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hurch255 미친 목사 시대를 끝내자~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머리는 있는거니까 방역 당국에 협조하지 않는 목사의 가르침을 따르지 말자. 이번 기회에 교회 옮기자~ 코로나 19로 알게 된 것 중 가장 큰 이득은 쭉쟁이와 알곡이 구분되었다는 거다. 물론 알곡은 상식적인 사람이고 쭉쟁이는 우파 유튜브나 보면서 거짓 뉴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반정부 사람이다. 민주 정부를 공산 정부라 우기는 병에 걸린 미친 것이다. 국민의 다수가 지지하는 정권을 부정하고 자신의 입 맛에 맞아야 인정한다는 논리다. 제발 행정 명령에 따라 달라고 해도 교회는 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우파 교회 단체 소속의 목사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지 정말 인간은 어리섞은 존재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어쩌면 이런 기회를 통회 인간 사회가 정화되고 회복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이런 것들 코로나.. 2020. 8. 29. 포스트 코로나 시대 [ 코로나19 이후 교회를 논하다 ] 주일 예배 안 들여도 아무일이 안 일어나죠? [ 코로나 19 이후 교회를 논하다 ] 주일 예배 안 들여도 아무일이 안 일어나죠? 한국교회는 커다란 건물에 넓은 주차장을 추구하면서 대형화되었고 백화점처럼 되었다. 편한 시설과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고가의 영상 장비로 방송중계 시스템까지 갖추어 나갔다. 헌금은 온라인으로 가능해졌고 은행은 현금출납기까지 교회에 설치해주며 헌금을 도왔다. 교회 안에 노인대학과 카페가 생기고 도서관이 생기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려 하였다. 대형교회의 장점은 단점으로 보이지만 상관없었다. 대형교회는 숨어있기 좋은 교회이기 때문에 내가 일하지 않아도 되고 관심을 안 가져도 잘 돌아가는 교회이니 주일에 예배 참석만으로 부담을 안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주일 현장 예배를 실시간 서비스 해주니.. 2020. 7. 20. 산책, 걷기의 즐거움을 모르는 50대는 슬픈거다. 그분이 거기 계신는데.., 50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답답함이 밀려온다. 그동안 살아온 경험들 때문에 조언을 구해 놓고 자기의 고집을 내려 놓지 못함을 본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기가 제일 잘 알고 있다는 확신 때문일 거다. 한편으로는 교만한 젊은이는 여기서는 30대라고 하면 맞을 거다. 이들은 경험은 부족하고 실력이 승부라고 생각하는 교만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경험한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남의 말에 "예스"라고 답한다는 거다. 말도 안 되는 지적을 당해도 상대의 말이 옳다고 해준다는 거다. " 어떻게 그들은 그럴 수 있을까? " 생각하면 역시 똑똑해서다. 불 필요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말로 이기는 것은 역시 하수들인 거다. 왜냐하면 그건 이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2020. 4. 10. "주님만 바라봅니다"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하다 의견차이가 날겁니다 싸우지 말아야죠~ 함박눈이 내리던 날입니다. 교회 직원으로 일한지 16년차이고 이곳은 3번째 교회입니다. 몇년전 온 이 교회에서도 처음보다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새로운 구조와 진행은 이해조차 불가능합니다. 독재자 리더십으로는 해결할 수 있지만 그런 짓은 교회에서 안 하기로 10여 년 전에 회개와 반성을 했기에 주님만 바라봅니다. 추진력을 이야기 하거나 최적화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 제 능력 부족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제가 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하실 겁니다 좀 기다리세요"라고 말한 겁니다. "왜 빨리 못하냐"라고 하면 바보처럼 웃어 넘기지만 "그건 주님에게 물어보셔야죠! " 말하고 싶지만 참고 침묵한 겁니다. 사실 이런 경험은 저에게도 아주 큰 좌절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 2020. 2. 23. 선거가 다가오니 가짜 뉴스가 더 많아지는것 같다. 개신교 목사가 이인영 원내 대표 사상이 의심스럽단다. 난 교회를 다닌 지 조금 된 성도다. 30여 년 다녔으면 조금 다닌 거다. 평생 다닌 사람도 많으니까 많이 다녔건 조금 다녔건 사실 중요하지는 않다. 누가 더 하나님의 뜻에 합하여 행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다. 오래 다니면 직분도 올라간다. 교회에서 직분은 올라갈수록 낮아지는 거지만 실제로는 올라가면 올라간다. 올라가면 낮아져서 더 섬겨야 하지만 그렇게 행하면 낮은 자들만 득세하고 큰소리치고 자기들 맘대로 교회를 몰고 가려고 하니 어른으로 치리를 해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지적질하고 야단치고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게 습관이 되면 본질을 잃어먹고 야단만 치고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주일날 교회에 오면 기쁨이 넘치는 것이 아니라 한심한 인간들 야단치기 바쁘게 되는 거다. 마치 그걸 위해 태어.. 2020. 2. 17. 설날 연휴에 교회 대체휴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뭐가 맞는걸까요 설날 연휴에 교회 대체휴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뭐가 맞는 걸까요 내년부터는 공휴일(공무원 쉬는 날)이 모든 직장에서도 유급 휴무일로 변경된다. 단,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만이다. 2021년 올해까지는 30인 이상 사업장만 공휴일이 유급 휴무일이 된다. 물론 대부분의 교회가 그동안 공휴일을 유급 처리해 주었을 거다. 근로기준법이 말하는 것은 그보다는 잘해주라는 의미로 받아 들어야 하므로 아마도 유급으로 공휴일에 쉬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젠 당연히 공휴일이 유급인 상황이라고 뭐가 변한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는 공휴일에 근무하게 되면 더욱 억울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 인사관리자는 공휴일에 근무를 한 경우 그만큼 연차일수를 늘려주어서 억울한 느낌을 직원들.. 2020. 1. 1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