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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언가를 너무 의심 없이 믿고 있다면

by 야야곰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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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를 너무 의심 없이 믿고 있다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맞다. 왜냐하면 우리는 호모사피엔스 지혜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것도 의심하고 확인해 보는 게 사람이다. 의심이 아니라도 확인하는 것은 일 처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자세가 문제를 많이 감소시키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분 야에서 아무 의심 없이 믿고 따르고 있다면 아마도 세뇌당한 결과일 것이다. 뭔 세뇌 절대 아니라고 하겠지만 주입을 당하는 사람이 알 수 있으면 세뇌 작업은 실패한 것이다.

그러니 그냥 무턱대고 믿고 있다면 당신은 좀 모자라거나 세뇌당한 상태라고 보면 맞는 판단일 것이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단체이건 신이건 말이다. 

의심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므로 의심이라고 하지 말고 확인이라는 단어를 쓰도록 하겠다.

의심과 확인
 의심은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이다. 따라서 확인을 하면 의심은 확신이 되어 견고해진다. 하지만 모든지 지나치면 독이 된다. 의심도 그렇고 확인 작업도 그렇다. 

 직장 안에서는 의심을 하기 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확인하지 않고 내가 너무 의심을 하는 것 아닐까 싶어 확인하지 않고 넘긴 일을 다음 사람도 매번 하던 일이라고 확인않고 넘기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확인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대형사고들이 대부분은 괜찮겠지 하고 대비하지 않고 확인하지 않아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확인을 하자니 확인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의심을 받는 것 같아 매우 조심스럽다. 확인이 지나치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 확인을 안 하면 커다란 문제를 막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확인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간혹 확인을 하는 걸 불쾌한 태도로 반응한다면 자기 손해다. 상급자는 확인하기 위해서 있는 자리라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확인자는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확인 작업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관적이거나 근거가 희박한 확인은 회사의 분위기를 해친다. 특히 잘 모르면서 확인하고 질책하는 잘못을 해서는 안된다.

또 조직을 활용하지 않고 아무리 작은 회사라 해도 사장이 아랫사람 일까지 확인하는 실수를 하면 안 된다.

특히 중간 리더십을 무시하는 언행을 보여주면 조직은 깨지고 사장 혼자 다 체크해야 하는 바보짓을 하게 된다.

윗자리일수록 바쁜 법이다. 아랫사람이 마음에 안 든다고 확인하라고 지시하거나 확인했냐고 말하면 조직은 경직되고 잘 돌아가고 잘하는 척만 하게 되어있다.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해 나가던 조직도 하루아침에 리더십의 잘못으로 붕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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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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