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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565

택배 배달 옆건물에 배달된 사고

오늘 일이다. 지시를 하고 알았다고 했고 물건도 필요하다고 해서 사 주었는데 하지만 오늘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런 능력 없고 건방지고 게을러 어디 하나 쓸모가 없는 놈이라고 욕 바가지로 속으로 하고 "어찌 된 거냐? "하니 물건을 못 받았단다. 4일 전에 배송도 내가 확인했는데 "머리도 안되나 보다" 싶었다. 성질내면 뭐하겠나 나만 손해지 참자 참아야지 했다. 혼자 투덜거리고 있었다. 거북이, 지네, 말미잘, 해파리 같은 놈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경비원에게 혹시 택배온 것중에 그 물건이 있었냐 물어보니 모른단다. "이상하군요! 4일 전 배달완료"라고 문자 왔다고 말해주었다. 몇분 후 경비원이 물건을 들고 왔다. 말하기를 옆건물에 가서 "우리 물건 안왔냐"하니 이걸 주더란다. 뭐 이런 일이 다..

경험담 2020.11.01

아이피 타임(IPTIME) 유무선 공유기 설치 스마트폰으로 할 때 에러가 난다면..,

얼마 전에 급하게 유무선 공유기 두대를 구입해서 세팅을 진행했다. 기존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IPTIME 내부 할당 주소가 같아지는 걸 막기 위해 내부 주소를 다르게 변경해주고 또 하나는 각 유무선 공유기에도 고정 아이피를 할당해 주어야 작동하는 환경이었다. 그런데 이 쉬운 작업이 자꾸 에러를 일으키고 기존 공유기까지 주소까지 변경해 버리질 않나 하여간 문제가 자꾸 발행했다. 업무를 보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하루 종일 허튼짓을 했다. 새로 산 유무선 공유기 두대 설치는 포기하고 기존 유무선 인터넷 주소 할당(고정아이피)과 내부 주소 세팅만 복구시키고 말았다. 다음날 일찍 출근해 다시 세팅을 하니 아무 문제없이 잘 처리되어다. 그래서 이건 뭔가 분석해보니 어이가 없었다. 스마트폰에서 세팅을 할 ..

경험담 2020.10.26

QR코드와 생활 쭉~해야하는데 참 귀챃다. 홈에 바로가기 만들어 한번에 가자

네이버에 가입되어있어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 아이디 있다. 없으면 가입하자. 스마트 폰에서 QR체크인 화면 보이게 한 후 메뉴에서 홈 화면 바로 가기 누르면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 생기면 적당한 곳에 넣고 QR제시가 필요할 때 찾아서 한번 터치해 주면 끝이다. 이렇게 썼는데 알아들었다면 60대 초반 이하 나이다. 알것 같기도 하고 뭔 소리인가 하면 64살 이상이다. 그렇게하면 되는 거구나 하면 50대, 알고 있었다 하면 40대 이하다. 그런데 나이 상관없이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었을 불쌍한 분이 나라면 이 글을 계속 읽어야 하는 거다. 말하는 걷도 귀찮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아래 영상이다. youtu.be/RQiMWB1 mmfs

경험담 2020.10.26

1박 2일 제주도 여행 / 여행사 없이 무작정 출발하기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가 본 게 언제였던가! 바쁘게 살다 보니 19년만인듯하다. 야야순(아내)에게 "제주도나 갔다 올까? "한 게 어젯밤인데 지금 비행기 안에 있다. 인터넷으로 카카오항공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여기 어때 앱에서 숙박업 소도 예매했다. 마지막 렌터카를 쓸까 했는데 비용도 비싸고 하루 여행이라 그냥 버스투어로 하기로 결정하고 쿠팡으로 예약까지 하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비용을 대략 예상해 보니 교통비가 18만 원, 숙소 4만 원, 식비 8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다. 두 사람 국내 여행인데 30만 원 비싸다면 비싼 금액이다. 급하게 직장에는 연차휴가 신청을 했고 오늘 정신없이 일했다. 목요일 퇴근 후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출발 두시간 전이다 저녁 먹고 하다 보니 시간은 금방 간다..

경험담 2020.10.18

이케아 엑토르프 3인용 소파(쇼파) 1편 구입기 (조립기는 2편에서)

주문한 소파 배송 기사가 승강기 인원수와 현관 크기를 물어본다. "승강 17인용입니다." 아파트 현관 크기가 어떻게 되시죠? " 197*78입니다. 신발장이 천장 끝까지 붙박이로 설치되어 가로 폭은 78입니다"하니 배송기사 소파 못 들어간다고 사다리차 필요하다고 한다. 추가 비용 발생이다. 사다리차 비용으로 총 소파 구입비가 급 상승되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배송 전이라 한달을 기다린 소파 구매 취소를 해야 했다. 지은 지 오래된 주공 아파트 문도 작은데 현관에 붙박이 장을 천장까지 설치를 했으니 요즘 제품들이 점점 커지고 있어 이젠 집에 뭘 사들여 올 수가 없는 것 같다. 신발장의 아쉬움이랄까 작은 아파트로 수납 공간을 많이 확보하려다 보니 천장까지 붙박이 신발장을 설치하게 된 거다. 작은 소파를..

경험담 2020.09.28

과대 포장된 추석 선물 세트 / 과대 포장의 기준은 ?

추석이다. 여기 저기 선물을 주고 받고 점점 분위기가 익어간다.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 곧 온다. 추석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안 받는 것 보다는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재활용품을 보면 역시 과대 포장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다. 들고가기도 힘들고 실용적이지도 않은 포장을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거라고 보기 힘들만큼 과대 포장이다. 단가를 김영난법 때문인지 몰라도 적게해서 맞추다보니 내용물이 적은것도 문제지만 포장의 과함은 지적 안 할수 없다. 종이와 프라스틱으로 충격을 흡수 할 방법이 연구가 안된건지? 과대포당 단속에 적발되면 300만원 벌금에 물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유통업계의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 포장공간비율 25%는 과대포장 단속 기준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제품이 꽉 차 있다. 과대 포장으로 보..

경험담 2020.09.23

재택근무 하는데 화상회의를 하란다. 어떻게 하면 될까?

요즘 직장인들 고민이 많다. 출퇴근 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완전 무장하고 일찍 출근도 해보고 늦게 출근 조정도 해보지만 쉽지 않다. 사장은 월급 주는 게 아까워서 그런가 화상 회의를 매일 하란다. 그렇다고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어찌 되었건 화상 회의를 해 보자 여러 가지 있는데 다 빼도 구글의 meet 으로 하자. 장단점 다 따져보아도 meet 으로 결정하게 될 거다. 아래는 meet 앱의 설명서다. 노트북이나 카메라가 있는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오늘 갑작스럽게 9명의 직원에게 직원 톡으로 meet 초대를 하고 모이는데 30분 걸렸다. 처음 갑작스러운 호출에 이 정도면 합격 수준이다. 회의 개설자가 공유를 통해 주소를 보내주면 타고 들어오는 거다. 개설자는 참여..

경험담 2020.08.29

에어컨 청소 구연산물, 후앙(후드)청소는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로 청소한다.

16년 전 이사 와서 새로 설치한 후드(후앙)을 새로 교체하겠다고 해서 교체해라 했지만 몇 달이 지나도 교체하지 않아서 오늘 청소하기로 마음먹었다. 유튜브를 검색해서 과탄산소다에 뜨거운 물을 붓고 4~10분간 필터 망사를 담그면 깨끗하게 된다고 해서 실시했다. 1kg짜리를 사와서 500g이나 써버렸다. 너무 많이 넣고 너무 오래 있어서 철망이 약간 부식이 일어난 듯하다.  하지만 몇 년간 쌓여있던 기름 때는 싹 사라졌다. 청소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걸레를 과탄산소다(산속 표백제) 물에 담근 후 꽉 짠 후 후드와 후앙에 묻은 기름 때를 제거하니 잘 닦였다. 그걸 진행하면서 에어컨 송풍시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구연산과 물을 1:10으로 300ml 분무기 타서 에어컨의 냉각핀에다 뿌려 주었다.  ..

경험담 2020.08.18

다이어트가 쉬는 사람과 어려운 사람이 따로 있는 건가?

다이어트는 먹는 것의 양을 줄이는 체중 감량 방법이다. 그런데 운동을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운동= 다이어트가 되었다.  (운동) 다이어트 이렇게 되다 보니 운동도 못하고 다이어트(식이조절)도 못하는 찐다가 되는 것 같다. 나는 요요 온 이후 역시 찐다 짓만 하고 있다. 아침마다 5km를 걷고 있지만 5개월이나 되었지만 살은 1도 안 빠졌다. 뭔가 잘하는 뇌를 가진 사람들은 "그게 뭐가 어려워할 것이다."  "그래 난 어렵고 안 되는 인간인 거다." 그런데 아주 단순하게 식이조절은 들어가는 양을 조절한 게 아니라 나오는 양을 조절하자로 생각을 바꾸었다.그리고 생각해 보니 한 끼 때마다 먹는 밥 한 공기가 너무 많은 양인 거다. 자주 조금씩 먹어서 남는 영양분이 지방으로 가는 걸 막고 위의 크기도 줄여야겠다..

경험담 2020.08.16

에어컨이 있으면 열대야로 잠 못 자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중고등학교때에 내 방에 창문형 에어컨이 우리집에 1대가 있었다. 그 이후로는 하지만 에어컨 없이 평생을 살아온 것 같다. 여름의 뜨거움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고 1년에 열대야 3~4일 못 견딘다면 인생 어찌 살아갈까? 싶었고 가족들도 다 굳이 에어컨 필요 없다 라고 생각한 이상한 가족이었다. 그런데 2년 전 장모님이 에어컨을 배달시켰다. 짜장면 배달하듯이 갑자기 하지만 그해 열대야도 사라진 상태여서 켜 보지도 못하고 1년이 흘렸고 작년에도 한두 번 켰다 꺼버렸다. 도무지 가족들이 에어컨을 안 켰다. 그리고 올해 장마가 길어지면서 온도보다는 제습을 위해 좀 에어컨을 켰던것 같다. 그런데 에어컨은 켜면 춥고 끄면 더운 애물 단지다. 도대체 어떻게 만든 제품인지 아니면 우리 집 에어컨만 이상한 것인..

경험담 2020.08.14

신장 결핵, 방광염이 결핵균 때문이라구요?

직장 동료가 비뇨기과에 문제가 생겨 1차 병원에 갔다. 요로에 결석이 있다면 초음파 시술을 했다. 오줌에서 피가 나오니 결석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한 달을 치료했지만 계속되는 통증으로 업무 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빨리 대학병원에 예약하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다 큰일 날 수 있다고 호통을 치니 세브란스 병원에 예약을 했다. 결과는 방광염과 종양이였다. 종양 제거 시술을 하고 조직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 암이 아니었다. 문제는 방광염은 결핵균으로 판명받았다. 보통 폐결핵은 많이 알고 있지만 결핵균이 콩팥(신장)이나 비뇨기에서 발병하는 것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직장 동료도 전혀 생각지도 않은 원인균 결핵에 놀랐다.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지만 전염 위험은 없다는 답변이었다. 일간 결핵균을 잡기 위해서 1차..

경험담 2020.06.30

주머니의 스마트폰 자꾸 자동으로 켜진다 왜? 켜져있는 폰이 신경 쓰인다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주머니에 넣은 폰이 자꾸 켜져 있는 거다. 알람이 와서 켜진 건가 싶어서 무시하고 지낸 것 같다.그러다 이 문제를 잡아보겠다고 스마츠폰 설정을 하루 종일 보고 있었지만 모르겠다 포기한 게 며칠인지 모른다. 그러다 드디어 원인을 알았다.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켜지는 거다. 이걸 어디서 끄나 또 한참을 찾았다. 화면 똑똑 노크 기능 앱 같은 게 있다는 게 보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버전인지 삼성 갤럭시 버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설정에서 찾아냈다.설정 > 유용한 기능 > 모션 및 제스처 >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설정에서 찾기 해도 나온다 "화면 켜기"

경험담 2020.06.09

아직 에어컨 필터 청소 안하셨어요? 배 나온 아빠가 당장 하자~

야야곰입니다. 오늘은 에어컨 필터 청소를 평생 한 번도 안 해본 아빠가 필터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저희 집 에어컨은 강제로 장모님이 사다준 벽걸이 에어컨입니다. 에어컨 없이도 여름을 잘 지내는 우리 집에 쳐들어 오셔서 갑자기 에어컨을 설치해주시고 가신 게 2018년 참으로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다 지나서였습니다. 에어턴을 설치 한 다음날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다시 켜본 게 10개월 후였던 것 같습니다. 식구는 3명인데 선풍기는 4대인 집인데 여름에 한 3일만 참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그 당시 에너지 효율 1등급 인터벌 에어컨으로 사주셨지만 2019년은 덥지 않아서 3번 켰던 것 같은데 벌써 2020년 6월인 겁니다. 2년 동안 3번 작동한 거니 이번 여름도 필터 청소 없이 사용하려다. ..

경험담 2020.06.07

디스크 환자 수술 / 직장 동료 허리통증으로 일어서기만 하면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디스크 환자 수술 / 직장 동료 허리 통증으로 일어서기만 하면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 며칠 전 직장 동료 한 사람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동네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엑스레이 결과 전방 전위증이라고 판단하고 3번과 4번 척추가 위아래로 나란히 있어야 하는데 어긋나서 신경을 누른다고 판단했다.그리고  너무 아파하니 신경차단 주사를 놓았다. 일명 신경 주사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는 안 아프고 서면 아프다는 거다. 보통은 눕거나 앉거나 서지도 못하고 어떤 자세를 잡아도 아픈데 엄청 운도 좋다.그러니 잠 잘 자고 운전하고 출근해 앉아 있으면 안 아픈데 서면 너무 아프다는 거다.  [ 동네병원의 오진 / 전방전위증 ] 병원에 가라고 해도 안 가고 의사가 며칠 후에 오라고 했다고 아프면서도..

경험담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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