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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하극상은 리더십의 문제인가?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서 출애굽을 했던 위대한 지도자이고 그 형 아론은 그를 도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다. 하지만 광야생활의 어려움이 생기자 모세를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질 않나 모세를 돌로 치려고까지 했다. 돌로 친다는 말은 죽이려 했다는 소리다. 하지만 끝까지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서 진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도 자신을 생명책에서 지워 달라고 간구하면서 용서를 구했다. 모세를 돌로 치려 했던 이스라엘 민족, 하극상도 이런 하극상이 없다. 그럼 모세의 리더십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 것이다. 교회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하극상도 이와 같다. 리더나 상상가 좀 부족해도 직급이 아래.. 2023. 8. 10.
교회 안에서 미운 사람을 만들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고 개신교의 교회 안에 사랑이 넘쳐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가 교회에 깊숙이 들어가서 일하게 될 때이다.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실제로 교회 안에 다툼과 미움이 자주 발생한다. 의견 차이로 시작해서 감정싸움으로 가고 누가 높냐로 싸우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기도 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친절하며 미소를 보낸다.  그 교회의 원래 모습을 보려면 그 교회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주일이나 예배가 있는 시간 말고 평일의 한가한 상태에서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직원들이 상태가 그 교회의 수.. 2023. 8. 2.
설교를 듣고 고객을 끄덕이며 내가 달라질까? ① 설교를 듣고 고객을 끄덕이며 맞지 맞아하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인터넷에 많은 좋은 글과 좋은 강연들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 '맞는 말이야', '멋진 강연이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무리 강연을 듣고 책을 읽어도 나의 것이 되지 않고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는 모르는 나를 어느 날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직접 그 내용을 글로 쓰거나 말로 해보면 안다. 그렇게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이야기하다 보면 변질된 이론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부작용은 더욱 발전해서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 이런 머리로만 끄덕이는 강연이나 설교는 나의 삶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게 큰 문제다. 소화하지 못하는 음식물처럼 결국 쏟아버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맞는 말이고 옳은 말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2023. 7. 24.
떠나는 이별의 마지막 말에 꼭 넣고 싶은 단어가 "다는 아닙니다"라면.., 멀리 떠나거나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때  이렇게 말해도 될까? 고민이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다는 아닙니다 " 물론 체면과 이미지를 위해서 정말로 이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과의 관계에 모두가 다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떠나는 마당에 이런 말로 뒤끝 있는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다. 오해도 있고 의견 차이도 있고 다툼도 있고 무례함도 있는 게 사람들 사이에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대화로 풀면서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살아가지만 어떤 경우는 대화조차 안 되는 사람도 있다.그래서 보통은 앞에 말만 하게 된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 아래 구절처럼 "다는 아니니라",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한번 듣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2023. 7. 23.
항상 기뻐하라 데사라로니가 전서 5장 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023. 6. 25.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오해를 받나요?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나요?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 속했든지 깊숙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다. 하지만 깊이 있게 활동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평가받아야 하고 의견 차이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까지 있다. 그런데 교회는 여기에 말도 많다.  하지만 즐기는 종교생활은 행복이 넘칠 수밖에 없다. 주변에도 모두 도와주고 모두 격려해 주고 모두 기다려 주기 때문이다. 이걸 사랑으로 느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정도 교회도 다녔고 나이도 들고 교회를 섬기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교회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이며, 집단적이고 사악한 자들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무례한 자도 ..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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