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한 삶255 자전거 가계부 기록/ 뒷바퀴 살 하나 절단 뒷바퀴 브레이크 고무 교체 9000원 체중이 많이 나가서 그런지 결국 또 뒷바퀴의 살이 하나 부러졌다. 아파트 계단 옆 통로를 오르던 중 한쪽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살이 부러졌다. 바퀴 살은 체인이 있는쪽이 잘 나가고 또 부러져다 중간이 부러지는 게 아니라 바퀴 쪽의 고리 모양 부분이 꼭 부러진다. 하나 교체하는데 서울강북구에서는 4000원이나 수리비로 받는다. 그런데 우리 동네 자전거포는 수리를 못해서 항상 우이천변 자전거포에 가서 수리를 하고 있다. 아니 그걸 못하면서 자전거포를 운영하다니.. 내 참.. 부품만 있어도 내가 그냥 한다.. 하여간 그래서 또 이렇게 자계부 쓰고 있다. 살 하나 교체하는데 4000원 교체하다 물어 보지도 않고 밸브 교체하고 1000원 추가 그리고 브레이크 고무 교체 요청으로 4000원 추가한.. 2011. 6. 16. 우이천에서 중랑천으로 자전거 타기/ 우이천 중랑천 합수부 자전거길 찾기 2011년도에도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가능했지만 자전거 지도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을 못 하겠다. 하여간 비싼 통신료를 낼 수 없어서였을까 요즘같이 알뜰폰이면 데이터 걱정을 안 했겠지만 하여간 저때는 힘들게 산 것 같다. 이 글을 8년 후에 읽으니 우습기까지 하다. 진짜 초행길은 힘든 시절이었다. 요즘은 우이천에서 바로 하수구를 개조해서 만든 자전거 길로 나가면 중랑천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몇 달 전에 우이천으로 내려가서 중랑천 들어가려다 한참 망설이다. 이화교쯤에서 겨우 중랑천 자전거길로 우연히 들어간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퇴근길 우이천으로 내려가 보자 생각한 거다. 다음에 그런 혼란스러움을 없애기 위해서 말이다. 쉽게 생각했는데 지난번의 실수를 생각하면서 일단 석계역을 가로질러 넘어야 한다는.. 2011. 6. 4. 봄 자전거 출퇴근족은 슬프다. /운동효과와 자전거 도로의 실상 자전거 출퇴근족으로 운동이 되려면 약 10km 이상의 거리에 직장이 있어야 하는 거다. 일 년 반전 옮긴 직장은 겨우 3km의 거리다. 매일 새벽 5시, 아침 9시, 점심-집으로, 저녁 6시 30분 이렇게 출퇴근을 해도 거리상은 같아도 운동 효과는 저조해지는 건 한번 운동할 때의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인 것 같다. 한 번에 자전거 전용도로로 전속력으로 1시간 20분을 달려야 도착하던 직장을 지금은 천천히 인도와 차도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보니 당연히 그동안 빠졌던 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렇다고 현대인이 따로 운동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다. 빙빙 돌아서 다닐 수도 없고 하여간 이 놈의 살과의 전쟁은 결국 자전거 타기로도 실패하는 것 같다. 고유가 시대라 해도 자전거 출퇴근 족이 늘지 않는 .. 2011. 4. 23. 야식으로 떡볶이를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이 느껴진 날 요즘 다이어트 좀 한다고 식사량을 줄였더니 밤 10시되면 배고프다. 그래서 야식을 먹으면 다이어트는 물 건나가는거다. 아들과 같이 하는 다이어트는 매일 먹던 야식을 안 먹으려니 배고프다가 연발해서 나온다. 사실 이런지 며칠째다. 어제는 아들 참다 못해 물 한잔 먹고 왔다고 했다. 오늘은 아 배고픈데.. 합창을 너무 부른 탓일까 아무말 없이 아내가 요리를 시작했다. 우리의 배고프다를 듣다 자기도 배고파진건가?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아내는 요리를 하면 무척 더디기 때문이다. 거의 한시간이 되어서야 요상한 떡볶이를 내 놓았다 떡볶이는 떡볶이인데 색이 빨간색이 아닌거다. 아들은 먹다 적응이 안되는지 냉장고에서 고추장을 꺼내 왔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아들은 빨간색 떡볶이를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먹기도.. 2011. 4. 8.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서.., 언덕은 요즘 자전거로는 21단이라면 기어 변속하면 별로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7단 기어는 여성분들은 좀 언덕을 오르기에 힘든 분도 있는것 같다 가끔 끌고 올라가는 분들 자전거를 유심히 보면 다 7단이고 여성분이였으니 말이다. 물론 남자들도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는 이런 작은 언덕도 올라가기 전부터 부담스럽다. 내리막 길에서 신나게 내려 가다가는 옆길에서 나타나는 자동차, 자전거 또는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을 해야 하는 곳이다. 지난 내 경험으로는 무사히 언덕길을 다 내려와서 큰길 4거리에서 정차해 있던 택시에서 갑자기 내리는 사람 때문에 문짝에 부디쳐 살짝 날아서 화단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 다치지 않은건 충격을 화단의 작은 나무가 흡수해 주었기 때문이.. 2011. 4. 2. 자전거핸들에 스마트폰(휴대폰) 설치하고 달려 볼까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핸드폰 거치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죠. 저도 그래서 전에 한번 사서 설치해 보았어요 일년쯤 되니까 프라스틱이 여름과 겨울을 보내면서 온도 때문에 어느날 바스라져 버리더라구요 핸드폰이 떨어져 크게 파손될뻔 했죠. 그래서 불편하지만 또 그런 일을 당할까 구입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생각해 보니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더라구요 폐튜브로 만들기 재료는 자전거포에 가서 폐튜브 하나만 달라고 하세요. 물론 무료입니다. "버리는 튜브하나만 얻을수 있을까요?" 하면 줄겁니다. 너무 많아서 폐기 하기도 힘들어 하니까 혹시 하나 달라고 하면 "두개 줄까요?" 하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걸 약 30~40cm 정도 길이로 자른후 약 3~5cm의 굵기로 자릅니다. 그럼 긴 줄 모양이 되겠죠.. 2011. 2. 2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