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843 50대 직장인 로또 6/46 생각 휴무날 더러운 직장 생활 생각하기 싫어 잠만 자고 있는데 직장 상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잘 쉬냐고?" 아~ 죽여버리고 싶다 귀신은 뭐 잡아먹고 사나? 코로나 19도 안 걸리나! 결국 탈출구는 돈이다 싶어 로또 구매가 생각났다. 예전 같으면 추리닝 입고 가까운 로또가게 약 500m의 거리를 다녀와야 하지만 요즘은 로또가 온라인 겸용이라 집에서 컴퓨터 켜고 구입하면 된다. 토요일에 줄서서 살 필요도 없다. 조금 아쉬운 건 스마트폰으로 구매가 안된다는 거다. 연금복권은 되는데 왜 로또는 안되는지 좀 되게 해 주면 얼마나 편할까 싶다. 좀 사는 사람들은 당첨 가능성이 800만분의 1에 왜 돈을 버리냐고 병신 짓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쥐꼬리 월급에 노년도 준비못한 50대 가장은 저축한 돈도 없고 주식할 돈.. 2021. 2. 15. 설날 가족 모임 해도 될까? 내년에는 모일 수 있을까? 설날 가족 모임 해도 될까? 코로나 19가 두렵지만 그렇다고 가족모임도 못하게 한다는 반발도 있는 게 사실이다. 오늘도 직원들은 고민했다. 부모님이 오지 말라고 안해서 할 수 없이 눈치 보면서 설 인사를 가고 있다. 어떻게 강제로 정부가 못가게하거나 회사가 못 가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은 거다. 내 아내도 시집에는 인사를 가자고 해서 내가 안된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4차 유행은 못 막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1년이 넘게 코로라 19와 싸워야 한다는 현실과 이젠 코로나 19와 인류가 함께 갈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다. 14세기 흑사병은 사망률이 95%였고 유럽 인구의 30~50%가 죽었다고 추정한다. 이 무시무시한 흑사병이 사라졌냐 아니다. 2010~215년 사이.. 2021. 2. 10. 명절, 받은 선물은 기록하고 준 선물은 기록하지 말자~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본전 생각이 안 날수가 없다. 계산을 하면 마음이 무너진다. 다들 그렇겠지만 주는게 더 많고 받는 게 적을 거다. 아니면 그게 그거일 거다. 이런 선물 주고받기는 왜 해야 하나 한국 사회 참 어렵다 싶기도 하다. 난 그래서 받은 것만 적어 놓고 준 것은 기록하지 않는다. 명절 선물뿐 아니라 경조사까지도 준것은 안 기록한다. 뭔 외상 장부도 아니고 나는 줬는데 넌 안 주냐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잘 챙기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냥 정해 놓은 규칙에 따라 진행할 뿐이다. 설 명절이 가까워지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고마운 사람도 많고 미안한 사람도 많다. 표현이 적은 성격이라 혼자 생각하고 말겠지만 코로나 .. 2021. 2. 5. 전국민 백신무료 접종, 교회부터 맞자 예배 강행으로 방역 거부하는 교회 사람들 그게 진심이었다면 백신 먼저 맞아라 오늘 대통령이 백신 전 국민 무료 접종하겠다고 한다.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도 한다. 2.5단계 비대면 예배만 허용 중에도 비협조하며 예배 강행하다 고발을 당하면서도 뻔뻔한 자기 주장만 하는 교회 목사를 보면 참 무식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대중교통은 되고 식당도 모인다고 교회를 버스나 식당처럼 취급하는 목사를 보았다. 좀 걸어다니고 좀 안 먹으면 건강해지지 않겠는가? 교회도 좀 안 가면 건강해지지 않겠는가? 더 이상 목사 나부랭이의 헛소리를 안 듣는다면 건강한 기독인 되지 않겠는가 싶다. 교회 문을 열고 예배에 나갔던 사람들은 정말 신앙을 지키려던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하려면 백신 적극적으로 맞아야 할 거.. 2021. 1. 11. 2021년 코로나 19 백신 맞으면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19 백신이 성공적으로 작동해서 전염을 막아준다면 내년에는 다시 대면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무도 장담을 할 수 없는 시점이라 조심스러운 발언만 할 뿐 더 이상 진행된 뉴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전 세계가 내년에 백신을 다 맞을 수 없기 때문에 거리두기는 상반기까지는 별 변화가 없을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사실 백신을 거의 모든 사람이 맞아야 겨우 방어할 수 있다는게 전문사들의 전망이다. 2021년은 아무래도 어두운 전망일 수 밖에 없는 거다. 마음 단단히 먹고 내년에도 개인위생과 마스크 손씻기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마음 느슨하게 하면 안되는거다 코로나 19 걸리면 죽을 수 있다. 확진자 중 2% 이내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이건 통계라기보다는 산수다. 결국 600명 후반대를 며칠 유지.. 2020. 12. 9. 너무 늦은 수도권 2.5단계 격상 발표 너무 늦은 수도권 2.5단계 격상, 의료 붕괴 오면 최소 20~30만 명은 죽는 산수인데 왜들 정신 못 차리는 걸까? 확진자 많이 나와야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2단계 추가 거리두기 2.5도 아니고 2.++을 하더니 결국 정세균 총리는 2.5단계 연말까지 진행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쉬운 결정이다. 너무 늦었다. 주말 확진자가 631명이고 1명의 확진자가 1.5명 감염시키는 수준이면 계속 확진자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거고 증가가 급속하게 올라가면 의료 붕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의 의료 조치를 못 받는다면 사망률은 2% 넘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현재와 큰 차이가 뭐냐 할 거다. 결혼식과 장례식 50명 이내, 종교활동 비대면(20명만)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연말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 등 기독.. 2020. 12. 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4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