 보여주며 설명한다. 어제 날씨는 28도였다. 난 저녁때부터 에어컨을 돌렸다. 새벽 2시쯤 끄고 잔 것 같다. 잘 자고 일어나니 가족이 더워서 잠을 못 잤다고 투덜거린다. 비가 오는데 온도가 높으니 더욱 잠들기 힘든 거다. 6월 말 열대가 아마 처음일 거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고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 익숙해지면 별일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을 처음 사는 우리는 매일 새로운 일들.. 2022. 6. 28. 뉴노멀 시대와 마스크 그리고 전쟁 코로나19로 인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그냥 쓰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회식도 다시 시작되었고 술도 먹고 다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안 쓰겠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유는 행정부가 매우 정치적 성향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일거다. 오늘도 난 출근길 약 5Km를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이동한다. 답답하지 않은가 싶다가도 벗었다 썼다 하는게 더 불편한가 보다 싶다. 아직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 요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체적으로 느슨한 분위기다. 자유로워서 좋기는 하지만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거다.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니 원숭이 두창이 또 .. 2022. 6. 11. 뉴노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경제 다이어트 물가가 계속 오른다고 아우성이다. 봉급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그런데 이게 벌써 몇 년 전부터 예측 가능했던 거라는 걸 모르는 국민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TV만 보거나 유튜브만 보면 모를 수 있겠다 싶다. 뉴노멀 새로운 표준은 아무것도 좋은 지표가 없는 세상을 말한다. 한마디로 다 엉망인 거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저성장, 저금리, 실업 중가, 고용 감소 등등 계속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 된다는 거다. 기름값만 해도 너무 올라 차는 주차장에 두고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 거다. 그런데 난 아무 영향을 안 받는다. 기름값이나 외식비가 마구 올라가지만 1일 1식에 걸어서 출근하거나 자전거 출근으로 바꾼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점심값 걱정도 없고 기름값 걱정도 없다. 공용 자전거 따릉이.. 2022. 6. 9. TMI (Too Much Information) 투 머치 인포메이션 TMI (Too Much Information) 투 머치 인포메이션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많은 정보 하나도 안 궁금한 것을 말할때 상대편이 TMI(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말할때 쓰인다 듣고 싶지 않은 정보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된다. 누가 TMI 하면 내가 말이 많았구나 하고 인정하면 된다. 친구가 뭘 알려주었는데 굳이 알고 싲지가 않다면 TMI(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혼잣말을 하거나 나에게 그 사실이 투머치인포메이션이네 하면 됩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자기의 사생활을 떠드는 친구가 있다면 투머치인포메이션 이라고 하면 된다.남의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오지랖이 넓다고 말하듯이 자기 이야기가 과한 사람에게는 투머치 인포메이션 이라고 하는거다. 몇년전 부터 유행한 말이라.. 2022. 4. 23. 아랫사람일 때는 "죄송합니다"를 아끼지 마라 아랫사람일 때는 "죄송합니다"를 아끼지 마라 요즘 젊은 사람중에는 잘못을 하고도 잘못했다는 말을 못 하는 이가 많다. 자존심이 강한 건지 가정교육을 못 받은 건지 알쏭달쏭하다. 세상 기준이 자기면 자신의 실수는 그럴 수도 있는 일이 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세상은 자기가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윗사람이 보기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죄송하다는 말은커녕 그럴 수도 있지 하는 태도는 최악이 아닐 수 없는 거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나이가 들고 살아남아 윗사람이 됐다면 또 문제를 만드는데 그건 자꾸 아랫사람에게 미안한 판단과 미안한 짓을 하는 거다. 또 이런 짓 하면서 이런 사람은 절대 아랫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안 한다는 거다. 실수가 .. 2022. 4. 2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4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