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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늙어도 곱게 늙어서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자

by 야야곰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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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협이란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이나 마음이 좁아져 너그럽지 못한 성질과 특성을 가진 걸 말한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욕할 때 쓰는 말이 편협하다고 하는 것이다. 좁은 마음, 비좁은 마음, 답답한 마음,  꽉 끼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면 성질만 나고 신경질과 짜증만 내니 주변 사람들이 다 거리를 두는 사람이 될 것이다.  

 주변을 보면 그런 사람이 많아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50대가 되면 그냥 말한 건데 주변에서 "왜 화를 내세요"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있는데 "표정이 안 좋아요 화나셨어요" 하는 말도 들을 수 있다. 이런 것은 늙어서 그런 말을 듣는 것이다. 그런데 늙어도 곱게 늙으라는 말이 있다.

 자신 스스로 난 편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좁고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조차도 자신은 마음이 넓고 너그럽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대부분이 착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남에게 정확한 사람은 그냥 편협한 그 자체 편협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으니 이해가 다 되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남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아마 1%도 안될 것이다. 가족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러니 남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으면 실수를 하게 되고 편협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나에게는 잔인할 만큼 확실하게 남에게는 너그럽게 대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행동과 말을 유지해야 남이 볼 때 뭐 적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적당한 사람.., 그냥 뭐 욕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칭찬하기도 그런 사람말이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아이에게 한 없이 퍼주어도 나중에 아이에게 서운한 말만 듣게 되어 있다. 아이가 '내가 뭐 그렇게 해 달라고 했어!' 하는 한마디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내가  좋아서 사랑해 준 것뿐이니 돌려받으려 하면 안 된다. 사랑은 주기만 하는 것이지 돌려받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사회에서도 너그럽게 대하고 좋게 대했다고 상대가 절대 고맙다거나 감사하다고 하지 않는다. 자기가 잘나서 다 혜택을 누리고 받을 것을 받은 것뿐이라고 생각한기 때문이다

밑에 있는 사람은 아무리 잘해주어도 서운하다. 그리고 상사를 평가하고 험담하고 불평한다.. 그래서 잘해주는 것을 포기하고 잔인하고 철저하게 사람을 다루는 못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 보면 너그러운 사람은 그냥 자신의 일을 할 뿐이다. 너그럽게 대하는 게 좋으면 그렇게 하는 게 맞다. 사람들을 달달 뽑아서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은 인생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내가 좋아서 너그러운 것이지 남을 위해 너그러운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 자신을 노후를 위해서 너그럽게 살자 나이 덜 들면 화낼 힘도 없다. 못돼 먹은 노인네가 되지 말자


편협한 사람은 특징

1. 질투심
2. 공격적인 언어 모욕적인 언어 사용
3. 관용이 없다
4. 기준이 높다
5. 모든 걸 알려한다
6. 단순하고 깊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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