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미쉘링 6년 연속 광화문 국밥

by 야야곰 2025. 1. 18.
반응형

 1부: 광화문 국밥
광화문 근처에 유명한 국밥 집에 있다. 내일 오늘 소개하는 이유는 그냥 누군가 만나서 밥 한 끼 해야 하는데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한 50~60대라면  광화문 근처에 나왔다면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한 끼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만한 곳을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이다. 바로 식당이름은 [광화문 국밥]이다. 
 국밥이 국밥이지 할수도 있을 것 같다. 맞다 국밥이 국밥이다. 결국 국물 맛이 좋아야 또 찾아가고 일부러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유명한 집들이 많고 안 맛있는 집이 없을 정도로 외식업은 치열하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뭔 표식을 보고 음식점을 찾는다. 

< 광화문 국밥 영업 시간 >
평일 11시 ~ 2시30분, 5시 30분 ~ 9시 40분
토요일 12시 ~ 2시 30분, 5시 ~ 9시)
일요일은 휴무다.
예약은 안된다. 

오늘은 40년 지기 친 2명과 함께 방문했다. 메뉴는 돼지국밥, 돼지수육, 피순대를 주문했다. 물론 오늘은 돼지국밥에 집중할 생각이다. 왜냐하면 단가가 그리 비싸지 않은 서민음식 돼지국밥이기 때문이다. 
국물 맛이 좋다. 간도 잘 맞는다. 아쉬운 것은 깍두기인데 뭐 나쁘다고 하기는 그렇고 아쉽다. 국밥과 깍두기는 아주 중요한데 아마도 국밥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깍두기만 먹었을 때의 맛이 별로인 것으로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돼지국밥 3, 피순대1, 돼지수육(소) 63000원
돼지수육(소)
피순대

 

 

광화문국밥 본점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1층 (정동 1-48)

place.map.kakao.com


 

 

2부 : 미쉘린 가이드 서울 
MICHELINN 표시다. 미쉘린 가이드에 올라갔다는 표시인데 [미셀린 가이드 서울]에 들어가 보면 매년 안내에 올라가면 식당 앞에 빨간색 사각모양에 동그라미를 치고 영어로 MICHELIN 년도를 써서 붙여준다. 
아래는 미쉘린에 올라온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는 주소다. 

 

Seoul 미쉐린 레스토랑 – 미쉐린 가이드 대한민국

미쉐린 가이드 Seoul 에서 미쉐린 등급을 받은 모든 레스토랑을 찾아보세요. 온라인에서 레스토랑 이용 후기와 유용한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guide.michelin.com

 
미셀린 표시가 있다고 맛있다고 할수 없다 이유는 보통 자극적인 입맛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너무 민민한 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미쉴링 식당을 가게 되면 추가로 넣은 양념을 아주 조심해야 한다. 
미쉘린 선정 냉면집에 가면 식초와 겨자를 넣지 말고 먼저 맛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입맛에 맞춘다면 왜 미린 가이드를 따라 찾아가서 음식을 먹는지 모순되기 때문이다. 항상 먹던 맛으로 먹으려면 그냥 집에서 냉면 사와서 양념 만들어서 먹으면 될 일이기 때문이다.
 이 식당의 이 메뉴는 어떤 맛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궁금해 하면서 맛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험하고 평가하지 말고 집에 왔는데 어느날 한번 더 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다시 찾아가서 또 먹어 보고 그리고 또 생각이 난다면 또 찾아가서 먹으면 된다. 
그러니까 미쉘링 식당을 찾을 때는 그 집에 이 읍식이 내는  맛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가 양념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럼 왜 추가가 양념을 탁자위에 놓았을까 그건 귀찮게  자꾸 자기 입맛에 맞추려고 찾기 때문이다. 왜 이런 설명을 안해줄까? 그건 너 같은 손님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입맛에 맞추려면 집에서 해 먹어라는 말이다. 
 

반응형