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hurch259 사랑과 용서를 이야기하는 기독교 / 빤스 목사 용서하기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2~14절)사랑받는 자처럼..., 용서..., 사랑을 더하라실제로 살다 보면 용서를 해야 할 찬스에 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당연한 거다 용서가 필요한 곳에는 죄가 있는 거다. 당연히 욕먹을 짓만 하니까 욕하게 되는 거다. 기독인이라도 별 수 없다. 물론 성경에 "욕 하지 마"라고 안 쓰여 있다. 그게 너무 기본이라 쓸 필요가 없었던 거다. 그런데 "사랑을 받은 자"라면 용서하고 사랑하란다. 다시 말해 용서가 안 되.. 2019. 10. 8.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 듣고 질문을 계속 하라 [ 이상한 전화를 거는 사람들 미쳤거나 성격 이상자일까? ] 상담이 필요하다며 목사를 찾는 전화가 교회로 걸려 왔다. 가끔은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교회 시비족 또는 교회 다니다 미친 사람 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 아무 교회나 걸어서 상담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경우 다 피하기 바쁘다. 이유는 귀찮은 일이고 효과도 없고 분명 시비를 걸어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구걸을 하거나 둘 중 하나다. 결국 쓰레기 치우는 일인 이것이 나에게 밀려왔다. [주도권을 빼앗아 대화하는 방법 : 질문하기] 1. 교회가 왜 그러냐? 오늘 이 사람도 시작부터 시비다. "교회가 왜 그러냐?"라고 접근하기에 나의 특유의 화법 공격에 들어갔다. 별 것 아니다. 진심으로 궁금해서 질문을 하.. 2019. 9. 17.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행하라 / 은밀한 가운데 도우심을 알자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사람이 몰라준다고 불평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은 모르고 나와 하나님만 아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는 것 같다. 보통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신다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아주 많다. 이유는 하나님은 안 느껴져서 인것 같다. 왜 안 느껴지는 걸까? 왜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을 가지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들이 다 알아주기를 바랄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말이다. 구제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착한 일에서 사람들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마태복음 6:3 ]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 2019. 5. 8. 비가 오게 해주세요 ~ 3대 30 기도 대결 하나님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실까 ? 어제 일이다. 휴일 낮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두 달 전부터 준비해온 일이다. 당연히 두 달 전에 학교에 공문을 보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그런데 공문을 보낸 며칠 후 연락이 왔다. 4시까지 사용 요청을 했는데 갑자기 3시까지 끝내 주기를 요청한 것이다. 학교 행정실장이 파악을 못한 부분이 기숙사 아이들이 복귀를 하는데 주차장 부족으로 운동장 주차가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우리 주체 측에 전달했고 우린 3시 30분까지 양보하기로 했다. 누가 보아도 딱 3시에 비워라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이다. 뒷정리를 안 하면 몰라도 도저히 불가능한 제한을 한 거다. 뭐 그렇게 두 달이 지나서 행사 이틀 전 갑자기 다시 전화가 왔다. 3시에 전체 철수 맞냐고 하는 거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 2019. 4. 29. 항의 전화 응대 / 불편하게 왜 홈페이지에 올려 놓지 않나요? / 나도 감정 노동자다 띨릴리리~ 오늘 전화 한 통화가 왔습니다. 담당 여직원이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도움의 눈빛을 보내는 겁니다. 제가 다시 받았죠 나이든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왜 홈페이지에 정오 음악회 광고를 안 하나요?" - 아 그건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쪽에 물어보아야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조치를 취해 드리겠습니다. 아주 상투적인 답변을 했죠 그러다 또 상투적인 설명에 들어갔어요 일단 상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교회 교인 이신가요? 아줌마 왈 교인 아니 랍니다. 단지 정오 음악회에 자주 가서 듣는데 미리 알면 골라서 갈 수 있는데 불편하다는 겁니다. 홈페이지에 올려 놓으면 아주 편한데 왜 그렇게 안 하냐는 거죠 그래서 답변을 다시 했죠?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 2019. 4. 18.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찾기 / 기독인만 읽으세요 신이 어디 있냐고 하는분도 있을 겁니다. 있으면 내 앞에 나타나게 해보라는 분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신을 믿는 분들도 그분을 만나길 원하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럼 그분은 왜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아주 먼 옛날부터 이런것이 고민이였고 종교를 가진 이들은 신을 만나면 죽는다고까지 했습니다. 죽음과 바꿀 사람은 없을거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신을 만나길 원합니다. 이유는 인생의 고달픈을 해결해 주기 원하기 때문일겁니다. 기독교에서는 신이 항상 함께하신다고까지 합니다 . 함께하는데 어디 계시냐고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 계시기에 못 보는 걸까요? 안 보이는 이유는 투명하거나 아주 아주 크거나 아주 아주 작기 때문일겁니다. 창조주와 피주물의 차이가 크니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것일까요? .. 2019. 2. 1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